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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인의 자녀로 사는것

By  막내이모      posted  2014-04-02 12:11:51      views  2907

 

   
 

엇그제 미즈넷에선가? 예비신부가 결혼을 하는데 미용사인 시어머니와 상가건물에서 살게되었다고 그래도 될까요?
하는 글이 올라온걸 본적이 잇습니다

한결같이 그만둬라는둥 주말이면 미용실 뒷치닥거리나 하고있을거다 바쁜 시어머니를 대신해 집안일은 다 니 차지가 될것이다라는둥 지옥 행을 예견하는듯한 댓글들이 쏟아 지더군요
사실 제 속마음은
참 대단하고 실력있는 미용사 시어머니시다
요즘같은 때에 미용을 해서 상가건물도 사다니 그랬는데,,,

어느글에도 그분참 장하다 요즘 전세도 구하기 힘든데 신혼초에 집이라니 좋겠다
시어머니 존경스럽다 뭐 그런글은 없더군요

어제 제곁에 잠든 딸래미를 보다가 그글이 생각났어요

흠~~~~

미용사로 살면서 결혼을 하는것
사회적인 지위(?)가 한참 차이나지 않는다면 배우자감으로써 미용사는생활력이 강할거라는둥 경제적으로 안정될것이다라는 오해(?)에 편승하여 후한 점수를 받는경우를 종종 보기도 합니다
사회적인 호불호야 자신의 태도에 달린것이니까 평가는 자기하기 나름인거구요

그러나
미용사의 자녀로 살고 혼기가 찬 우리자녀들은 또 다른거 같습니다
당사자를 보기전에 사람들은
의사의 딸이니
교육자의 아들이니
대기업자녀이니 하는 부모직업으로 인한 수식어로
미리 그처녀총각을 가늠하지요-당사자의 인격됨됨이는 보기도 전에요

미용사의 딸,아들
시회적인 잣대가 과연 어느만큼 호의적이고 흔쾌히 받아들일까?
솔직히 미용인인 나도 딸에게 미용인의 자녀보다 사회적인 지위가 있는 사람의 자녀와 맺어 진다면 하고 바라지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볼때 씁쓸한 마음이 드는거 어쩔수 없었습니다
내가 내 직업에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사는것과는 별도로 말이지요

바로전 아래에 쓴 글에 이어서

우리가 열심히 사는 가장 큰 이유
내 자녀들이 잘살고
남들에게 인정받고
좋은 배우자 감이 되게 하기위해서라도
돈을 잘버는것도 좋지만
사회적으로 미용인 모두가 인정받는세상을 위해서 우리가 더 애써야 할거 같습니다

걱정이 취미인 막내이모의 딸은
사실은 이제 열일곱 밖에 안된 여고생이랍니다
그래도 미리걱정됩니다

저 성질 고약하고
방도 안치워 더럽고
입맛만 살아가지고 까탈 스러운것을 데려가줄
이해심 많은 부처님같은 사윗감이과연 있기나 할까하고요
총각하나 구제하자면 내 희생속에 노처녀로 살아가게 하는게 최선일거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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