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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속상하네요. 조언좀 주세요^^

By  헤어사랑      posted  2013-09-01 11:41:40      views  2938

 

   
 
단골로 오시는 손님중에 함께 오시는몇분들을 다른사람보다 좀 잘해줬어요
가격도 잘해주면 더 말이 말고 피곤하다는걸 알았고
그래서 오천원씩 더 올려받는다고 말했어요(다른분들보다 좀많이 낮게 받았거든요)
오천원씩 아마 더 받아서 그런지도 모르죠. 이유가...
항상 이 언니 올때마다 꼭 한마디씩하더라구요.
옷가게 하시는분인데
처음엔 컷트잘하던데 요새는 별루다 이러면서
내가 그러는게 아니구 딴사람이 그러더라며 ....
잘한다고 손님도 보내주시고 하더니
팀중에 몇분이 요근래에 안보이더라구요
옷장사하니 다른곳도 가는경우도 있으니
또 오시면 최선을 다해서 잘해드리고
문제는 다른곳에서 컷하고 짤게잘라와서는 처음스타일로 해달라고 하고
당연이 안돼죠.. 짧으니;
오늘도 오셔서 하는말이 뒤에 다른손님이 있는데도
다른사람이 그러더라고 하면서(근데 항상 올때마다 꼭 한마디씩 하면서 본인은 컷하고 )
처음에는 컷트를 이쁘게잘했는데 요새는 별루라는식으로
그래서 제가 그랬어요.
언니 그렇게 말하시는분은 또 다른곳 미용실 얘기도 또 그렇게 얘기하세요
저는 오시면 최선을 다해드리고 마음에 들지않는 분은 안오시면
제가 뭔가 섭하게 아님 마음에 덜 들어서 안오시겠죠
그것까지는 어쩌겠어요.
그렇지만 속은많이 상했어요
글보시는분 아님 선배원장님께서는
이런경우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고 대책을 세우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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