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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참~~!

By  막내이모      posted  2014-03-14 18:25:08      views  2371

 

   
 
일을 하다보면 늘 비슷하게 반복되는일들도 많다
손님 개개인에게는 생전 처음 겪는 일이라 해도 우리는 흔히 보고
별 어려움없이 해결해줄수있는 간단한 일들도 많다
허나 간혹
내 미용 30여년에 참말로 처음 겪거나 쌩뚱맞은 사람을 맞이 하다보면
진짜로
허 참내~~
그러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지금 내가 처음 해드리는 손님은
머리숱을 두피부터 많이 쳐달라는데 이미 더 할수없이 계속쳐놔서 끝에 남는 머리가 없는데 뜬다고 난리다 -강모에 숱을 치는 데 안뜰 재간이 있나(이런 분들 단골 레퍼토리 예전 미용사는 잘잘랐는데,내머리 원래 안그런데)이런 써글~~~


염색을 했을 때마다 뒷머리에 염색약이 덕지덕지 남아서 자기집에가서 머리를 다시 감는다나?
더구나 어디가서 머리를 해도,,,

엥?
내가 결벽증이 있는 미용사는 아니어도 샴푸의 중요성을 알기 때문에 첫샴푸부터 마무리 샴푸까지 가급적이면 내가 감는다

물론 바쁘거나 딴데 정신팔다보면 간혹은 손님이 눈치채지 못할정도의 찌꺼기가 남아서 몰래 해결해드리는 경우가 아주 없다고 할수는 없다

그러나 이 손님은 아주 확신을 가지고 모든 미용사들을 싸잡아 지저분한 것들(?)로 치부를 하고 내가 더이상 말을 해도 안듣겠다는 듯이 눈을 꽉 감고 앉아 계신다
뭐 생판 없던일을 트집잡을리는 없을테니 더욱 조심해주는 수밖에
이따가 제가 샴푸를 두번 해드리지요
하고 이야기 마무리

아휴~~
미용 삼심년에 반 점쟁이 다된 막내이모가 보자하니
머릿결대로 고집도 쎄게도 생겼다만,,,
요즘 날씨가 그래선가 성격이 독특한 사람들이 자주 출몰(?)한다
어제는 늦은 시간에 펌하면서 차를 다섯잔이나 골라가면서 주문하는 여자도 겪엇다
하는 말마다 어찌나 밉상인지
내가 다방 마담이 된듯,,ㅎㅎㅎㅎ
쉬는날이라 돈벌어서 옷사입으려는 갸륵(?)한 생각으로 나섰다가 그여자비위 맛추느라 눈물겹게 번돈이 아까워서 못쓰고 말았다
에효~~
남의 돈 먹기 힘들다
수다그만 늘어놓고 샴푸 두번하러 후딱 일어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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