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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어름장같단말인가?

By  clear      posted  2003-09-30 00:22:25      views  1934

 

   
 
디자인미팅이있어 간만에 정시보다 일찍 마감을 하였다.
같이 일하는 이쁜이 친구가 올라와서 어렵게 하는말
"/"언니 오늘 집에 일찍가야해요? 괜찮으면 파마좀 해줘요~~"/"
난 이쁜이 친구의 말을 듣고 참 기분이 묘해졌다.
날 어려워한다는 느낌과 그러면서도 날 믿고 파마부탁을 한다는것
사실 난 울 미용실에서 경력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오픈멤버로 스텝짱을
하고 있는 나이 많은 노처녀.남들이 말하는 노처녀 히스테리도 ㅎㅎ
파마를 해주면서 이런저런 얘끼를 나누는 중에 제일 충격적인말
"/"언니 눈물따윈 없는 그런 냉정한 사람 같이 보여요. 언닌 절대 울지 않지요?"/"
난들 안 울고 싶을때가 어디 있겠냐만은 나이값을 하느냐고 강한척하고 있는데 그게 어린 그들에겐 융통성 없고 냉정한 그런 노처녀로 비쳐줬나보다.
어쩔 수 없는 결과. 내가 그렇게 행동을 해왔으니까.
나도 생각하고 또 생각한다.
어린 친구들에게 어떻게하면 부드럽고 샹냥하게 얘기해서
웃으면서 일을 할 수 있는지. 기술보다, 손님 접대하는것보다
더 힘이든다.
나로 인해 미용하기 싫다. 인간 쓰레기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나도 훌륭한 디자이너가 되고푼 올챙이인데, 지난 과거 6개우러을 생각못하는것 같아 요즘 하루하루가 넘 고달프다. 왜이렇게 못되고 인정머리 없는 그런 사람으로 돼버렸는지 내 자신을 반성해본다.
알고보면 나도 눈물많기로 소문난 한 사람인데.
그 나이가 뭔지. 아직 사회 경험이 없는 그네들이 부럽다는걸 그들은 알까?모를까?



 
 
< Prew  조금만 알아도.... 미워죽갔어..  N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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