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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종류와 조성

By  노땅™      posted  2011-10-06 16:34:42      views  4900

 

   
 
모발종류와 조성

모발은 손바닥, 발바닥, 손가락 및 발가락의 말단부 피부와 점막의 경계부, 귀두부를 제외하고는 피부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몸의 여러 부위에서 모발은 생물학적, 형태학적으로 서로 다른 특징을 나타낸다. 태아에서 시작하여 노인에 이를때까지 만들어 내고 있는 모발은 성격이 항상 변하고 있으며 정상 생리조건 상태에서 하나의 동일한 모낭이 계속적으로 다른 종류의 모발을 만들고 있다. 우리 인체의 피부를 덮고 있는 모발의 종류는 다음의 네가지이다.

취모(배냇머리, 솜털, lanugo) ; 태생기때 즉, 어머니 배 안에서 태아가 발생하여 약 20 주간이 되어 그 인생에 처음으로 나타나는 가늘고 연한 색깔의 모발로 출생 무렵에 탈락되고 연모로 대치된다.

연모(솜털, vellus hair) ; 몸 대부분을 덮고 있는 섬세한 털을 말하며 인체 부위에 따라 풍부한 색소를 갖게되며 굵고 튼튼한 종모로 대치된다.

중간모(indeterminate hair, intermediate) ; 연모와 종모 사이에서 구분이 애매한 모발을 말한다.구별은 그 길이보다 그 직경에 의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연모는 그 직경이 20~40 마이크론이며, 대부분의 종모는 60~120 마이크론이다.

종모(성모, 종말털, terminal hair) ; 성인의 머리카락, 눈썹, 속눈썹, 수염, 겨드랑이 및 음부의 털은 모두 종모이다. 연모가 종모로 대치되는 정도는 유전적 소인 및 내분비기관의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두피의 모발은 남자, 여자, 한국인, 서양인 모두에서 종모로 변하게 되는데 가슴털은 일부의 한국인 또는 더 많은 서양 남자 성인에서만 종모로 변하게 되고 대부분의 여자에서는 연모로써 남는다.

겨드랑이 및 외음부도 모든 인종의 성인 남녀에서 종모를 보이며 남성형 대머리는 반대로종모에서 솜털로 바뀌는 것인데 그 정도는 역시 각 개인의 내분비 기능과 유전적 소인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모발의 조성

모발은 경(硬)케라틴이라고 불리는 황(黃)을 포함하는 섬유성(纖維性) 단백을 주성분으로 하는데, 이것은 폴리펩티드사슬이 장축(長軸)방향으로 나란히 서서 곁사슬에 의하여 서로 결합한 것이다. 장축방향으로는 매우 강인하여, 모발 한 가닥으로 약 100g의 물건을 달아 맬 수 있다.

곁사슬은 잘리기 쉬우며, 모발이 세로로 갈라지기 쉬운 것은 이 까닭으로, 손질을 잘못하면 지모(枝毛)가 생기기 쉽다. 또 수분을 잘 흡수하고(건조중량의 35%), 장축방향으로 1∼4%, 횡축방향으로 14% 늘어난다. 수분을 머금은 털은 탄력성도 증가하여, 건조모(乾燥毛)의 1.5∼1.75배의 길이로 늘어나며, 늘였다 놓으면 건조모보다 빨리 원상태로 돌아간다.


모발의 구조와 모주기

모낭은 마치 식물의 구근에서 줄기가 자라나는 모양을 하고 있다.이 구근 모양의 부분을 모구(毛球)라고 한다. 이 모구의 가장 아래쪽 중심에는 모유두(毛乳頭)가 있고 여기에는 모세혈관이 거미줄처럼망을 형성하고 있다. 모유두를 둘러싼 부위를 모기질(毛基質)이라고 부른다. 모기질은 모기질 세포와 멜라닌 세포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포 분열이 아주 활발한 곳으로 털의 생산 공장에 해당한다.

모기질 세포에서 분화되어 피부 표면으로 이행함에 따라 각화되는데 이 각화된 구조물의 제일 안쪽이 털(모간, 毛幹)이다. 이 털은중심에서부터 바깥쪽으로 모수질(毛髓質), 모피질(毛皮質), 모소피(毛小皮)의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 털을 초소피 (모근초 : 내측모근초 (內側毛根墅) + 외측모근초(外側毛根墅))가 둘러싸고 있다. 모구에 있는 모기질 세포 사이에는 멜라닌 세포가 존재하는데 이 멜라닌 세포에서 생산되는 멜라닌이나중에 털을 형성할 세포에 의해 탐식 되어 멜라닌의 양에 따라 모발의 색깔을 결정하게 된다. 피부 표면 가까이 에는 모낭과 한 세트로 되어 있는 피지선(皮脂腺)이 마치 포도송이 처럼 달려 있으며 이 피지선의 분비물이 밖으로 나오는 배출관은 모공과 연결되어 있다.

피지는 우리의 피부와 털을 윤기 있고 부드럽게 해주면서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준다. 피지선 아래쪽에는 기모(입모근, 立毛筋)이 붙어 있는데 기모근(起毛筋)이란 털을 서게 하는 근육이다. 추운 날씨에 피부가 노출되면 피부가 닭살처럼 되면서 털이 곤두서게 되고, 아주 끔찍한 일을 겪게 되어도 머리카락이 쭈삣쭈삣 서게 되는데 이것은 기모근이 수축하면서 생기는 현상이다.

모발의 주기



사람의 모발은 메리노종(種)의 양과 같이 일생 똑같은 털이 성장을 계속하는 것은 아니고, 일정한 기간을 경과하면 자연히 빠져버리고(두발은 하루에 약 70∼80본의 자연탈모가 있음), 얼마 지나면 새 털이 난다.

이것을 털의 수명 또는 모주기(毛周期)라고 하며, 성장기·퇴행기·휴지기로 이루어진다. 그 기간은 신체의 부위나 연령에 따라 다르나, 성장기가 긴 것일수록 털이 길게 성장한다. 두발은 85%가 성장기에 있고, 5∼7년간 계속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그 중에는 25년에 이르는 것도 있어서 2m를 넘는 사람이 있다.

퇴행기의 털은 2%로 2∼3주간이 지나면 휴지기로 들어가 탈락한다. 사람은 각각의 털조직이 독립적인 모주기를 영위하고 있으므로(모자이크 패턴), 쥐나 토끼 등 일제적 주기(一齊的周期)를 갖고 있는 동물처럼 털갈이 현상은 없다.

◆생장기 ; 모발이 계속 자라는 시기로 모낭의 기저부위 즉, 모구에서는 세포분열이 활발하다.

◆퇴행기 ; 모낭의 생장활동이 정지되고 급속도로 위축되는 시기이며 이때의 털의 모양은 곤봉과 유사하게 된다.

◆휴지기 ; 이 시기의 모낭은 활동을 완전히 멈추고 머지않아 다가올 탈모를 기다리게 된다. 휴지기 모발의 기저부에서 새로이 나타나 자라게 되는 생장기 모발에 의해 밀려나 빠지게 되거나 빗질이나 머리를 감는 등의 기계적 작용에 의해서 빠지게 된다. 빠지는 털의 모양은 곤봉 형태를 보인다.

정상 두피에서 모발을 뽑아 보면 약 85~90% 정도가 생장기 모발이며 10~15% 정도가 휴지기이고 퇴행기 모발은 숫자가 적어 발견하기가 힘든다. 금발 머리는 약 14만개, 갈색 머리는 약 10만 개, 빨간머리는 약 9만개 정도이며 정상인에서 하루에 100개미만으로 빠지고 새로 자란다.


모발의 성장속도 와 위생

모발의 주기와 성장 속도는 신체 부위, 인종, 나이, 성별, 계절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우리 몸 각 부위의 모발이 그 위치에 따라 일정한 길이를 항상 유지하고 있는 이유는 각 부위마다 모발 주기가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이며 머리카락의 경우 생장기 2 8년, 퇴행기 2-4주, 휴지기 2-4개월이고, 다른 부위의 털은 모주기가 보다 짧다.

다른 부위에서의 생장기를 알아보면 겨드랑이털, 음모, 가슴털, 속눈썹은 1-6개월, 다리 5-7개월, 팔 1.5-3개월, 손가락 1-3개월이며 휴지기는 대개 1-4개월이다. 각부위의 털은 성장 속도에 있어서도 조금씩의 차이를 보여 하루에 평균적으로 머리카락이 0.37-0.44mm, 수염 0.27-0.38mm, 겨드랑이 털 0.3mm, 음모 0.2mm, 눈썹은 0.18mm씩 자란다.

또한 계절적인 차이도 있어 봄과 초여름 사이에 모발의 성장이 최고 상태가 되고 가을이 되면서 많은 양의 모발이 휴지기 상태로 들어가면서 모발의 탈락이 증가된다. 나이를 먹어 감에 따라 모발의 성장 속도가 조금 달라지는데 10대까지는 성장 속도가 빨라지다가 20대 이후에는 점점 느려진다.


모발의 위생

모발은 단적으로 말하면 신체의 일부이므로 아름다운 모발을 간직하는 것은 전신의 건강과 미용에 통한다. 따라서, 균형잡힌 충분한 영양과 섭생이 필요하며 항상 청결하게 해야 한다. 모발은 하루에 수십 개가 빠지는데 이 생리적 탈모는 가을에 심하다. 세발(洗髮)은 1주에 1∼2회, 염색은 충분한 손질이 필요하며 바쁜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못하다. 모발은 수분을 흡수하면 가로 14%, 세로 12 %로 팽창하는데, 이와 같은 습기에 의한 변화를 이용한 것이 모발습도계이다.

대체로 건성 모발에는 미세한 비듬이 생기기 쉽고, 지방성 모발에는 눅눅하고 큰 비듬이 생긴다. 전자는 알칼리 성분을 함유하는 세발제를 피하고 오일샴푸를 하는 것이 좋고, 후자는 세발제에 대해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 그리고 건성 모발에는 머리를 감은 후에 반드시 기름기를 공급해주는 것이 좋고, 지방성 모발은 오히려 자주 감아주는 것이 좋다. 뻣뻣한 모발은 위로부터 아래를 향해 솔로 강하게 빗어 내리듯이 하여 건조를 방지하는 한편, 오일샴푸를 하여 부드럽게 만든다.

그리고 부드러운 모발은 지나친 퍼머넌트나 탈색 등을 피하는 것이 좋다. 커트한 다음 1주일 후에 퍼머넌트를 하면 지모(枝毛)의 증가를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마사지를 하여 혈행이 잘 되게 하고, 머리카락이 자주 중간에서 잘려져 나가는 일이 있으면 건조를 방지하고 동백기름을 발라서 탄력성을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현대인이 가진 모발의 형질 중에서 변이가 가장 현저한 것은 빛깔 ·형태 ·분포 ·밀도 ·모류(毛流) 등이다. 빛깔은 황백색, 즉 금발머리에서 흑갈색 또는 완전한 흑색에 이르기까지 변이가 넓다. 이는 주로 모간(毛幹) 속에 함유되어 있는 멜라닌 색소의 소립(小粒)의 많고 적음에 따라 빛깔이 달라지는 것이다. 유로피데(Europide)를 제외한 그 밖의 인류집단의 성인은 거의가 흑갈색 또는 흑색이다. 유럽에서는 여러 빛깔의 머리카락을 볼 수 있는데, 대체로 북쪽 사람은 엷은 빛깔이고 남쪽으로 내려감에 따라 빛깔이 진하다. 이 밖에도 모발에는 세포 속에 용해되어 있는 황적색의 색소가 있으며, 붉은 빛깔의 모발은 이와 같은 색소가 많이 함유된 것이다.

체 모

피부의 부속기관이며 발생학적으로 표피에서 생긴 것이다. 포유류 특유의 것으로 보통 몸의 보호나 촉각에 연관되는 역할을 한다. 동물에 따라서는 성적(性的) 장식기관으로서의 역할도 크다. 사람에게는 생모(生毛)와 경모(硬毛)의 2종류가 있다.

생모는 성징(性徵)에 수반하여 몸의 특정 부위에서 경모로 변한다. 체모의 형태에 따라 장모(長毛)와 단모로 분류하기도 한다. 겨드랑이나 음부, 항문둘레의 장모의 역할은 명확하지 않다. 체모는 구순부(口脣部) ·손바닥 ·발바닥 ·귀두(龜頭) ·소음순(小陰脣) 등 일부를 제외하고 체표면 전체에 나 있다.

털이 나는 방향에는 흐름이 있는데 두정부(頭頂部)나 겨드랑이에는 와상(渦狀)의 부위가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여성보다 남성이 짙다. 또, 인종과 민족에 따라서 차이도 있으며, 백인은 흑인이나 황색인에 비하여 털이 많다. 아이누족은 털이 가장 많은 부류에 속한다.

체모의 색소량도 인종과 민족에 따라 다르며 몸의 부위에 따라서도 다르다. 노화현상으로서 체모의 색소가 소실되어 백모가 된다. 체모의 형태는 신체 각부에 특유한 것으로, 단면이나 표면의 상태 등의 특징에 의해 어느 부위의 체모인지 감정할 수 있다.

편모 鞭毛 (flagellum) >>> 생물의 세포표면으로부터의 돌기물로 형성된 운동성이 있는 세포기관.
섬모에 비해 수가 적고 하나하나가 길다. 편모는 원생동물의 편모충류의 운동 및 포식기관으로, 또 세균이나 각종 식물의 유주자 및 동물의 정자운동 기관의 역할을 한다. 해면동물과 강장동물의 편모상피에서도 볼 수 있다.

편모는 각각 중축부를 축사(軸絲)가 뚫고 그것을 둘러싸는 원형질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형태적으로 꼬리형과 날개형으로 나누어지며 중심부의 섬유 모양의 단백질체가, 전자에서는 단순한 구조를 가지지만 후자는 좌우 또는 한쪽에 다시 가는 섬유 모양의 수염이 나 있어서 새의 깃털 모양을 하고 있다.

성모 性毛 >>> 제2차 성징(性徵)으로서 성숙기가 되면 생기는 체모(體毛).
호르몬작용으로 나기 시작하는 액모(腋毛) ·수염(턱수염) ·음모 등을 이르는 말이다. 성모는 일반적으로 굵고 길다. 색조는 두발보다 붉은기를 띠는 경향이 있다. 수염은 방치하면 10~20cm나 자란다. 음모가 나는 모양에는 개인차가 많다.

털의 횡단면의 모양은 인종과 나 있는 부위에 따라 다르며, 턱수염은 원형 또는 삼각형, 음모는 콩팥형 또는 삼각형 등이다. 이것은 털의 축성(縮性)에도 관계되나 동양인은 액모 ·음모는 다소 꼬여서 구부러지는 것이 보통이고, 20세 이하의 여성은 직모(直毛)가 많고,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축모(縮毛)가 된다.

음모 陰毛>>>>>>사람의 외부 생식기 주위에 난 털.
‘거웃’이라고도 한다. 남성의 외음부에서는 치골부(恥骨部)에서 음낭에 걸쳐서, 여성의 외음부에서는 치구(恥丘)에서 대음순에 걸쳐서 사춘기가 되면 발모한다. 솜털과 바뀌어서 종생 나는 종모(終毛)로서 장모(長毛)에 속한다.

형태나 양은 개인차가 있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끝이 배꼽을 지나는 몸의 정중선에 해당하는 백선(白線)을 향하여 돌출상으로 나고, 여성은 끝이 수평이 되는 수가 많다. 음모가 나지 않는 발모부전증은 여성에게 많다.

수염 鬚髥 >>> 얼굴의 하반부에 돋아나는 털.
사람의 수염은 사춘기 이후에 생기는 성모(性毛)의 하나이며, 제2차 성징으로서 남성 호르몬의 작용으로 돋아난다. 수염은 돋아나는 장소에 따라 명칭이 다르다. 보통 코 밑에 나는 것을 콧수염, 턱에 나는 것을 턱수염, 볼에 돋아나는 것을 구레나룻이라고 한다.

수염에 대한 관념과 조정법(調整法)은 시대와 민족에 따라 많이 변천되어 왔다.고대 동양의 셈족의 남자들은 굽슬굽슬한 수염을 잘 가꾸고 있었으나, 함족인 이집트인은 그러한 관습은 없고, 상류층의 남자들만이 지위의 상징으로 수염을 길렀다.

고대 그리스나 로마에서는 일반 남자들은 수염을 기르지 않았으며, 이 관습은 그 후 서구사회에 기본적으로 답습되었다. 북방의 게르만족들은 원래 수염을 잘 가다듬어 청색이나 녹색으로 염색하는 관습이 있었으나 로마 문화의 영향으로 차차 사라지게 되었다.

프랑스인들은 6세기경에 염소수염을 기르기 시작했고, 7세기경에 콧수염과 구레나룻을 함께 기르는 풍습이 유행하였다. 한국과 중국인은 옛날에는 수염이 자라는 대로 두었으나 조선 후기에 와서는 카이저수염이 유행하였다.

1920년경에는 수염을 기르는 사람이 거의 없게 되었다. 동물에 있어서는 포유류 중의 고양이 ·호랑이 등의 입 주위에는 수염이 나 있고, 쥐의 입 주위에도 수염이 나 있는데 이들은 감각작용을 한다. 또 미꾸라지 ·메기 등의 입 주위에도 수염이라고 하는 육질의 돌기물이 있다.

센털 (seta) >>> 동물의 체표에 가늘고 긴 돌기물(突起物).
가시털 ·강모(剛毛)라고도 한다. 넓은 뜻의 털 중에서 비교적 강직한 것의 총칭이다. 따라서 동물의 종류에 따라 기능과 구조가 모두 같지는 않다.

【포유류】 포유류에서는 털을 상모(上毛)와 면모(綿毛)로 구분하고 상모 중에서 특히 길고 굵고 딱딱하며, 털 사이에서 위로 돋아난 것을 말한다. 멧돼지 ·돼지 등에서 특히 현저하다. 호저 ·고슴도치 등의 딱딱하고 굵고 긴 극모(棘毛), 식육류(食肉類)의 이른바 수염(감각모)도 그 특별한 예이다.

【절지동물】 외골격(外骨格)의 표층에 있는 각피층(角皮層) 또는 각피층 아래의 표피세포층(진피층)이 모두 몸 밖으로 가늘게 돌출된 것으로 여러 가지 형태와 기능이 있다.

① 갑각류에서는 굵고 짧으며 움직이지 않는 것을 가시[棘], 가늘고 길며 가동성의 것을 센털이라고 한다. 센털 중에는 단순한 1개의 단강모(單剛毛), 새의 깃털처럼 좌우로 가지가 갈라진 우상강모(羽狀剛毛) 등이 있다. 물벼룩 등의 플랑크톤에서는 우상강모가 유영(遊泳)할 때 노의 역할을 하거나 체표의 표면적을 늘려 부력의 증대에 도움을 준다.

② 곤충에서는 체표의 작은 돌기 중에서 표층의 큐티클층만의 돌기를 그 크기와 모양에 따라 소자모(小刺毛) ·미모(微毛) ·자모(刺毛) ·표피모(表皮毛) 등으로 구별하고, 큐티클층과 진피층이 함께 체표에 돌출된 것으로 극상돌기(棘狀突起) ·거자(距刺) ·인모(鱗毛) ·독모(毒毛) 등이 있다. 센털은 그 기부에 있는 모모세포(毛母細胞)가 만드는 것으로서 자모보다도 굵으며 기부에 얇고 연한 환상막(環狀膜)이 있어서 가동성이다.

이 센털의 체표에서의 배열(센털 서열)은 종류에 따라 일정하며 분류상의 표징이 된다. 인모(나비 등의 날개 표면에 있는 비늘조각)는 센털이 특수화한 것으로 그 속에 함유되어 있는 색소의 종류와 빛의 굴절과 간섭에 의하여 아름다운 색채와 무늬를 나타낸다. 독모는 센털의 기부에 독선세포(毒腺細胞)가 있어, 독모의 내강(內腔)에 연결되어 다른 동물의 몸에 독액을 주입한다. 독나방 ·노랑쐐기나방 등의 유충에서 볼 수 있고 독나방의 종령(終齡) 유충에는 전신에 합계 600만 개의 독모가 있다.

【환형동물】 다모류(多毛類)는 체표의 표피세포층이 체내에 함몰되어 생긴 강모낭(剛毛囊)의 세포가 분비한 경단백(硬蛋白)의 침상물(針狀物)로서 포복과 유영에 사용된다. 단강모(單剛毛)와 복강모(複剛毛)가 있고 유영용(遊泳用)의 센털은 너비가 넓다. 빈모류(貧毛類)는 짧고 갈고리 모양으로 휘어져 포복할 때 끝쪽을 지면에 걸어 후퇴를 방지한다. 이러한 센털은 모두 근육에 의해 움직인다.


모발의 형태



P.브로카(1824∼1880)는 두발형을 5가지, R.마르틴(1864∼1925)은 11가지로 각각 분류하였으나, 이것을 정리하면 직모(直毛) ·파상모(波狀毛) ·축모(縮毛)의 3가지 형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다.

⑴ 직모:직선상(直線狀) 또는 매우 약하게 물결치는 모양의 머리카락이다. 아시아의 황색인종 ·에스키모 ·아메리카 인디언 ·폴리네시아인 등이 포함된다.

⑵ 파상모:파상(波狀)을 이루는 머리카락이며, 파상의 정도는 여러 가지이다. 정도가 강한 것은 굵은 코일 모양으로 감겨 있는 경우도 있다. 백인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인도네시아인 ·에티오피아인종 등에서 볼 수 있다.



⑶ 축모:매우 작게 오그라진 머리카락이며, 이에는 오그라지기만 한 것과 나선모(螺旋毛)라고 불리는 형이 있다. 후자는 머리카락이 나선상으로 오그라들어 큰 콩알만한 크기로 조금씩 모여서 나 있는 것으로 머리카락이 몹시 강하다. 아프리카의 흑색인종 ·코이산인종 ·멜라네시아제족 ·파푸아제족 ·안다만인 등의 특징이다.

머리카락의 횡단면을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직모는 동그란 편에 가장 가깝고, 파상모는 약한 타원형이며, 오그라든 정도가 증가될수록 편평도(扁平度)가 강해진다. 또한, 머리카락이 난 방향은 직모가 두개골에 대하여 거의 직각으로 나 있는 데 대하여 머리카락이 오그라들수록 비스듬한 방향으로 나 있다. 즉, 머리카락이 오그라드는 것은 머리카락의 모양이나 머리카락이 난 방향과도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곱슬머리란?

곱슬기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가 있는데 그것을 "모경지수"라 한다.

모경지수의 공식은 다음과 같다. 모발의 단경/모발의 장경 × 100 = 모경지수

모경지수를 인종별로 분류해 보면 흑인 50-60, 백인 62-72, 동양인 75-85, 에스키모 77, 티벳인 80으로 나타난다. 결국 이 모경지수가 80미만인 경우는 곱슬머리일 확률이 높은 것이다.

TV나 보도매체를 통해 티벳의 풍물과 풍습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볼 수 있다. 화면을 통해 그들의 모발을 유심히 살펴보자. 유난히 머리가 검고 길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가지 특이한 것은 그 쪽 여인네들의 머리는 유난히 검고 윤기나며 찰랑찰랑한 머리결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곱슬머리를 발견하기가 그리 쉽지 않다.

같은 동양인이라고 하지만 우리나라와 동남아인들의 모질은 많이 틀린다. 일본과 비교해도 일본사람이 곱슬머리가 15% 정도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엔 북쪽사람보다는 남쪽에 사는 사람이 곱슬머리가 더 많은 편이다. 전체 인구의 20%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그렇다면 곱슬머리와 생머리는 왜 틀린 것일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 식물의 뿌리와 같은 역할을 하는 모근, 그 모근을 감싸는 모낭의 형태가 정상모발과 다르다. 즉 모근에서부터 껶여져 성장하는 것이다. 또한 모발의 조직과 구조면에서도 정상모발과 판이하게 다르다.

정상모발의 절단면, 곱슬머리의 절단면, 정상모발의 모표피, 곱슬머리의 모표피

결국 곱슬머리는 일종의 신체상의 장애라고 표현할 수도 있는 것이다. 정상모발은 조직의 구조가 일정한 크기의 원통형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곱슬머리의 조직은 그 크기가 작게 이루어져 어느 한쪽으로 심하게 쏠려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이 모발의 외형(모표피)에도 영향을 주어 원통형으로 곧은 정상모발과 달리 울퉁불퉁하게 뒤틀려 있는 형태가 되는 것이다.

모발이 곱슬거리는 현상은 우리가 어렸을 때 방앗간의 가래떡 기계를 생각하면 될 것이다. 기계의 사출구가 동그랗고 고르게 정리되어 있다면 떡 또한 곧게 빼어나지만, 출구의 어느 한쪽을 약간 막아 놓으면 떡은 곧 꼬불꼬불해지는 것이다.

정상모발의 시스테인 결합, 곱슬머리의 시스테인 결합

모발의 측쇄결합인 시스테인 결합은 정상모발처럼 일정하게 연결되어 있지 않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결합되어 있다.

모발의 외형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현상은 곱슬머리는 광택이 없고 항상 푸석푸석한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항상 수분을 많이 함유하지 못한 이유도 있지만 모발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중간중간 유난히 반짝이는 광택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모발이 뒤틀려 있기 때문에 그렇다.

결국 큐티컬층 또한 고르게 정렬되어 있지 못하다. 그림과 같이 패인 부분도 있고 심하게 뒤틀려 있는 부분도 있는 것이다. 결국 이러한 구조적인 요인들로 인해 지금껏 곱슬머리를 펴는 것이 어려웠던 것이다. 생머리를 위한 스트레이트 기법으로는 절대 곱슬머리를 교정 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뒤틀어진 곱슬머리를 곧게 펴기 위해선 강한 성능의 웨이브제가 필요한데 이 웨이브제는 모발에 따라 손상을 주는 경우도 있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선 철저한 사전 클리닉 처리가 필요한 것이다.

먼저 펴고자 하는 모발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해야 한다. 곱슬의 정도, 모발의 손상여부, 약액의 반응시간을 결정하는 여러가지 요인들을 철저히 파악해야 한다. 모발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한 후 매뉴얼대로 시술해 간다.


모발의 질환

양적 및 형태적 이상이 있다. 전자에는 다모증(多毛症)·핍모증(乏毛症)·무모증(無毛症)·탈모증(脫毛症)이 있다.

후자에 속하는 것에는 백모(백발이라고도 한다), 백륜모(白輪毛:털이 흑백 얼룩이 되는 것), 연주모(連珠毛), 결절성 열모증(結節性裂毛症), 모발종렬증(毛髮縱裂症), 축모(縮毛) 등이 있다.

다모증 多毛症 (hypertrichosis):털이 과다하게 나는 일.

특히 여자에 대해서 이와 같이 부르며, 선천적인 경우가 많다. 각종 내분비선 질환 또는 남성 호르몬이나 부신피질 호르몬제 사용으로 발생되는 후천적인 경우도 있다. 그러한 경우 털의 양이 연령이나 성에 비해 이상하게 많고, 눈에 잘 띄지 않는 부위, 즉 체표상 은밀한 부위에서 많이 보게 된다. 내분비선 질환이 그 원인일 때에는 치료를 해야 하지만, 호르몬제 사용에 의한 경우라면 그것을 중지하면 된다. 체질적인 것은 미용상 탈모시키기도 한다.

무모증 無毛症 (atrichia):성모(性毛:주로 陰毛)가 나야 할 시기에 나지 않거나 났어도 불완전한 선천적 병증.

이에는 모유두(毛乳頭)가 없기 때문에 전혀 털이 없는 것과 연모(軟毛)는 있으나 경모화(硬毛化)하지 않는 것의 두 종류가 있다. 전자는 식모술(植毛術)로 보전하고, 후자의 하나인 음부(陰部) 무모증에는 테스토스테론 연고(軟膏)를 바른다.

대체로 무모증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다. 이것은 성(性)호르몬의 이상에 기인하는 것으로 주로 남성 호르몬(안드로겐)의 결핍이다. 여성에 있어서도 남성 호르몬은 부신피질(副腎皮質)에서 분비된다. 따라서 그 치료에는 주사 ·내복(內服) 또는 국소도찰(局所塗擦)에 의한 적당한 남성 호르몬의 투여가 필요하다.

결절성열모증 結節性裂毛症 (Trichorrhexis nodosa):모간(毛幹)에 회백색의 작은 결절이 생겨 쉽게 꺾어지는 질환.

주로 흑인 또는 흑인 모발과 유사한 성질을 가진 건조하고 웨이브형 모발에 나타나는 이상현상이다. 모간에 불규칙한 간격으로 배열된 작은 백색 결절들이 있고, 이 결절들을 현미경으로 보면 모발이 부러져서 많은 가닥으로 갈라진 모양이 두 개의 빗자루를 양끝으로 붙여 놓은 것 같다.

이 현상은 주로 머리털에 나타나지만 수염·음모·가슴털 등에서도 볼 수 있다. 모발이 엉키고 매듭져 있어 드라이하거나 빗질을 할 때 강하게 당기면 끊어질 위험이 있으므로 부드러운 샴푸와 재활성 트리트먼트 크림을 사용하고 강하게 빗질하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자학증세가 있는 정신질환 또는 소양감이 심한 피부질환이 있어서 긁거나 문질러서 생기는 모발의 물리적 손상으로 발생하는 경우, 모발 각질의 유전적 결함으로 모발이 약해서 생기는 경우도 있다. 그 밖의 원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화학적 원인 : 세척력이 강한 샴푸 및 강한 퍼머넌트, 염색 탈색 등과 같은 모든 화학적 시술을 적절하게 못했을 때 나타난다.

② 물리적 원인 : 미용기구 및 재료를 부적절하게 사용했을 때 나타난다.

③ 열에 의한 원인 : 지나치게 뜨거운 드라이어 또는 아이론 온도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다.

④ 환경적인 원인 : 기후·자외선·바닷물·바람·마찰 등에 의해서 나타난다.

치료방법으로는 식이요법으로 지방식을 하고 모근부의 혈류를 촉진시키면 치유되기도 한다. 관리방법으로는 라놀린·프로테인·아미노산·아몬드유가 함유된 재활성 트리트먼트 크림을 사용하는데 모발의 혹은 제거할 수 없고 모발이 부스러지는 것은 방지할 수 있다. 예방법으로는 모발에 대한 외상을 피해야 한다.

탈모 脫毛:생리적으로 털이 빠지는 일.

머리털뿐만 아니라 털은 모두 일정한 성장기간이 지나면 성장이 정지되고 휴지기에 들어가서 탈모하여 다시 털이 나는 일을 되풀이한다. 이것을 털의 성장주기라고 한다. 눈썹 ·속눈썹 ·솜털 등은 6개월 이하인데, 머리털은 성장기가 길고(2∼6년 이상) 휴지기가 짧다(2∼3개월 이하). 그리고 1개씩 독립된 성장주기를 가지며, 성인은 머리털의 2∼5% 이하가 휴지기에 있다고 한다. 휴지기에 들어간 털은 색소가 엷으며 윤기가 없고 모근(毛根)도 가늘며, 세발이나 빗질로 쉽게 빠진다. 또 발열성 질병, 임신, 정신적 스트레스 등에 의하여 성장기의 털이 갑자기 휴지기에 들어가 많이 빠지는 일이 있는데, 원인이 제거되면 회복된다.

탈모증 脫毛症 (alopecia):모발이 탈락하여 성기거나 또는 소실한 상태.

독발증(禿髮症) ·독두병(禿頭病)이라고도 한다. 대표적인 것은 원형탈모증이다. 모발은 일반적으로 수명이 있으며, 끊임없이 빠지고 새로 나고 있으므로, 1일에 70∼80개 전후의 탈모는 생리적인 것이다. 비정상으로 많이 빠져 털이 성기게 되거나, 부분적으로 많은 털이 빠져 대머리가 되는 것도 탈모증이라고 한다. 중증인 전신병(全身病)의 한 증세인 경우도 있으므로 피부과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탈모증은 보통 선천성(先天性)과 후천성(後天性)으로 크게 나뉜다.

【선천성 탈모증】 출생시에는 털이 나 있는데, 생후 2∼3개월 안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피부의 발생장애로 땀샘[汗腺]이 없어서 땀이 나오지 않거나, 손톱 ·발톱이나 이도 결손되는 일이 있다. 치료법은 없고 일찍 가발을 사용한다.

【후천성 탈모증】 치유되는 것과 치유되지 않는 것이 있다. 중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⑴ 장년성(壯年性) 탈모증:남성형 탈모증이라고도 한다. 이른바 젊은 대머리를 말하며, 20∼30세쯤부터 이마의 머리털이 후퇴하거나, 두정부(頭頂部)의 머리가 엷어지는 등, 특징적인 대머리가 되는 것을 말한다. 유전적인 소인(素因)에 남성호르몬의 영향이 더해져 생긴다. 좋은 치료법은 없다.

⑵ 노인성(老人性) 탈모증:남성형 탈모증에 속하며, 증세는 ⑴과 같으며, 40∼50세 후에 발병하는 것을 말한다. 좋은 치료법은 없다.

⑶ 비강성(粃糠性) 탈모증:비듬증이 계속되는 동안에 머리가 많이 빠지는 것을 말한다. 비듬치료를 해야 한다.

⑷ 원형탈모증:갑자기 원형 모양의 경계가 확실한 탈모부(대머리)가 생기는 것으로, 때로는 머리털이 전부 탈락되는 일이 있다. 병인에 대해서는 알레르기설 ·자율신경이상설 ·내분비장애설 등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결정적인 것은 없다. 경증은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일도 있다.

⑸ 증후성(症候性) 탈모증:장티푸스나 폐렴 등의 열성(熱性) 전염병, 결핵 ·나병 ·매독 ·에리테마토수스[紅斑性狼瘡] ·피부근염 ·강피증(强皮症) ·당뇨병 ·내분비질환 ·약물중독 등의 전신병, 방사선의 조사, 국소의 외상, 열상 ·피부염 ·화농 ·종양 등으로 생기는 것이 포함된다. 또 포니테일(긴 머리를 후두 위쪽에서 한 묶음으로 하여 묶은 스타일) 등 일정 부위의 모발이 항상 당겨지거나, 베개나 모자 등에 의해 장시간 압박됨으로써 생기는 것 등도 포함된다. 원인이 되고 있는 질병치료를 실시하여 원인의 제거에 노력하면 된다.


다공성모발이란?

케라:틴이 자외선이나 그 외에 화학약품으로 변성되면 알카리에 대한 저항력이 없어집니다. 특히 케라틴인 간충물질의 C케라틴은 녹아지기 쉬운 상태로 변합니다 다공성모가 되면 샴푸할 때마다 모발중의 지방분이 빠져 버려 모발은 점점 건조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간충불질로 변하는 단백질이라든지 어떤수지를 사용하면 더욱 좋은 결과가 얻어집니다.파마를 할 경우는 미리 모발에 트리트멘트 처리나나 PPT를 흡수시켜서 될 수 있는 대로 PH(국내에는 제품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음)가 낮은 콜드액을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프로틴[단백질]이란?

프로틴이라고 하는 것은 단백질에서 뽑은 PPT[폴리펩타이드(Polypeptide)의 머리글자를 딴 약어]란 물질을 뜻합니다. PPT는 다공성모발중에 침투해 가지고 잔류되어 간충물로서 작용합니다. 결국 시멘트 역할을 하는 셈이죠 이 때문에 모발도 어느 정도 탄력도 회복하고 강도도 높아집니다.

커트를 한후 PPT를 침투시켜 재차 지모로 되는 것을 방지하거나 다공성모에 퍼머를 할 경우 미리 PPT를 흡수시켜 놓고 콜드액에 의한 손상을 방지하고 헤어컬러후의 색소입자의 탈색을 방지해서 색깔의 효과를 높이는 대단히 이용면이 많은 트리트먼트제입니다. PPT에 함유된 아미노산은 모발의 보습물질로서 수분을 보유하는 역할을 합니다.

모질진단은 어떤점에 주의하여 관찰할까요?

모발이 흡수성인가 발수성인가 진단해야 한다. 발수성이면 지방 때문인지 케라틴의 성질 때문인지를 진단한다. 케라틴이 문제라면 이런 경우 모질에 윤기기가 없고 바삭바삭 하여 부드러움을 느낄 수가 없으며 약품 흡수가 나쁘기 때문에 파마도 걸리기 어렵고 헤어컬러도 어렵다고 생각을 하고 작업에 임해야 합니다.

머리카락의 페하[PH]라든가 등전점이라는 말을 듣는데 어떤 뜻일까요?

페하라고 하는 것은 산성 알카리성의 강도를 표시하는 수치입니다. 모발의 페하라고 할 때에는 그 머리칼 중에 함유되어 있는 수분의 페하를 말한다. 페하는 그 함유된 수분 중에 녹아 있는 물질에 의하여 달라지는 것으로서 페하가 6일 때도 8일 때도 있을 수 있습니다.

모발의 성분은 거의 90%가 케라틴[Keratin]이라고 하는 단백질입니다. 수분의 알카리성이 강하여지면 케라틴은 부드럽게 되고 극도로 강하게 되면 케라틴이라고 하더라도 녹아 버리게 됩니다 산성으로 되면 어떤 단백질이라도 동일하게 응고하여 딱딱하게 수축됩니다.

그래서 케라틴이라고 하는 단백질의 구조상 안정되고 강한 상태는 4.5~6이라는 약산성의 상태입니다 콜드액으로 처리한 뒤나 알카리성 샴푸로 씻은 뒤에 산성 린스를 하는 것도 머리칼을 가장 튼튼한 안정된 페하로 돌려놓기 위하여 하는 것입니다.


털의 잡학

모발과 민속

‘身體髮膚受之父母(신체발부수지부모)’라 하여 한국 민족은 옛날부터 모발을 부모로부터 이어받은 신체의 일부로 소중히 여겨왔으며, 또한 두발을 존엄과 긍지의 상징으로 삼아왔다. 그래서 성인이 되면 남녀가 모두 머리를 올려 상투를 틀거나 쪽을 찌는 관습이 있었고, 친상을 당하면 머리를 풀어 근신의 뜻을 표하였다.

백정이 머리를 깎는 것은 계급적인 존엄이 없음을 말하는 것이고, 승려가 머리를 깎는 것은 세속(世俗)의 긍지를 스스로 버리고 일체를 부처에게 맡긴다는 겸허에서 나온 것이다. 이와 같이, 모발이 지닌 인습적인 측면은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곳에서도 많이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동양에서는 전쟁에 패배한 장군이 머리를 풀어 항복한 장군임을 스스로 표명했는가 하면, 동서양을 막론하고 부인들은 덧머리를 하여 미용과 위세를 과시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머리카락을 태우는 일은 극히 금기로 하였는데, 그것은 생명력에 대한 모독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또한 모발은 신체의 일부이며, 모발과 신체와의 사이에는 무언가 관계가 있다고 믿는 신앙은 많은 민족에게서 볼 수 있다. 즉, 감염주술(感染呪術)의 원리에 따라, 잘라낸 모발에 해를 주면 그 재앙이 그 소유자의 심신에 미친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모발이 적의 수중에 들어가는 것을 경계하는 풍습은 널리 퍼져 있다.

머리카락을 새가 물어가서 둥지를 지으면 두통이 생긴다는 미신적 신앙, 빠진 모발은 세 번 침을 뱉아서 버리는 습속이 유럽에 있다. 모발을 인간의 재생(再生)을 위해 필요한 것이라 하여 보존하는 습속도 있는데, 서양이나 근동(近東), 그리고 잉카 등에서 머리카락을 태우는 것을 불길한 짓이라고 생각하는 데는 그러한 관념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모발을 신에게 바치는 습속은 그리스나 일본에도 있었는데, 모발을 자기의 대치물(代置物)로 하여 신과의 결합을 도모하는 것이었고, 병자의 모발을 나무 구멍에 넣으면 나무의 생명과의 교류를 도모할 수 있다는 등의 신앙도 있다. 사망한 자의 모발을 보존하는 습속은 오스트레일리아나 북아메리카 원주민들 사이에 있고, 머리를 신성시하는 것과의 관련에서 그리스에는 모발을 생명의 자리라고 하는 신앙도 있었다.

인종과 모발

몽골인종(황색인종)의 모발은 굵고, 지름 100mμ을 넘으나, 카프카스인종의 모발은 그보다 가늘며, 니그로인종의 모발도 가늘다. 굵은 털은 딱딱하고, 두발 전체가 뻣뻣해 보이나 가는 털은 다보록하고 탄력성이 있어 보인다. 그러나 가는 털은 빠지기 쉽기 때문에 카프카스인종의 남성은 대머리가 되기 쉽다. 몽골인종의 두발은 잘 빠지지 않으며, 특히 아메리카 인디언의 남성 중에서 대머리는 볼 수 없다.

여성에 비해서 남성의 두발은 빠지기 쉽다. 몽골인종의 여성 중에는 신장(身長) 이상으로 두발을 기를 수 있는 사람이 있다. 두발에는 구부러지는 것이 있는데, 거의 구부러지지 않는 것을 직모(直毛), 평면적으로 구부러지는 것을 파상모(波狀毛), 입체적으로 구부러지는 것을 축모(縮毛)라 한다. 구부러지는 모발의 대부분은다른 털과 복잡하게 엉키나, 그 중에는 한 가닥 한 가닥이 말려 있는 것도 있는데 나모(螺毛)라고 한다. 나모는 피그미족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니그로인종은 축모, 카프카스인종은 파상모, 몽골인종은 직모인 경향이 강하다. 직모의 횡단면은 원형인데, 구부러진 털은 타원형이다. 모발의 빛깔에는 2계열이 있다. 하나는 멜라닌색소의 다소로 말미암은 것으로, 이것이 많으면 흑색을 띠고, 적으면 순차적으로 농갈색으로부터 담갈색으로 된다.

멜라닌색소가 부족한 예는 카프카스인종에 현저하며 그것은 피부나 홍채(虹彩)의 색과 어느 정도 관계가 있다. 니그로인종이나 몽골인종의 두발은 짙다. 오스트랄로이드의 아이들은 금발인 경우도 있으나 성장함에 따라 검게 된다.

다른 계열은 적모(赤毛)인데, 이것은 페오멜라닌 또는 트리코지델린이란 색소를 포함하기 때문이며 카프카스인종의 일부에 가끔 보인다. 가마의 소용돌이 방향에 인종차가 있으며 몽골인종은 오른쪽 방향이 약간 많으며 카프카스인종은 오른쪽 방향이 왼쪽 방향보다 몇배 많다.

모발검사

모발검사는 법의학적 가치가 높아,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므로, 범죄수사·개인식별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우선 모소피나 수질(髓質)의 특징 등에서 종속감별(種屬鑑別;人獸毛·植物纖維 등)이 행하여진다. 모소피의 검사에는 숨프(Sump)법이 유효하다.

사람의 털이면 형상, 선단이나 단면의 성상, 부착물 등으로부터 발생부위를, 또 모근의 성상으로부터 탈락모인가 발거모(拔去毛)인가를 판별하고, 발거모라면 모낭(毛囊)의 성염색질(性染色質)이나 Y염색체의 검색에 의하여 성별을 판정한다.

또한 모발의 손상, 파마나 염모제(染毛劑) 처리의 유무, 병적 이상모(異常毛) 등의 판정도 중요하다. 수질의 유무 등에서는 대충 연령층의 추정도 가능하다. 그리고 개인 식별에 중요한 혈액형(ABO식)은 현재는 단 한가닥의 모발로도 판별할 수 있다. 모발은 잘 부패하지 않는 조직이기 때문에, 부란시체(腐爛屍體) 등의 혈액형 판정에 유효하다.



털 (hair) >>> 생물의 표피에 나는 실 모양의 구조체.
경단백질(硬蛋白質)의 케라틴으로 되어 있다. 표피가 함입되어 생긴 모낭(毛囊)의 저부(底部)에서 경단백질로서 생성된다. 털의 근저에는 결합조직성의 모유두(毛乳頭)가 있고 털과의 접촉부가 모모기(毛母基)이며, 여기에서 세포분열이 일어나 털의 신장이 가능하게 된다.

【형태】 털은 피부의 표면에 대하여 비스듬히 나며, 같은 부위에서는 다수가 같은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어 모류(毛流)를 나타낸다. 모류는 정수리 등에서도 모와(毛渦)를 이루고 있다. 모발의 선단은 모첨(毛尖), 피부표면에서 위로 나와 있는 부분을 모간(毛幹), 아래로 묻혀 있는 부분을 모근(毛根)이라 한다. 모근의 하단은 양파 모양으로 부풀어 있어 모구(毛球)라고 하며, 아래쪽에서 모세혈관과 신경을 수반하는 결합조직이 모유두(毛乳頭)가 되어 들어가 있다.

털은 3층으로 되어 있다. 가장 바깥층은 모소피(毛小皮)라 하며 핵(核)이 없는 각질(角質)의 작은 판이 기와지붕 모양으로 겹쳐져 있다. 그 안쪽은 모피질(毛皮質)로서 모발 단면의 대부분을 이루고 다량의 멜라닌을 가진 세포로 되어 있다. 이 층의 멜라닌 양에 의해 털의 빛깔이 결정된다. 중심부는 모수질(毛髓質)이라 하며, 가는 상피세포삭(上皮細胞索)으로 되어 있다. 솜털은 이것이 없고 경모도 위쪽에는 이 층이 없다.

모구를 구성하는 세포는 분열증식하여 상승하는 동시에 그 속에 케라틴 섬유를 만드는 모모세포(毛母細胞)와 털에 색소를 공급하는 멜라노사이드가 있다. 모근을 싸고 있는 대상물(袋狀物)을 모낭(毛囊)이라고 한다. 바깥쪽으로부터 결합직성 모낭 ·상피성 모낭 ·초소피(齧小皮)로 구별된다.

초소피는 비늘 모양을 띠며, 털 표면의 모소피와 맞물려서 털이 빠지지 않게 하고 있다. 모낭이 표피 하면과 둔각으로 교차되는 쪽에는 피부 속에 입모근(立毛筋)이라고 하는 민무늬근이 있다. 모낭과 입모근 사이에는 지선(脂腺)이 있는데 모낭에 개구(開口)하여 피부나 털의 표면에 피지(皮脂)를 공급한다.

【동물】 포유류의 체표에는 일반적으로 밀생되어 있으며, 이것을 모의(毛衣)라고 한다. 그러나 사람 ·고래류 ·코끼리 등은 모의가 퇴화되어 있다. 고래류의 태아에는 약간의 털이 있다. 털에는 돼지의 강모(剛毛), 고슴도치의 가시 등으로 변한 것도 있다.

털의 색깔은 쥐 등과 같이 털만 회색이나 흑색으로 된 것과 기니피그와 같이 털뿐만 아니라 그것이 나 있는 피부까지도 털과 같은 색깔을 띠는 것이 있다. 무척추동물에서는 털과 외관상 유사한 구조체로 편모(鞭毛) ·섬모(纖毛) 등이 있고, 게 등에서는 다리나 집게발에서 볼 수 있는 강모가 있다.

수모(獸毛)의 대부분은 1개의 털구멍에서 장대한 1개의 털[原毛]과 가늘고 짧은 다수의 털[副毛]이 나와 있는데 이것을 모속(毛束)이라고 한다. 보통 모속 3개 정도가 모여서 모군(毛群)을 이루며 이 중 장대한 털을 상모(上毛), 가늘고 짧은 것을 하모(下毛)라고 하는데 면양 등에서는 이 구별이 뚜렷하지 않다.

수모(獸毛)는 산업적으로도 중요하다. 장식이나 방한용(모피) 외에 면양 ·낙타 ·캐시미어양 ·알파카 ·앙고라토끼 등의 털은 모직물로, 너구리 ·사슴 ·다람쥐 ·쥐 ·족제비 등의 털은 붓으로 이용된다. 또, 돼지 ·말 ·사슴 ·염소 ·토끼 등의 털은 솔 등으로 이용한다.

사람의 털은 모발이라고도 하며, 손바닥 ·손가락의 등면 ·발바닥 ·입술 ·외음부의 일부를 제외한 전신의 피부에 나 있다. 털이 난 부위에 따라서 머리털[頭髮] ·수염(턱수염) ·액모(腋毛) ·음모(陰毛) ·눈썹[眉毛] ·속눈썹[睫毛] ·코털[鼻毛] ·이모(耳毛) ·체모(體毛)의 구별이 있다. 굳고 굵은 털을 경모(硬毛), 그 중에서 머리털 등의 긴 털을 장모(長毛), 미모 등의 짧은 털을 단모(短毛)라고 한다.

【식물】 표피세포가 변형되어 돌출한 것을 총칭한다. 외관적으로 비슷하지만 표피세포뿐만 아니라 기본조직이나 유관속에도 관계하는 것은 모상체(毛狀體)라 하며, 털과는 구별한다. 고등식물의 많은 부분에서 볼 수 있으며, 모양이나 작용 등은 각기 다르다.

토란의 잎 등에서 볼 수 있는 유두돌기(乳頭突起)는 보호의 역할을 하고, 그 밖에 민들레 등과 같이 종자의 산포역할을 하는 산포모(散布毛), 강낭콩과 같이 여분의 수분을 분비하는 배수모(排水毛), 식충식물에서 볼 수 있는 감각모나 선모(腺毛), 때로는 근모(根毛)와 같이 수분이나 수분에 용해되어 있는 영양분을 흡수하는 흡수모(吸收毛) 등을 들 수 있다.

[고슴도치의 털]




고슴도치과의 포유류. 얼굴 및 몸의 배쪽 ·꼬리 ·네다리를 제외하고는 날카로운 침 모양의 털이 촘촘히 있다.

모근 毛根 (hair root) >>> 포유류(哺乳類)의 피부에 나는 털의 모낭(毛囊)의 기부에 있는 부분
모근의 아래끝은 양파 모양으로 부풀어 있는데, 이를 모구(毛球)라고 한다. 모근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는 모낭은 표피와 진피가 연결되어 원통상을 이루어 모근을 싸고 있다. 모근이 피부면과 둔각을 이루는 쪽에 피지선(皮脂腺)이 개구(開口)하고 그 옆에 민무늬근으로 된 입모근(立毛筋)이 붙어 있어 털을 직립(直立)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모낭에는 많은 신경섬유가 분포되어 있다. 그 때문에 털은 촉각기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모구의 내부에는 진피의 연속으로 모유두(毛乳頭)가 들어 있다. 그 주위에 표피의 연속인 상피세포(上皮細胞)가 증식하며 차차 각화(角化)하여 털이 성장한다. 모근이 자라서 피부의 표면에 나온 부분을 모간(毛幹)이라 한다. 결국 1개의 털은 모근과 모간으로 되어 있다.

섬모 纖毛 (cilium) >>> 생동물 섬모충류의 체표 및 다세포동물의 섬모상피 세포의 자유 표면에 있는 운동성의 세포기관.
원길이 수 μm~수십 μm, 지름 0.2 μm의 것이 보통이다. 그 수는 세포당 1개 내지 몇 개밖에 안 되고 비교적 긴 것을 편모(鞭毛)라고 하여 구별하고 있는데, 그 구조에 있어 기본적인 차이는 없다.

섬모 내부에서 2개의 중심소관과 9개의 주변소관이 배열한 미소관(微小管)의 다발을 주체로 하는 축사(軸絲)라는 구조가 있고, 이것이 기부에서 기저소체(基底小體)와 연결되어 있다. 섬모의 운동은 ATP(아데노신삼인산)를 에너지원으로 한다.

섬모충 외에 수생의 하등동물이나 유생(幼生)의 체표, 조개의 아가미, 개구리의 입천장 표면, 포유류의 기관상피 등에 널리 존재한다. 미소동물에서는 섬모의 작용으로 주위의 물에 한 방향으로 힘을 미치게 함으로써 섬모의 작용으로 이동운동을 하는 외에 수류를 일으키게 하여 호흡 ·섭식(攝食) ·노폐물 제거 등을 한다.

[균세포의 각부 명칭]


곤충의 체내에서 세포내 공생을 하는 미생물을 기숙시키는 세포.

毛髮(모발) hair

사람의 털의 총칭. 머리에 난 털을 두발(頭髮), 남자의 입가,턱,뺨에 난 털을 수염(鬚髥), 눈썹〔眉毛〕, 속눈썹〔睫毛〕, 코털〔鼻毛〕, 귀털〔耳毛〕, 겨드랑이털〔腋毛〕, 음모(陰毛), 체모(體毛) 등으로 불러 구별한다.

또 성선(性腺)의 영향을 받는 털은 성모(性毛)라 하며, 겨드랑이털,음모,수염이 이에 해당한다. 거의 전신에 분포하나, 입술,손바닥,발바닥, 손가락과 발가락 안쪽, 귀두(龜頭),포피(包皮)안쪽,음핵(陰核)에는 없다. 그 수는 전신에 약 500만 본, 두부에 약 10만 본이다.

털은 중심으로부터 모수질(毛髓質),모피질(毛皮質),모소피(毛小皮)의 3층으로 이루어지며, 모수(毛髓)의 유무, 멜라닌색소의 유무에 따라 취모,연모(軟毛),경모(硬毛)로, 경모는 다시 장모(長毛)와 단모(短毛)로 나누어진다. 취모는 태생기(胎生期)의 털로 생후 얼마 안되어 없어진다. 연모는 멜라닌색소는 있으나 모수가 없고, 피부의 넓은 부분에 분포한다. 경모는 멜라닌색소와 모수가 다 있고, 머리,겨드랑이,외음부 등 한정된 부분에 분포하고 장모는 두발 등 길게 자라는 털을, 단모는 눈썹,속눈썹 등의 짧은 상태로 신장이 정지된 털을 가리킨다.

성상(性狀)에 따라 직모(直毛),파상모(波狀毛),축모(縮毛)로, 색조로는 흑모(黑毛),갈색모(褐色毛),금발(金髮),적모(赤毛),백모(白毛) 등으로 구별한다.두발의 성장속도는 하루에 0.3∼0.4mm인데, 연령,성별,부위,계절,주야에 따라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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