미용실 처음으로 오픈한지 한달 되어가네요.
시내에서 직원으로 일하다가 사정이 생겨, 급하게 미용실 오픈했어요.
2층이지만, 맞은편에 은행과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까지 있어 유동인구 생각해서, 비어있는 건물이지만 인테리어 싹하고 오픈했습니다.
처음에는 친척분들 이웃분들 오셔서 머리하셨지만, 개업인사로 생각했었고, 신규손님으로 따져보면 한달 동안 10명도 안됩니다.
설지나고는 커트 1~2명하고 퇴근했어요. 하루종일 날도 추운데, 마음이 더 춥네요.
컴퓨터만 보고 있는 것도 하루이틀이고, 있던 기술도 다 썩어가겠어요.
직원으로 일한 샵에서는 2년동안 단골이 되신 분들도 많았지만, 상도의가 아닌것 같아 손님들께 말도 못하고 나오면서, 다시 손님을 개척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무지무지 어려운 일이네요.
플랜카드로 가격을 시내 어떤 미용실보다 다운 시켜서 써붙히고 손님을 기다려도 올라와보시는 분들이 없네요.
유동인구는 학생도 많고, 할머니도 많고....
저는 할머니든 할아버지든, 학생이든 와주시기만 하면 감사하겠어요.
pop도 제작요청해놨는데, 이것도 안먹히면, 저 어떻게 해야할까요?
방법을 모르겠어요. 있는 거 다 쏟아붓고 무리해서 가게차렸는데, 차후엔 든든한 빽하나 없고, 빚으로 살아가야 할 판이에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어떻게해야 손님이 오실까요?
한번 올라오시기만 한다면 최선을 다할 자세가 되어있는데요. 기도해도기도해도 하나님은 안들리시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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