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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미용일기(5)

By 최고 미용사 posted 2003-09-16 00:33:50 views 1987

오늘은 일을 마치고 가계언니와 차를 한잔 마셨다^^

힘든일들을 털어놓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난 성격이 우유부단해서

이일저일 손해를 보더라도 이래저래 넘어가는 편이다~

허나 아무에게나 나의 속마음을 털어 놓치 않는다..나의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 다고나할까??솔직히 나는 미용하는 사람들 이야기는 99.9% 신뢰가

가지 않는다...같이 미용하는 사람끼리 이러면 안되지만..그냥 거짓투성이

고 다른사람 뒷이야기로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를 욕하는것 같다...

참..여기 일기를 읽어보면 미용사들간에 험담등등 여러직원들에게

실망한 이야기들이 너무 많타..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다..나 자신을 얼마나

잘났다고...ㅡㅡ:: 나도 그렇게 변해가고 있는건 아닌지..ㅡㅡㅋ

오늘하루가 이래저래 또 끝났다...막상 쓸내용은 많았는데 쓰다보니 머리가

멍하고 아무생각이없다..몇일째 설잠을 자서 너무 피곤하다...

이제 미용실을 그만두게 될날도 얼마남지 않았다...그생각만 하면 항상

죄송스럽다..가려면 그냥 진짜 갈껄..시간을 끌고 있다보니 마음만 심란

할 뿐이다..요센 공부를 통 못하고 있다..에있...ㅡㅡ*내 계획이 요센

잘 지켜지지 않는다...이럼 안되는데...ㅋ 나의 미래를 꿈꿔본다...

지금 나의 행동과 생각하나하나가 나의 미래를 결정 짓는다...

허나 그걸 알면서도 잘 되지않아서 성공 이라는것이 힘든 것일 것이다..

초심을 항상 유지한다면 누구나 성공할텐데??ㅋ 에공 모기향 땜에 졸립다

콜록...연기가 솔솔 나는것이 시골생각이나네~~^ㅡ^

이젠 일기도 제법 많이 올렸다~나중엔 프린트로 뽑아서 간직해야 할까부다

오늘은 별 쓸대없는 이야기로 글을 쓴다..내일도 힘차고 조은 하루 되어

야쥐~~~^~^ㅋㅋ

< Prew 무능력한 제 자신이 싫습니다.

미용 진짜~~겁내힘들어 N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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