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퍼머제의 종류
퍼머제의 목적으로는 모발에 웨이브를 가져온다. 오그라드는 모발이나 웨이브 모발을 펴거나, 유지한다의 효과가 있고, 환원과 산화의 화학적 반응을 동반하는 일에서 인체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약부외품으로 구분한다.
퍼머넨트 웨이브제는
유효성분에 따라서는 치오글리콜산염과 시스테인류로 구분하고
형태에 따라서는 이욕식과 일욕식 그리고 용시조정이욕식으로 구분하고
사용방법에 따라서는 콜드식과 가온식으로 구분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퍼머넨트 웨이브제의 콜드이욕식과 기온이욕식의 차이를 살펴보면,
가온식은 60도 이하에서 가온해도 상관없고, 수소이온 농도는 가온식이 콜드식보다 낮게 설정되어 있다.
*퍼머가 걸리는 구조와 모발의 4대 결합력을 살펴보면,
주쇄결합인 펩티드 결합과 측쇄결합인 시스틴 결합과 이온결합(염결합)과 수소결합
이렇게 4개의 결합으로 아미노산끼리 결합해서 만들어지고 있다.
*펩티드결합-아미노산의 기본적인 결합으로 과도한 알칼리제와 과산화수소로 가수분해 되어 잘려져 버린다.
단백질의 기초결합(1차결합) 즉, 펩티드결합이 많으면 많을수록 분자량이 증가해 단백질로 변한다.
그러므로 모발의 작용능력 기능의 주요인은 펩티드결합이기 때문에 염색 탈색의 시술을 많이 한 모발의 경우 펩티드결합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시스틴 결합-시스테인 2분자가 결합한 것으로 환원제(치오, 시스테인)에 의해서 잘려지는 결합으로 제 2제의 산화제로 재결합해서 시스틴결합으로 되돌아 간다.
*이온결합(염결합)-마이너스이온과 플러스이온의 결합으로 마이너스이온이 되는 아미노산은 클루타민산, 아스파라긴산의 산성아미노산 2종류이고, 플러스 이온이 되는 아미노산은 알기닌, 리신의 염기성 아미노산의 2종류이다.
*수소결합-물에 젖으면 잘리는 결합으로 드라이하는 것으로 재결합한다. 아미노산과 아미노산의 사이에서 결합을 나타내는 힘의 배치도에서 제일 작지만, 그에 대한 수는 가장 많다.
퍼머제는, 결정성의 케라틴 단백질인 피브릴보다도 비결성성의 케라틴단백질인 간충물질로 작용해서 웨이브가 만들어져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퍼머제의 반응 프로세서와 4개의 결합은 깊은 관계가 있다.
4개의 결합속에 3개의 결합을 할 수가 있고, 미용기술중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모발을 연화 시킬 수 있는 약제가 퍼머제이다.
약액을 도포해서 모발이 젖는 것으로 수소 결합이 잘려져 20~30% 연화를 한다.
더욱이 퍼머제는 약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모발의 수소이온농도 알칼리성으로 되고 이온결합이 잘려진다. 그리고 1제의 환원제의 작용으로 시스틴 잘려져 간다.
환원제의 모든 시스틴 결합이 잘려지는 것은 아니고 상한 퍼머제라도 케라틴 단백질 시스틴 결합의 약 20%밖에 실제로는 잘려져 있지 않다.
1제 처리 후 중간 세척해서 2제 처리가 되지만 기본적으로 2제의 산화제로 시스틴 결합으로 고정화가 안 되고, 웨이브가 풀리기 쉽게 되어 버린다.
그 위에 모발의 강도 저하 수분량 저하로도 이어져 버리고, 웨이브는 시스틴 결합만 아니고 이온결합 수소결합을 합친 3개의 결합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퍼머처리제에 있어서는 3개의 결합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퍼머처리제에 있어서는 3개의 결합을 확실히 되돌리는 것이 중요하다.
2)퍼머제의 성분
환원제
모발의 결합 즉, 시스틴 결합을 자르는 작용을 하는 것이 환원제의 역할이다.
현재 사용 가능한 유효성분은 치오글리콜산과 시스테인으로 분류한다.
티오글리콜산은 침투력이 높고, 만들 수 있는 웨이브의 범위가 넓다.
시스테인보다도 작용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시스테인은 모발을 구성하는 성분이 같고, 부드러운 느낌을 얻을 수 있다.
그 반면 침투력은 낮고, 작용은 치오계보다 약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현재 많이 사용중인 시스테아민은 다른 성분 즉, 치오나 시스에 비해서 웨이브의
형성력이 큰 것이 특징이다. 비교적 저 배합량이라도 효율도 있게 컬을 형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반복해서 시술을 해도 모발 본래의 탄력이나 윤기가 유지되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시스테아민의 성질로서, 다른 성분에 비해서 모발의 팽윤이 적고, 손상의 정도가 적은 편이기 때문이다.
환원제의 종류
치오글리콜산
-단독으로는 pH 1.5의 산성이다. 일반적으로 알칼리로 중화해서 사용한다.
L-시스테인
-중성의 아미노산으로 모발을 구성하고 있는 아미노산과 동일하다. 산화되어 시스틴을 생성하기 쉽다.
DL-시스테인
-L시스테인보다 시스틴을 생성하기 어렵다.
염산시스테인
-L시스테인 DL시스테인을 생성하는 전단계의 시스테인염산염을 중화해야만 하기 때문에 알칼리제를 과잉으로 사용하는 단점이 있다.
시스테아민
-산성에서도 작용한다. 팽윤도의 정도는 적지만, 침투력은 강하다. 티오나 시스테인 보다
분자량이 적어서 침투하는 힘이 강하다. 결과적으로 티오나 시스보다 환원력이 강한 펌제이다.
3)알칼리제
-알칼리제의 작용으로는 pH를 높이고, 모발을 연화, 팽윤시켜서 퍼머제의 침투를 높이고, 환원반응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알칼리제의 종류로는 암모니아, 모노에탄올아민, 알기닌, 탄산수소암모늄 등이 배합되어 있다.
각각의 알칼리제에는 특성이 있고, 배합하는 알칼리제에 따라서 퍼머제의 작용이 변한다.
암모니아(알칼리제:암모니아)-특징: 높은 휘발성이고 잔류성이 낮다. 저 농도로 높은 pH를 얻을수 있다. 오버타임이 적다. 자극적인 냄새가 아주 심하여 잘 사용하지 않는다.
아민류(알칼리제:트리에탄올아민,모노에탄올아민)-특징:불화성이다. 잔류하기 쉽다.
높은 pH얻을수 있다. 오버타임이 적다. 팽윤이 낮다.
염기성아미노산(알칼리제:알기닌)-특징:알칼리를 나타내는 아미노산. 잔류해도 손상이 적다.
조금 특이한 냄새가 난다. 팽윤성이 낮다. 모발과의 친화성이 높은 알칼리제의 자용으로서는 약하고 반응은 온화하다
4)웨이브 1제의 유효성분
퍼머제 1제의 유효성분.
증류수(70~80% 차지)-퍼머제 1제중에 가장 많이 들어 있다. 불순물을 제거한 물이면, 다른 성분과 섞어서 퍼머제의 액체제형을 만든다.
환원제(5~10% 차지)-모발의 S-S결합을 절단하고, 웨이브나 컬 모양을 만드는 역할 성분이 배합되어 있다. 티오글리콜산 혹은 시스테인
알칼리제(3~5% 차지)-큐티클을 팽윤시키는 동시에 환원제의 움직임을 촉진시키는 목적으로 배합된다. 휘발성 암모니아, 염산수소 암모늄, 불휘발성 모노에탄올아민등이 있다.
모발보호제(2~4% 차지)-머리카락의 컨디션을 업시키거나, 완성도의 촉감이나 정리감을 향상시키거나 하는 성분이 배합되어 있다.
반응조정제(1~3% 차지)-환원제의 시스틴 절단에 제동을 거는 역할성분을 함유하여 반응조정제로 인하여 머리카락의 오버타임이 일어나기가 어렵다.
그외의 첨가제(2% 이하)-약제품질을 향상시키고 안정시키는 성분.
고가의 펌제 혹은 저가의 펌제를 판단할 때 반응조정제의 유무에 따라서 판단하는 경우가 있다.
모발보호제나 반응조정제 그리고 그외의 첨가제는 저가의 펌제일수록 함량이 거의 없다.
5)pH와 알칼리도의 관계
a.pH와 알칼리도가 모두 높다->파워강한 약제로 반응 속도도 빠르다.
b.pH가 낮고, 알칼리도가 높다->반응속도는 늦지만, 방치 시간을 길게 하면, 웨이브의 힘이 생긴다.
c.pH가 높고, 알칼리도가 낮다->환원제의 농도가 낮은 경우 반응도는 빠르지만, 방치시간을 길게 하면, 그다지 연화되지 않는 약제이다.(통상적으로 이 타입의 약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d.pH와 알칼리도 모두 낮다->파워 약한 약제로 반응속도도 낮다. 이른바 중성 펌제에 해당.
6)퍼머제의 파워를 판단하는 포인트
a.환원제의 종류-치오>시스>썰파이트계
b.환원제의 농도-농도진하다>농도낮다.
c.pH와 알칼리도의 관계-기본적으로 pH와 알칼리도가 높은 쪽이 약제의 파워는 강하다.
d.반응조정제의 유무에 따라서 -디치오글리콜산, 시스틴 배합량이 높은 쪽이 약하게 된다.
7)pH와 알칼리도의 기준-보통의 퍼머제의 pH
낮다(8.5미만)
보통(8.5~9.2)
높다(9.2이상)
중성 퍼머제의 pH는 6.5~7.5
8)퍼머제의 알칼리도
낮다(4.0미만)
보통(4.0~5.5)
높다(5.5이상)
9)산화제
산화제는 1제에서 절단된 시스틴(S-S)결합을 재결합 시키는 작용이 있다.
산화제로서는 취소산나트륨(브롬산나트륨), 과산화수소수등으로 분류되어 진다.
퍼머제에 있어서, 취소산나트륨은 반응이 느리고 말끔히 산화되기 때문에 배합량의 상한은 없지만, 반드시 3.5%이상은 반드시 배합해야만 한다.
과산화수소는 반응이 빠르고, 산화력이 강하기 때문에 과산화수소 농도에서 2.5%이하가 아니면 배합할 수 없다.
또한 산화력이 강한 것에서 방치 시간의 기준으로서는 5분전후로 취소산나트륨에 비해 시간단축이 가능하다.
2제는 산화력의 차이만이 아니고, 처리후의 모발의 pH, 질감, 헤어컬러의 퇴색에도 영향을 준다. 취소산나트륨은 안전성에서 약 pH5~6 정도로 조정되어 있지만, 과산화수소수는 약 pH3정도로 조정되어 있다.
그 때문에 제 제의 차이에 의해 처리후의 모발의 pH에도 영향을 준다.
과산화수소수는 pH가 낮기 때문에 취소산나트륨보다도 알칼리를 중화해서 모발의 pH를 내리는 힘이 강한 경향이 있다.
질감이나 릿지의 상태에도 영향을 주고 부드러운 질감에는 과산화수소, 릿지가 있는 웨이브를 구할 때에는 취소산나트륨이 알맞다.
헤어컬러 2제에는 과산화수소가 사용되고 있는 것에도 알수 있듯이, 산화력이 있는 과산화수소쪽이 취소사나트륨보다도 산화염료를 산화중합시키는 것이 가능하고, 헤어컬러의 퇴색이 적다고 하는 메리트가 있다. 목적에 맞춰서 2제를 잘 사용하는 것이 좋다.
브롬산나트륨-
산화작용약하다. pH5~7. 처리시간은 15분전후. 변색이 적다. 모발손상이 적다.
과산화수소-
산화작용강하다.pH2.3~3.5. 처리시간은 5분전후. 변색이 많다. 모발손상이 크다.
10)퍼머제의 화학방응
a.왜 생각한대로 웨이브가 되지 않는 것인가?
모발의 근원, 중간 모선에서는 모발의 상태가 전혀다르다. 헤어컬러이 반복에 의해 큐티클이 벗겨져, 간충물질인 케라틴단백질이 용출해버린다. 더욱이 케라틴단백질섬유(피브릴)까지 절단되어 버린다. 그 때문에 큐티클이 있는 근원은 큐티클이 CMC성분에 의해서 친유성으로 변해간다. 또한 모선으로 갈수록 큐티클이 벗겨져 친수성으로 되어 버리고 모선 끝에서는 거이 큐티클이 없어져 버린다. 코어텍스, 즉, 모피질이 밀려나오게 되고, 간충물질이 흐르기 쉽게 되기 때문에 가지모, 절모가 되기 쉬운 산태가 된다.
이렇게 되면 퍼머제의 침투성은 큰 차가 생겨 버린다. 큐티클이 벗겨진 중간부터 모선에 걸쳐서는 흡수성이 높고, 약액이 작용하기 쉽게 된다. 또한 간충물질이 적어져 그것에 맞춰서 케라틴 단백질인 S-S결합도 적어지기 때문에, 환원제가 그 S-S결합을 절단하기 쉽게 되고,
웨이브가 걸리기 쉽게 되어 버린다. 그 때문에 생각했던 대로의 웨이브가 될수 없게 된다.
또한 아이롱스트레이트 퍼머에 의한 영향도 크게 되어 있다. 적당한 아이롱스트레이트 퍼머의 시술에 의해 퍼머를 걸려고 해도 걸기 위한 케라틴 단백질이 변성해 있기 때문이다.
제 처리후의 케라틴 단백질은 연화, 팽윤해서 이른바 생란의 상태이다. 본래 단백질은 열에 약한 성질을 하고 있다. 그 때문에 열에 의한 영향을 받으면 생란이 변성해서 고정해 버리는 셈이다. 생란이 삶은 계란으로 되어 버리는 듯한 것으로 되고 뜨겁게 된 후라이팬에 생란을 떨어뜨릴 때에 계란후라이를 만드는 것과 같이 된다.
한번 열변성한 단백질은 결코 본래되로 되돌아오지 않는다. 삶은 계란이 생란으로 되돌릴 수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다.
단백질이 변성하면 퍼머를 해도 케라틴 단백질이 없기 때문에 퍼머가 걸리지 않는다.고 하는 문제가 일어나고 헤어컬로 말하면, 고정해 버려, 염료가 모발내부에 침투할 수없게 된다.
b.퍼머에 의한 손상의 원인은?
알칼리 컬러 퍼머후는 모발의 pH는 잔류 알칼리의 영향으로 pH9정도의 알칼리성으로 기울어 있다. 등전대에서는 마이너스와 플러스의 이온 결합이 단단히 결합해 있어 안정된 상태이고, 큐티클도 견실하게 닫혀있다. 그러나 모발의 pH가 알칼리성으로 기울면 이온 결합이 끊어져버려 불안정한 상태가 되고 더욱이 큐티클이 열리기 쉽게 되는 것으로 간충물질 즉,매트릭스가 용출하기 쉽게 됨과 동시에 염료도 빠지기 쉽게 되어버린다.
출처:노땅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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