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색과 탈염의 차이점
1.탈염제와 사용방법
*탈색
탈색은 모발로부터 색소를 제거하는 것으로 모발탈색제는 알카리제(암모니아수)를 주성분으로 한 1제와 산화제(과산화수소)를 주성분으로 한 2제를 혼합하여 사용하고 이때에 발생되는 산소가 멜라닌 색소를 분해시킵니다.
2. 탈색제는 아래 두가지의 목적에 사용됩니다.
(1)색상의 시술에 있어 모발의 밝기가 가장 밝은 색을 원할때
(2)이중염색 과정으로 토너(toner)나 염색의 준비단계를 위해서
(3)토너(toner)---아주 밝은 색상으로 섬세한 색조를 원할때
(4)염색(tint)---자연 모발 색이나 밝은색을 원할때
또는 특별한 색상의 사용으로 염색 색소를 제거하기 위해서
3. 탈색은 다음과 같은 경우 사용합니다.
⑴토너 사용을 위해서 모발 전체에 탈색할 경우
⑵특별한 색조를 얻기 위해
⑶모발의 특정부분의 탈색을 원할때
⑷염색을 시술한 모발에 탈색을 원할때
⑸염색이 원하는 색조가 아닐때
⑹염색이나 탈색에서 얼룩이 생겼을 때
4. 탈색제는 모발내의 색소들을 분산시킵니다.
모발의 색소는 색의 탈색에 있어서 단계적으로 변화를 거칩니다.
변화의 양은 모발이 얼마만큼 색소를 가지고 있는 가,
시간 그리고 탈색제의 효과에 따라 다릅니다.
모발은 아주 어두운 단계부터 밝은 단계까지 탈색7등급을 통해 변화합니다.
검은 모발 자연색소는 검정에서 갈색, 붉은색, 붉은 금발,
노란색, 블론드(Blonde) 그리고 거의 흰색에 가까운 블론드에 이릅니다.
5. 탈색제는 액체, 크림, 분말의 형태로 분류됩니다..
①액체 탈색제(Liquid lighteners)는 암모니아와 과산화수소가 혼합되어 제조되었으며 액상타입으로 흘러내리는 것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지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②크림 탈색제(Cream lighteners)는 님들께서 알고 계신 일반염모제의 하일라이트에 해당되며 크림 탈색제의 장점은 컨디셔닝제를 포함하여 모발과 두피를 보호하며 또한 붉거나 노랗게 변화되는 것을 방지하며 밀도가 높기 때문에 탈색작용 중 쉽게 조절이 가능하며 흘러내리지 않아 오버랩핑(over lapping) 즉 덧바르게 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③분말 탈색제(Powder lighteners)는 우리들이 즐겨쓰는 탈색제로 가장 빠른 탈색 효과가 있으며 강한 작용과 빠른 속도를 위해 촉진제, 산화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탈염
탈염은 염색한 색상을 다시 빼는 것을 말하며 탈염제는 자연색상으로 표현되거나 다른 색상으로 바꾸려 할 때 효과를 얻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보통 탈염제를 칼라크리너 또는 칼라리무버로 명명하기도 합니다. 탈염제에 대한 공부는 저도 많이 부족하여 자세하게 설명드릴 순 없지만... 지금은 자주 사용하진 않지만 예전에 사용했던 제품을 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내에선 보통 6%산화제를 널리 사용하고 있는데 그것은 보사부나 식약청에서 과산화수소의 폐해를 염려하여 높은 볼륨의 산화제를 제한하여 왔는데 최근에 이르러 9% 산화제를 인정하였습니다. 외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40 ~ 50 vol은 국내에선 인정치 않고 있습니다.
<< 산화제와 볼륨비교 >>
1.5%-----5volume
3%-----10vol
4.5%-----15vol
6%-----20vol
9%-----30vol
12%-----40vol
15%-----50vol
모발에 도포 후 방치시간은 모발의 밝기에 따라 조절합니다. 또한 모발상태, 도포량, 탈색을 원하는 정도에 따라 방치시간을 조절해야 하며 도포 후 5분마다 체크하여 모발손상이 오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원하시는 모발의 밝기에 도달했을 때 미온수로 잘 헹군 후 산성샴푸로 Shampoo를 합니다.
*중요한것은...모발데미지를 보완하기 위해 탈염 시술 후 필히 크리닉코스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