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119미용방송국 헤어119 쇼핑몰 핸드에스오에스 로그인 회원가입 장바구니 마이쇼핑 고객센터

CS CENTER

1577-9843(주문관련)

로그인이 안될때 연락부탁드립니다.

미용동영상 미용포토 미용상담 구인구직 벼룩시장 미용자료 미용뉴스

자료실

현재위치 : HOME > 미용상담 > 자료실

시술상담
자유토론
경영상담
미용일기
세미나안내
자료실
제품상담
대형마트입점
가입인사


인쇄  댓글로가기  글씨크기  

모발염색학-3-2

By  노땅™      posted  2011-10-06 18:40:19      views  8028

 

   
 
5) 배색감성

색채의 이미지는 색을 보는 사람의 경험과 기억이나 지식 등에 영향을 받으며 그것을 보는 사람의 나이, 성별에 따라서도 다르고 개인의 성격이나 생활환경, 교육수준, 직업, 시대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다. 연령에 의한 감각치로서 어른이 될수록 형태가 판단의 기초가 되며, 연령이 낮을수록 색을 보고 판단한다. 형태를 무시하고 색에 대하여 반응하는 경향이 강한 사람일수록 감정을 잘 억제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것이 임상적(로르샤하 테스트)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므로 이러한 색들은 단색 각각에 감정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두 가지 색 이상을 배색하면 그 조합에 의해 여러 가지의 감정을 나타내거나 그것을 강하게 하기도 한다. 배색효과는 색의 3요소를 조합시킴에 따라 변화의 아름다움을 찾는 것이고 이것은 색의 대비와 조화의 밸런스 위에서 성립되어진다. 밸런스를 유지하기에는 색상, 명도, 채도 중 어느 것을 동일하게 하거나 스팩트럼에 나타나는 색상의 순서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3요소 중 명도의 대비 및 색상의 대비가 비중이 높고 채도의 대비는 이에 비하여 낮다.

6) 색과 색채

일상생활 속에서 눈에서 대뇌까지 경로인 시각 전달계를 통하여 외부의 물체를 인지하는 것은 모두 시지각(視知覺: 푸른 하늘, 노랑나비, 빨간색 장미 등 직접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는 물체의 반사광을 통하여 색을 자각하는데 지각하는 이들 색의 3속성인 색상, 채도, 명도에 대한 시지각을 색지각(color perception)이라 한다.

(1) 색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색이라는 말은 심리 물리색과 지각색과의 총칭으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① 색 감각에 의한 색
색이라는 감각을 물리적인 자극과의 관계로서 취급한 심리, 물리 실험에 의해 얻어진 심리 물리색(psychophysical color)이라고 부르며, 쉽게 말하면 빛의 색 또는 개구색(aperture)에 해당한다. 심리 물리색을 표시하는 방법으로서 혼합색(color mixing system), 개구적인 심리 물리색은 unrelated color(순수한 색)로서 나눌 수 있다.

② 색 지각에 의한 색
물체에서 나오는 반사광을 직접 보고 눈을 통하여 대뇌에서 판단된 색으로서 이러한 종류의 색을 지각색(perceived color)이라 하며 물체의 색을 말한다. 지각색을 표시하는 방법 현색계(color appearance system), 표면의 지각을 동반하는 지각색을 related color(색채)

(2) 색채
물체라는 개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지각적 요소가 다분히 포함되어 있다.(지각색- 물체의 색- 현색계- related color- 색채)
색상, 명도, 채도는 색표로서 표준을 정하여 적당한 번호나 기호를 붙여놓고 시료물체의 색채와 비교하여 물체의 색채를 표시하는 체계이며 표준 색표의 번호나 기호는 일반적으로 색지각의 심리적 속성(색상, 명도, 채도)에 따라서 붙여 놓은 것이다. 색표를 기초로 한 심리적인 색표시 체계가 현색계이다.
우리가 기억하고 있는 색의 수는 수십종 정도이고, 뛰어난 감각을 지녔다고 하는 화가라도 1,000여종 정도 지각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두가지 색을 나란히 놓고, 양쪽이 같은 색인가 다른 색인가 하는 식별판단은 매우 예민하게 반응한다. 이 식별능력을 기초로 해서 분간할 수 있는 색의 수를 계산하면 750만이라는 방대한 수에 이른다. 예를 들면, 무지개의 색도 식별능력으로 나누면 약 130여종이나 된다. 이와 같이 방대한 색의 수를 분류하는데는 일일이 색명(色名)을 붙일 수 없으므로 과학적인 표색방법을 사용한다. 그중에서도 먼셀 표색계(表色系), 오스트발트 표색계, CIE 표색계(국제조명위원회 표색계)의 3종이 흔히 쓰이며, 먼셀 표색계와 CIE 표색계는 한국 공업 규격(KS)에 채용되어 있다.

① 먼셀 표색계
색을 HV/C(H-색상, V-명도, C-채도)의 형태로 나타난다. 색상을 R(빨강), YR(주황), Y(노랑), GY(연두), G(녹색), BG(청록), B(파랑), PB(남색), P(보라), RP(자주)의 10종으로 나누며 원주상에 등간격으로 배치하고(色相環이라고 한다) 다시 한 기호의 범위를 10으로 분할하여 1∼10까지 번호를 매긴다. 예를 들어 5R은 빨강의 중앙에 위치하는 대표적인 빨간 색상을 말한다.
명도는 순백(純白)을 V=10으로, 순흑(純黑)을 V=0으로 하고, 그 사이를 밝기 감각에 따라 1, 2, …9로 분할한다.
채도는 색감의 정도를 무채색 C=0으로 해서 시작 C=1, 2, 3, …으로 구분한다. 예를 들면 순수한 적색은 H가 5R, V가 4, C가 14로 5R4/14로 표시된다.

② 오스트발트 표색계
색상환을 8색상으로 만들고 각각을 다시 3개로 분할한다. Y(노랑), O(귤색), R(빨강), P(보라), U(울트라 마린, 파랑), T(터키 옥색, 청록), G(녹색), LG(나무잎의 색, 연두)로 나타내며 순색 함유량 F, 흰색 함유량 W, 검정색 함유량 BL, 각 색에 대하여 F+W+BL=100%되도록 분배된다. 예를 들면 어두운 보라는 색상이 2P(11로도 적는다) W가 3.5%, BL이 86%로 2P(W)pi(BL) 또는 11pi로 표시된다.

③ CIE 표색계
색을 xy(한 조로서 색도좌표(色度座標)를 나타내며 색상과 채도를 조합한 성질을 뜻하고)Y(색의 명도를 나타낸다)의 형태로 표현한다. 이 표색계는 색의 심리물리학에 입각하는 것으로, 색지각을 만드는 빛의 스펙트럼 특성을 물리적으로 측정하고, 세밀한 계산을 거쳐 xyY가 구해진다. 그러나 실제로는 정학하고 편리한 색체계(色彩計)가 있어, 간단한 조작에 의해서 상세한 xyY의 값이 구해진다.
이들 세 표색계 중에서 CIE계는 가장 과학적이며 표색의 기본으로 되어 있는데, 주로 광원이나 컬러 텔레비전의 기술에 사용된다. 먼셀 표색계는 알기 쉽고 다루기 쉬우므로 일반 사회에서 널리 이용되며, 특히 도색(塗色), 염색 등의 기술에 사용된다. 오스트발트 표색계는 주로 미술 방면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세 표색계 사이의 환산은 쉽게 되도록 되어 있다.

7) 색과 관련학문

색을 지각할 때 빛이 직접 우리 눈으로 들어온다던가 어떤 대상의 반사광이 우리 눈으로 들어와 색에 대한 느낌을 갖는다. 이를 색지각이라 하며 색을 지각하는 경로와 결과를 규명하는데는 여러 측면의 학문이 관계하고 있다.

① 물리학적인 측면: 빛의 현상에 대한 것으로 빛이 직접광이든 혹은 반사광이든 우리의 눈을 자극하는 빛의 방사 에너지의 분포에 따른 색의 문제를 규명한다.

② 화학적인 측면: 대상이 지니고 있는 색채성분에 대한 것으로 안료나 염료의 화학적인 분자구조, 색채정착문제, 합성방법에 대한 색채문제를 규명한다.

③ 심리학적인 측면: 색채가 우리들의 심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것을 규명, 색채의 상징성과 색채의 주관적 성향 및 식별력도 심리적 문제이며, 색채감정 효과와 색채의 심미적 가치도 심리학의 연구영역이다.

④ 심리 물리학적인 측면: 빛이란 자극을 물리적으로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에 똑같이 대응하는 감각이 있다면 그 감각은 자극량으로 표현할 수 있다고 하는 물리적인 자극과 감각과의 관계를 심리 물리량으로 규명하며 혼색계의 영역이다.

8) 색의 법칙(The laws of color)

모발의 색상은 3원색(빨강, 노랑, 파랑)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와 같이 3원색을 지닌 모발 내 자연 색소의 농축 정도가 클수록 모발색은 검게 보인다. 농축 정도에 따라 흑색〉갈색〉적색〉금발의 모발로 나누어지며 흰머리인 경우 색소는 거의 없다. 색의 법칙은 다른 색을 만들기 위해서 염료와 색소가 섞이는 것을 조절한다. 이는 색의 법칙이 조화로운 색의 혼합을 구사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과학에 기초하고 예술에 적용시키고 있다.

(1) 원색(기본색, Primary colors)
기본색이란 기초적인 순수한 색들이다. 3가지 기본색은 빨강(red), 노랑(yellow), 그리고 파랑(blue)이다. 다른 모든 색들은 일차색의 혼합에 의해 만들어진다.
3원색- 빨강, 노랑, 파랑

(2) 2차색(등화색, Secondary colors)
등화색은 원색 두 가지를 같은 양으로 혼합하여 얻어지는 색이다. 같은 양으로 혼합했을 경우, 노랑(yellow)과 파랑(blue)은 녹색(green), 파랑(blue)과 빨강(red)은 보라(violet), 그리고 빨강(red)과 노랑(yellow)은 주황색(orange)을 만들어낸다.


기본색의 혼합 이차색
빨간색+노란색 = 오렌지색
빨간색+파란색 = 보라색
노란색+파란색 = 초록색



(3) 3차색(Tertiary colors)
3차색은 기본색 한가지를 이에 근접한 등화색(2차색)중 하나와 같은 양을 혼합했을 경우 얻을 수 있다. 3차색은 노랑(yellow)과 녹색(green)을 혼합했을 경우 연두색(green-yellow), 파랑(blue)과 녹색(green)은 청록(blue-green), 파랑(blue)과 보라(violet)는 남색(blue-violet), 빨강(red)과 보라(violet)는 자주(red-violet), 빨강(red)과 주황(orange)은 다홍(pale yellow red), 그리고 노랑(yellow)과 주황(orange)은 귤색(pale red yellow)이 만들어진다.
이와 같이 색들은 서로 혼합되어 밝기가 달라지면서 수많은 색과 색조가 만들어지며 3원색의 혼합은 검정색이며 3차색 12가지를 다 mix할 경우에도 검정색이 된다.

기본색 이차색 삼차색
빨간색 오렌지색 주황색
초록색 연초록
노란색 오렌지색 다홍색
보라색 적보라색
파란색 보라색 청보라
초록색 청초록색

(4) 4차색(Quaternary colors)
이것은 앞에서 묘사되지 않았던 어떠한 색이라도 만들어 낼 수 있는 다른 모든 색의 배합을 포함한다.

(5) 보색(Complementary colors)
보색이란 색상환(color wheel) 안에서 서로 반대되게 위치해 있는 어느 두 가지 색을 말한다. 이들 둘을 혼합하면 이들은 서로 중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예를 들면 같은 양의 빨강(red)과 녹색(green)은 서로를 중화시켜서 갈색(brown)을 만들어낸다. 주황(orange)과 파랑(blue)도 서로를 중화시키고, 노랑(yellow)과 보라(purple, violet) 역시 서로를 중화시킨다. 보색(Complementary colors)은 항상 기본색 하나와 등화색 하나로 이루어진다. 보색의 한조는 항상 3가지 원색으로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색상환(color wheel)을 보면 빨강(기본색=원색)의 보색은 녹색(등화색=2차색)이다. 녹색(green)은 파랑(blue)과 노랑(yellow)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모두 원색=기본색이다. 따라서 이 보색의 한 조에는 원색이 세 가지 모두 쓰였음을 알 수 있다. coloring에 있어서 보색의 적용은 고객이 희망하는 칼라가 표출되지 않았을 때 잘못된 색상을 cleaning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9) 색의 기본적 성질

색은 각각 고유의 성질과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물체색을 대별하면 유채색과 무채색으로 나눌 수 있다. 밝기라는 성질로서 즉 수량화하여 명도라고 하는 무채색(Achromatic color)은 색상을 띠지 않은 색(채색을 가지지 않는) 즉 빛을 분광시키지 않고 흡수 또는 반사에 의해 생기는 백색- 회색- 흑색을 말한다. 빨, 노, 녹, 파, 보라와 같이 색에 특성을 부여하는 색상이라는 성질이 있고 또 색의 강약을 나타내는 채도라는 성질을 가진 색의 3요소를 전부 지니고 있는 유채색(Chromatic color)은 색상을 지닌 색 즉 조사된 광(光)을 분광하여 일부는 흡수시키고 나머지는 가시광 영역으로 반사 또는 투과하여 색채를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색입체(color solid)는 색상, 명도, 채도를 3축으로 형성 색을 공간적으로 배열한 것이다.

(1) 색상(Hues)
유채색은 각기 색감과 성질을 달리하고 있으며 강한 세기의 spectrum color를 말한다. 이들 색을 구분하는데는 색의 이름을 필요로 한다. 색명으로 구별되는 모든 색은 감각으로 느낄 수 있으며 이를 색의 속성이라고 하며 색상이라고도 한다. 적, 황, 녹, 청, 보라와 같은 색의 계통을 나타내는 것으로 파장에 의해 결정된다. 빛의 3속성(屬性)의 하나로 빨강, 파랑, 녹색 등이라는 이름으로 서로 구별되는 특성을 말한다. 색조와 거의 같은 뜻으로 쓰이는데, 색상의 변화를 계통적으로 고리모양으로 배열한 것이 색상환(色相環)이다. 먼셀이나 오스트발트 표색계에서는 색상별로 척도표시가 되어 있다.

(2) 명도(Values, shades)
무채색과 유채색의 공통점은 밝음과 어두움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밝음과 어두움을 가지고 있는 것을 밝기의 정도로 표시하는 것이 명도이며, 검정색의 추가에 의해 어둡게 되는 색상들로서 흰색(white)과 검정(black) 사이에 명도(value)가 다른 회색(grey)의 단계를 균등하게 등분하여 차례로 표현한 것이 명도의 단계이다. 이 명도의 단계는 무채색을 모두 11단계로 구분하여 모든 빛깔의 명도 기준으로 한다. 갈색(밤색)은 파랑과 빨강과 노랑색의 혼합이며 갈색은 그 자체로는 존재하지 않는 즉 3원색이 혼합되어진 결과색으로서 모든 2차색과 기본색의 혼합(보라+노랑)에서 나타난다. 그러므로 갈색은 가장 진한 색일 수 있다. 검거나 갈색, 밝게는 밝은 갈색 또는 금색에까지 될 수 있다.
물체 표면은 반사율이 많고, 적음을 판정하는 척도로서 밝기의 정도를 나타낸다. 명도가 높은 색은 밝으며 명도가 낮은 색은 어둡다.

(3) 채도(Chroma, Saturation)
색의 순도, 색의 선명도 즉 색채의 강하고 약한 정도를 말한다. 동일 색상 중에 선명한 색은 채도가 가장 높은 색으로서 순색(pure color)이라 하고 선명하지 않은 색은 채도가 낮은 것으로서 탁색(dull color)이라 한다. 선명도는 점차 흐려져서 무채색이 된다.

10) 색의 제조

화학자 또는 미용사들은 화학약품으로부터 염료를 만들고 이를 다른 화학적 성분들과 혼합하여 염색제품을 만들어 낸다. 이 헤어칼라 제품(hair coloring products)들은 색의 분석을 통한 과학과 창조적인 예술적 재능의 결합으로서 hair colorist에게 다양한 음영과 색조, 명암을 제공한다.

(1) 12가지 색
자연적인 헤어칼라(nature's hair colors)를 표현하기 위해 색 제조자들은 색의 3원색(기본색)인 빨강, 노랑, 파랑에서 기초색상을 만든다. 기초색상이 노랑과 빨강인 헤어 칼라는 자연색소의 pheomelanin(적멜라닌)에 의해 색을 표현할 수 있으며 기초색상이 파란색으로 구성된 헤어칼라는 차가운 느낌의 자연색소 eumelanin(흑멜라닌)에 의해 기본 색을 만든다. 이 기본 삼원색을 기초로 기본색과 기본색을 혼합하여 새로운 이차색상 3개를 만든다.

기본색의 혼합
(Primary colors combined) 이차색
(Secondary colors)
노란색(Yellow) + 빨간색(Red) 오렌지색(Orange)
빨간색(Red) + 파란색(Blue) 보라색(Violet)
파란색(Blue) + 노란색(Yellow) 초록색(Green)

이차색(오렌지, 보라, 초록)은 염모제의 기초 색들로 사용되면서 모발 자연색소와의 혼합에 의해 일반적인 모발색의 범주를 형성시키며, 이러한 이차색은 다시 기본 일차색과의 만남에 의해 6개의 3차색이 만들어진다.

<삼차색상 >

기본색
(Primary colors) 이차색
(Secondary colors) 삼차색
(Tertiary color)
노란색(Yellow) 오렌지색(Orange) 노란빛 오렌지색(Yellow-Orange)

노란색(Yellow) 초록색(Green) 노란빛 초록색(Yellow-Green)
빨간색(Red)
오렌지색(Orange)
빨간빛 오렌지(Red-Orange)
빨간색(Red) 보라색(Violet) 빨간빛 보라색(Red-Violet)
파란색(Blue) 보라색(Violet) 파란빛 보라색(Blue-Violet)
파란색(Blue) 초록색(Green) 파란빛 초록색(Blue-Green)

위와 같이 색은 기본 삼원색(Three primary colors) 이차색(secondary color), 이차색에서 삼차색(Tertiary color)등으로의 다양한 혼합에 의해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오렌지색, 보라색, 초록색, 노란빛 오렌지, 노란빛 녹색, 빨간빛 오렌지, 빨간빛 보라, 파란빛 보라, 파란빛 녹색으로 구성된 12가지 색을 만든다.

(2) 색상환(color wheel)
기본색, 이차색, 삼차색을 기초로서 사용하는 염모제로 얻어질 수 있는 결과색상을 말하며 염모제의 회사들은 기초색상(color-base)들을 고유표를 붙여 상품에 표시한다.
Y-노란색(yellow base) R-빨간색(red base) B-파란색(blue base)
O-오렌지(orange base) V-보라색(violet base) GN-초록색(green base)
G-황금색(gold base) YO-노란빛 오렌지색(yellow-orange base)
YG-노란빛 초록색(yellow-green base) RO- 빨간빛 오렌지(red-orange base)
RV-빨간빛 보라색(red-violet base) BV-파란빛 보라색(blue-violet base)
BG-파란빛 초록색(blue-green base)

(3) 색의 창조(Creating hair color)
모발색상을 연구하는 화학자(Hair color chemists) 또는 미용사(Professional Cosmetologist)들은 화학적으로 만든 12가지 색상을 이용하여 액체(liquid), 크림(cream) 또는 젤 타입(gel type)의 염모제를 만든다. 12가지색들은 그들 색과의 조합과 자연색소(pigments)와의 혼합에 따라 수 없는 음영(shades)을 만들고 이것들은 밝기에 따라 다양한 색과 음영, 색조를 만든다.




3. 색조제

고객의 모발에 사용할 색을 조제하기 시작할 때 색의 법칙을 고려해야 한다. 대부분의 색은 색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이것은 이들 색이 기본색 모두를 균형 있게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모발에 사용할 염료를 배합하기 전에 색이 지닌 지배적인 베이스(base)와 밝기, 어두움의 등급을 인지해야 한다.
산화 염료는 제조업체에 의해 공식화된 지배적인 성질과 등급에 따라 분류된다. 즉 국제적인 컬러 코드 시스템 ICC(international colour code)을 사용하여 그들이 만든 색을 설명하고 있으며 대개의 제조업체들은 사용자를 위해 색의 등급과 베이스(base)를 알려주는 설명서(color chart or color wheel)를 제공한다. 전문 미용사로서 제조업체가 공급하는 컬러 확인 차트(color identification chart)와 비교하여 고객의 모발색의 등급과 베이스(base)를 알아내야 한다.
색의 느낌은 크게 차가운 색과 따듯한 색으로 분류하는데 차가운 색은 지배적인 베이스(base)가 파랑, 초록, 보라가 될 것이며, 따뜻한 색은 노랑, 오렌지, 빨강이 지배적인 베이스(base)가 될 것이다. 모든 색은 따뜻한 색이든 차가운 색이든 무채색이든 가장 밝은 금발에서 칠흑 같은 검정색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톤(tone)으로도 만들 수 있는, 색상 또는 톤은 우리가 볼 수 있는 색의 집약이다.

1) 톤(Tone, 색상)

모발색은 유전적 요소뿐만 아니라 모발 자체가 만드는 색소에 따라, 개인의 시각에 따라 지각방법은 다양하다. tone은 우리가 실제적으로 눈으로 보는 색으로서 갈색, 금발색, 적색 등으로 표현된다. 색 지각에 있어 가시광선이 모발 색에 어떻게 작용되는가를 이해하는게 colorist들에게 가장 중요하다.
모발의 색은 밝은 자연광에서 또는 흐릴 때와는 다르게 드러난다. 다양한 밝기와 색조의 전광은 또한 색에 대한 눈의 인지력에 영향을 미친다. 주변의 배경 색상(자연광 또는 인조광)에 의해서도 색상은 착시현상을 가지므로 더욱 복잡해질 수 있다. 이러한 외부적인 요인들은 기본 모발색이라도 깊이(depth)나 톤(tone)이 계속 변화된다면 계속 다르게 보인다. 이러한 외부색의 영향을 피하기 위해 모발 색상은 중성적인 환경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가장 좋다. 이와 같이 자연스럽게 밝아 보이는 모발 색상을 만들어 내기 위하여, hair colorist들은 끊임없는 연구를 해왔다. 산화작용을 이용 모발의 자연 멜라닌 색소를 먼저 탈색시킨 후 인공색소(dye)로 색상을 넣어주는 방법으로서 인공색소는 산화과정을 거친 후, 모발 안의 바탕색소(under coat)와 함께 결합되어 우리 눈에 영구적인 새로운 색상, 즉 모발 염색(permanent hair color)이 이루어진다.
톤(tone)은 명암, 농담, 강약 등의 색조화이며, 또한 따뜻한 느낌, 차가운 느낌 등을 말할 때 쓴다. 따뜻한 색은 하이라이트 색(highlighting colors)이라고도 하는데, 빨강(red), 주황(orange), 그리고 노랑(yellow)이 있다. 차가운 색은 재색(ash) 또는 칙칙한 색(drab)이라고도 하는데 파랑, 녹색, 보라색이 포함된다.
제조업자들은 영구적 염모제의 tone을 표현할 때 숫자 대신 문자로서 약자를 사용하기도 한다. 예로서 R( red, 붉은색), G(gold, 황금색), A(ash, 재색), C(copper, 구리빛) 등이 있다.
/1 푸른색(녹색)을 띄는 재색(blue ash) /2 붉은색을 띄는 재색(maure ash)
/3 황금색(gold or yellow) /4 구리색(copper 또는 orange)
/5 포도주색과 마호가니(burgundy or mahogany) /6 붉은색(red)
예로서 6/1이라는 숫자는 어두운 블론드 정도의 밝기를 가진 재색(어두운 재색 블론드)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2) 밝기(depth)

색의 밝기와 어두움을 나타내는 명암으로서 1(2) 가장 어두운∼ 10(11) 가장 밝은 쪽까지의 눈금으로 표시된다. 흰머리는 색상이 없는 것을 의미한다.
2/0 (block, 검정) 3/0 (dark brown, 어두운 갈색)
4/0(medium brown, 중간 밝기의 갈색) 5/0 (light brown, 밝은 갈색)
6/0 (dark blond, 어두운 블론드) 7/0 중간 밝기의 블론드(medium blond)
8/0 밝은 블론드(light blond) 9/0 매우 밝은 블론드(very light blond)
10/0 가장 밝은 밝기의 블론드(extra light blond) 11/0 최고로 밝게 한 블론드(high-light blond)

3) 염모 시술을 위한 색의 분석

모발 염색을 위해서는 염료의 기전도 중요하지만 모발에 대한 진단(분석) 결과에 의한 것 또한 중요한 조건이다. 색의 너무나도 다양한 모습으로 표출되므로 인해 컬러리스트들은 흥미가 유발되고 전문가로서의 보람을 가질 수 있는 보고이다. 그러므로 임상결과는 기록에 의한 재검토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는 여러 가지로 분석될 수 있겠지만 단적으로 고객에 의한 염모술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 결과를 초래시키기 때문이다.
임상을 위한 기록방법은 두피상태(두피건강 정도, 병의 징후 등) 및 고객의 선호도와 life style에 의한 질문과 염색 시술의 본론인 원하는 최종색상(target colour)과 사용될 제품, 도포 테크닉을 기록한다.

4) 기타

① 컬러 차트(shade charts)
컬러차트는 제조업체에서 그들만의 고유 영역의 색상을 표현하기 위한 모발 샘플이다. sample의 형태는 folder(폴더: 접었다. 열었다 하는), display card(디스플레이 카드), 쇠고리에 달려 있는 형태 등 샘플들이 표현되는 색상환은 흰색 나일론(인조 합성 섬유)에 색을 입힌 것이다. 그러므로 고객에게 이용 가능한 색의 범주를 이끌어내기 위한 것일 뿐 개개인의 기본 모발색과 원하는 색의 밝기와 색상은 눈에 보여지는 제품회사의 색상 샘플과는 동일하지 않다. 이러한 이름과 숫자 시스템을 가진 염모를 위한 색상환에서 이름(색명)은 고객과 상담시 사용되며 숫자는 shop의 staff들 사이에 통용된다. 이는 숫자에서 들어나는 어떤 밝기 및 색상인지 분명하게 제시된 상징체계이기 때문이다.

② 컬러 차트의 색명 및 숫자 시스템
색상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두 숫자를 사용한다. 색상을 나타내는 기호는 /(슬래쉬) 또는 -(다시)를 사용한다. 앞면의 숫자는 색상의 밝기로서 주가 되는 색이며 두 번째 숫자는 이차색을 말한다.
즉 9/3: 매우 밝은 블론드, 황금색이 주가 되는 색
8/34: 밝은 블론드, 구리빛이 뒤에 살짝 나타나는 황금색이 주가 되는 색
7/43: 중간 밝기의 블론드, 황금색이 뒤에 살짝 나타나는 구리색이 일차색인 색
8/44: 중간 밝기의 블론드, 똑같은 숫자가 두 번 사용되었다는 것은 같은 이차색이 추가되어 구리빛 의 일차색이 더 짙어진 것을 의미
7/03: 중간 블론드, 일차색은 없고 이차색은 황금색 7/03은 7/3보다 황금빛이 덜하는 것을 의미
※ 0은 밝기 없이 단지 색상만을 나타낸다.









〈표 3-10〉color chart에서 숫자 system의 예

밝게

|
|

색의
농도

|
|

어둡게
색상의
밝기 기본
색상 /1 /2 /3 /4 /5 /6
녹색을
띄는 재색 붉은색을 띄는 재색 황금색 구리색 마호가니색 붉은색
11 가장 밝게 끌어올린 블론드 11/0 11/1 11/2 11/3
10 가장 밝은 블론드 10/0 10/1 10/21 10/03
9 매우 밝은 블론드 9/0 9/1
9/01 9/3
9/03 9/04
8 밝은 블론드 8/0 8/1
8/01 8/3
8/03
8/34 8/3
8/44
7 중간 밝기의 블론드 7/0 7/1
7/01 7/2 7/3
7/03 7/4
7/43
6 어두운 블론드 6/0 6/1 6/43 6/52 6/6
6/62
5 밝은 갈색 5/0 5/2 5/3
4 중간 갈색 4/0 4/26 4/4 4/52
3 어두운 갈색 3/0 3/6
2 검정 2/0

※ 부적절한 상호 혼합의 예
09/04 + 9/1 : 재색(/1)이 미묘한 구리빛(/4)을 중화시킨다.
7/2 + 7/3 : 붉은색을 띄는 재색(/2)과 황금색(/3)은 보색
8/03 + 8/0 : 미세한 황금색(/03)
4/52 + 8/44 : 밝기와 색상이 일치하지 않는다.






 
 
< Prew  모발 염색학-4-1 모발염색학-3-1  Next >
 
0
추천
0
반대


인쇄  위로  글씨크기  

목록보기 글쓰기 삭제하기 수정하기



댓글 쓰기
등록






서비스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취급방침  |   원격지원  |  

사이트명 : 헤어119 | 대표자 : 진선익 | E-mail : hair119@empas.com |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16-화성동부-0038 호

사업자등록번호 : 606-37-87984 | 제품구입상담 : 1577-9843 / 031-225-7263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진선익

소재지 : 경기도 화성시 세자로 441번길 5 (구주소: 화성시 안녕동180-127)

물류반품주소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CJ대한통운 수원금호대리점

계좌번호 : 농협은행 143-02-469025 / 국민은행 285101-04-024480 (예금주:헤어119 진선익)

COPYRIGHT (C) 2006 헤어119 ALL RIGHT RESERVED. + (116.124.133.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