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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가 해선 안되는 말실수(생존혁명프로젝트)

By  서비스맨      posted  2005-09-27 02:48:44      views  1051

 

   
 
* 프로페셔널 서비스맨이 범해선 안 되는 말실수 1 *


전문가의 화술 中 말실수


서비스 전문가의 화술이란 결코 동등한 인격을 갖춘 인간 대 인간의 대화가 되어서는 절대 안 될 것이다.
고급 살롱과 평범한 살롱을 구분하는 것엔 인테리어나 서비스 요금 뿐 만이 아닌, 직원들의 멘트 하나하나가 그 구분의 기준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자.
사실 진정한 의미의 기준은 직원 개개인의 접객 능력이라 생각하는 바, 오늘은 접객 중에서도 화술, 그 중에서도 인식하지 못하는 말실수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한다.

이는 인성 파괴의 가장 핵심이 되는 생각하는 힘으로부터 출발하며, 또한 생각하는 것으로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말하는 사고 능력이란 이런 것이다. 우리는 참으로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고객들을 만나고, 그 들 개개인의 카운슬러가 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과연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사회 전반의 흐름에 대한 전반적인 파악, 깔끔한 외모, 미소, 전문 기술 등등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물론 기본적인 정보는 알고 있어야 하지만, 진정 필요한 것은 생각하는 것이다. 그것도 그냥 생각하는 것이 아닌 수많은 트레이닝을 통한 깊이 있는 사고력, 모든 것을 포용하고 응용할 수 있는 그런 사고력이 필요한 것이다.

생각해 보자. 고객 개개인의 직업 종류는 셀 수 없이 많을 것이다. 또한 한 직종 개개인의 성향 또한 모두 제 각각일 것이다.
우리가 아무리 많은 정보를 수집 획득하고, 전문 지식을 쌓는다 해도 우리는 결코 그들을 상대할 수 없을 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우리는 단순히 고객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 개개인의 카운슬러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그들 개개인의 카운슬러가 될 수 있게 해주는 힘! 그것이 바로 사고 할 수 있는 능력이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개개인의 주관과 스스로를 둘러싸고 있는 의식의 벽을 파괴하여야만 한다.

오늘은 의식 파괴와 사고의 힘에 대한 작은 예를 들어보려 한다. 이 글을 읽는 다는 것은 하나의 문제를 접하게 되는 것이다.
이 문제를 접한 후 긍정적인 답을 얻게 된다면 이는 곧 사고의 힘이 당신에게 존재 한다는 것이다.
또 당신이 얻은 답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다면 이는 곧 의식의 파괴인 것이다. 이는 곧 생존을 위한 혁명인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의식 파괴의 가장 큰 걸림돌은 당신의 인격이다.
의식의 혁명은 인성을 파괴하지 않고선 결코 성공할 수 없는 프로젝트란 사실에 대해 꼭 번 생각해 보기 바란다.

......

고객이 살롱을 방문했을 경우 관리자가 있을 경우 가장 먼저 그 고객을 대하는 이는 관리자이다.
물론 직원이 대기한 상태에서 고객을 관리자에게 안내할 수도 있겠고, 관리자가 따로 없는 중소 살롱의 경우 먼저 발견한 이가 먼저 고객을 맞이하게 된다.
그리고 여기서 거의 대다수의 사람(여기선 전문가 즉 살롱)들이 첫 말실수를 하게 된다.

흔히 첫 인상은 3초안에 결정된다는 말을 비롯하여, 첫 대면 순간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으며 좋은 첫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만일 동등한 자격을 가진 이끼리의 만남이라면 노력하는 정도로도 충분치는 못해도, 어리석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와 고객의 경우처럼 한 쪽의 지위가 일방적으로 우월할 때엔 단지 노력만으론 부족하며, 이는 무능한 것이며, 또한 어리석은 행동인 것이다.

미리 밝히지만 이 글을 쓴 본인은 학자가 아니다. 어떤 사건에 대한 통계를 내고, 확률을 계산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럴 여유도 없고, 결코 그러할 이유도 느끼지 못한다.
우리는 그들이 준비한 보고서를 보고, 혹 보지 못했더라도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인 사고의 힘을 통해 충분히 그러한 상황에 대해 대처하고, 준비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일상에서 매일 겪는 작은 일들.! 이것이 바로 나의 생존을 위한 사고의 소스이다.

이것이 바로 미용 혁명 프로젝트의 핵심이요, 나의 힘이자 경쟁력인 것이다.!

......

고객이 살롱에 방문하여 당신이 그 고객을 맞이하는 상황을 가만히 떠올려 보기를 원한다.
이 글을 읽는 분(당신 즉 You라는 말은 어감이 좀 그래서요^^..)의 성품이 평소 따스하고, 친절한 분이라면 환한 미소와 부드러운 말로써 고객을 반갑게 맞이할 것이다.
그리고 만약 이 글을 읽는 분의 성품이 냉정하고, 신경질적인 분이라면 혹은 그 순간의 기분이 별로인 상태라면 결코 고객을 반갑게 맞이할 수는 없을 것이다.

위의 두 경우가 바로 개인의 인격 즉 인성(성품)에 의지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이다.
다행히 전자의 경우라면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나, 후자인 경우라면 대 고객 서비스란 말 자체가 우스운 일이다. 서비스맨이라는 말도 우습고, 고객(비미용인)에게 미용인의 이미지를 높인다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다.

본인은 불행하게도 후자의 경우가 대부분이리라 생각하는 사람이다. 이는 내가 20여 년 동안 고객의 입장에서 미용실을 다니면서 겪은 일이요, 몇 년 간 미용실에서 일하면서 확신한 일이다.
참고로 본인은 지금도 미용실에서 정당한 대가를 주고 머리를 하려고 노력한다.

이는 제도적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당연한 결과이다. 과중한 노동 시간과 열악한 근무환경 그리고 직원들 간의 각종 트러블, 제각각인 고객의 비위 맞추기 등의 환경 속에서 따뜻하고, 부드러운 성품이기를 기대하는 것이 오히려 말이 안 될 것이다.
우리끼리 하는 얘기지만 원래 성격 좋던 사람도 미용 짬밥을 좀 먹게 되면 성격이 나빠진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사실이다.

여기서 우린 하나의 결론을 얻게 된다. 개인의 인격에 의지하는 서비스는 결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는.!
간혹 경영을 하시는 분들 혹은 경력이 오래 되셨거나, 고객이 아주 많은 디자이너 중에는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다. 아니 모든 미용 종사자들을 포함한다.
‘나도 인격이 있는데, 나도 자존심이 있지, 나도 사람인데, 내가 경력이 몇 년인데, 이 인간 더럽게 까다롭네, 클리닉 하랄 때 하지, 돈 벌어서 월급 더 줄 것도 아닌데, 요즘은 워낙 불경기라 드물겠지만 지 아니면 손님이 없나’ 등등의 생각을 하는...

이건 정말 아니다.! 적어도 프로페셔널 서비스맨으로서 미용을 생업으로 여기는 사람이라면, 혹 미용인이 사회에서 아주 높은 대우를 받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그런 프라이드가 있는 사람이라면 결코 할 수 없는 생각이요, 가질 수 없는, 가져서는 안돼는 마인드인 것이다.

한 직종의 전문가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사회에서 대접받기를 바랄 수 있을까.?
본인은 가끔 비미용인들이 미용인을 낮게 취급하는 것을 볼 때면 분노하는 사람 중의 한 명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본인이 부끄러워하는 것이 아니라 분노한다는 것이다.!
미용이란게 얼마나 훌륭한 직업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말하는 그들의 무지에 분노하고, 미용인으로서 의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미용인에게 분노한다. 물론 스스로에게 또한 분노한다.

미용이란 직업의 훌륭한 점과 왜 미용인이 존경받아 마땅한지에 대해서는 따로 다루도록 하겠다.

......

고객이 살롱에 발을 내딛었다. 당신은 과연 어떻게 맞이하는가.? 흔히 접객에 대해 조금 신경을 쓰는 살롱이라면...
안녕 하십니까 고객님 혹은 반갑습니다 고객님 정도일 것이다.
그리고 별로 접객에 신경(교육)쓰지 않는 살롱이라면...
어서오세요, 혹은 안녕 하세요 정도일 것이다.
간혹 고객을 보고도 말뚱말뚱 보고만 있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언급할 가치가 없음으로 생략하겠다.

여기까지는 괜찮다. 그러나 그 이후가 문제이다....
뭐하시게요.?
거의 대 부분의 살롱에서 고객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미용실에 머리하러 오지, 무엇 땜에 오겠는가.?
물론 직원 입장에서는 커트, 펌, 칼라 등의 서비스 중에서 무엇을 하실 건지 확인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아니 어쩌면 고객조차 그렇게 받아들이고, 아무런 거부 반응을 느끼지 못 할 수도 있다. 정말 고마운 고객이 아닐 수 없다.!

또 이런 멘트도 있다...
커트하시게요.? 파마하시게요.? 정말 대단한 능력이 아닐 수 없다.! 척 보고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파악한다.

요즈음은 많은 살롱이 고객 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원 교육에도 신경 쓰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떠한가.?
그 교육받은 내용이 현장에서 그대로 지켜지는가에 대해서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본인은 지켜지지, 실행되지 않는다고 확신한다. 이는 개인의 인격에 의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살롱은 당연한 것이요, 나름대로 서비스를 시스템화 한다는 살롱의 경우도 어쩔 없이 그러하다고 확신한다.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철저히 개인의 인격이 아닌 철저히 계산하고, 준비되어 경영의 한 부문으로 실행되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의식의 파괴와 새로운 의식의 확립, 그리고 사고의 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

그렇다면 왜 그럴까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하자.

이는 미용이라는 직업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의 문제이며, 스스로의 가치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에 대한 문제이다.
또한 아직도 서비스에 대한 개념 자체를 혹은 필요성 자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며, 혹 인식한다 해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서비스란 세상 모든 이치가 그러하듯 상대적인 것이며, 또한 절대적인 것이다. 이 말은 고객 아니 사람이라면 누구나 존중받길 원하고, 또한 사랑받길 원한다는 가장 원초적인 욕망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생각해 보자... 고급 옷을 입고, 아주 세련된 고객과 초라한 옷을 입고 정말 촌스러운 고객이 있다.
그들은 각각 어떤 서비스를 받길 원할까.?
우리가 흔히 잘못 인식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초라한 고객은 고급 서비스를 불편해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절대로 그렇지 않다. 세상 어느 누가 고급 서비스를 불편해 한다는 것인가.? 그런 사람이 있으면 한 번 연구해 보고 싶다.

문제는 고급 서비스란 과연 어떤 것인가에 대한 인식의 문제이다. 비싼 인테리어와 화려한 직원들, 비싼 가격, 은근히 사람을 무시하는 태도... 이러한 것이 고급 서비스인가.?
만일 고급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자부하는 원장님이나 직원들이 있다면 스스로를 한 번 돌이켜 봤으면 한다.
과연 내가 진정한 고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가져보기를 희망한다.

그렇다면 고급, 훌륭한 서비스란 어떤 서비스인가.?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하자.
서비스란 서비스맨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결국 사람에게 사람이 무엇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는 결국 고객(인간)의 원초적인 욕망을 서비스맨(우리)이 채워준다는 것이며, 우리는 그러한 행위를 통해 경제적인 이득을 취하고, 고객은 욕구에 대한 만족감을 얻어 간다.

답은 나왔다. 서비스란 결코 공짜로 주는 것이 아니라, 정당한 대가를 받고 주는 것이다.
다시 말해 고객은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그에 합당한 서비스를 받을 권리를 가진 이라는 것이다.
모든 대 고객 서비스 교육은 이에 대한 인식이 우선 되어야 한다. 고객에게 서비스를 좀 더 잘해 주자.!
막연히 이왕 제공할 거 확실하게, 기분 좋게 해주자가 아니라... 당연히 고객을 만족시킬 서비스를 제공해줄 의무가 있다는 사실을 인식시키는 것이야 말로 대 고객 서비스의 요체인 것이다.!

이는 서비스맨이 착하건, 못됐건, 고급을 지향하는 살롱이건, 편안함을 지향하는 살롱이건 그 누구건 돈을 받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라면 누구나 가져야하는, 짊어지고 가야 하는 의무이자 또한 권리인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또 하나의 숨겨진 보물 같은 진실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고객이 5천원을 주고 커트를 하던, 3만원을 주고 커트를 하던 이는 커트 요금을 책정한 경영상의 선택일 뿐이지 결코 서비스의 수준을 선정하는 이유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고객에게 최고의 존경심과 사랑을 느끼게 해줄 의무를 지고 있는 것이다. 이 사실을 절대 잊지 말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

......

어떤 서비스가 고객에게 존중받고 있단 느낌을, 사랑받고 있단 느낌을 가지게 해 주는가에 대해 생각해 보자.

이런 말이 있다. 대통령과 한 번이라도 악수를 한 사람은 다음 선거에서도 꼭 다시 찍어준다는...(뭐 우리야 단임제니까.. 아마도 미국에서 전해진 말인 듯)
여러 분은 이 말을 듣고 어떤 생각이 떠오르는가.? 본인은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 훌륭한 서비스란 훌륭한 사람만이 제공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즉, 어떠한 행위를 인식할 때, 그 행한 사람이 누구인가 하는 것에 따라서 행위의 대상자가 받아들이는 감정 혹은 감동이 다르다는 것을 생각한 것이다.

(이것이 또한 본인이 생각하는 사고의 능력이다.!)

결론은 우리 스스로가 스스로를 존중하며, 또한 존중받기에 합당한 자격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잠시 생각해 보자...
반갑습니다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요즘 극장이나, 호텔, 백화점 등의 곳에 가면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심지어 별로 서비스와는 상관없을 듯한 관공서나 병원 같은 곳에서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우리에 대해 잠시 생각해보자...
반갑습니다 고객님^^ 어떤 서비스를 받길 원하십니까.? 고객이 방문 했을 시 이 정도 멘트를 전하는 것이 어려운 것인가.?
고객이 살롱이 있는 중간중간에 고객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말하는 것이 그리 어려운 것인가.?
절대 어려운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 어떤 업종의 종사자보다도 더욱 훌륭한, 고급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를 가진 미용인임에도 불구하고 현실은 전혀 그렇지 못하다.
심지어 고객님이라는 호칭조차 제대로 부르지 못해 언니.?라고 부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는 대형 프렌차이즈 살롱도 마찬가지다.
오빠.? 아저씨.?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작은 질문을 던지려 한다.... 고객에게 언니 혹은 오빠라고 호칭하면서 선생님이라 불리 우길 바라는가.?
우리가 언니라는 호칭을 사용하면, 고객도 언니라는 호칭을 사용하게 마련이다. 특히 직원보다 나이가 많은 고객일 경우 그러한 경향이 더욱 심하다.

혹시 언니라는 호칭이 보다 친근감 있고, 서로 가깝게 여겨져서 더 좋다고 말하고 싶은가.?
그렇게 말하고 싶은 당신은 고객이 쳐놓은 덫에 이미 빠져버린 것이다. 고객이 언니라 부르며 친해지고 싶어 하는 심리 밑바닥엔 어떤 특별한 혜택을 바라는 심리가 깔려있는 것이지, 결코 당신의 인간적인 매력에 이끌려서가 아님을 하루빨리 인식해야 할 것이다.

고객이란 호칭은 존중의 마음이 담겨있음과 동시에, 또한 스스로를 고객에게 존중받게 하는 행위의 출발이다.
프로가 프로다울 때만이 아마추어에게 존경받을 수 있다. 그리고 프로란 누구나 알고 있듯,
고객 만족을 위해 존재하는 존재이다.
잊지 말자... 우리는 프로이며 즉 고객(아마추어)에게 최선의 존경심과 서비스를 제공할 때 만이 우리는 고객(비미용인)에게 존경받을 수 있음을.!

우리가 사회에서 보다 나은 대접과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길은 다른 업종 종사자들보다 보다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뿐이다.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보자. 결코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제공해 보자. 우리 만이 줄 수 있는 그런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해 주자.
고객은 우리를 존경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의사, 판사, 변호사, 스포츠 스타 등 사회가 동경하는 이들을 보라.
그들이 존경과 대우를 받는 이유는 하나뿐이다.
그들이 그들의 고객(혹은 잠재 고객)에게 필요해서 이다. 필요하기에 그런 무시와 모멸감을 받으면서도 한 편으론 그들을 부러워하고, 대우하는 것이다.

우리가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가 최상의 모습이 아니기 때문이다.
우리가 스스로를 존경받을 만한 가치를 가진 이라 확신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고객을 진심으로 모시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의 직업이 얼마나 훌륭하고, 존경받을 가치가 있는 것인가를 정확히 인식한다면, 어떻게 현재와 같은 가격 파괴와 미용에 대한 열정도 없이 아무나 미용계에 뛰어들 수 있단 말인가.?
단언하건데 이는 결코 허가제니, 신고제니 하는 형식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우리를 어떻게 정확히 인식하는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객에게 던지는 작은 말 한마디가 얼마나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지... 또는 얼마나 큰 상처를 줄 수 있는지 상상도 못하는 이가, 어떻게 과연 미용이라는 직업에 대해 정확히 인식하고, 이처럼 소중한 사명감을 가슴 깊이 인지하고 있는 우리와 경쟁이 되겠는가.?

각종 대형 저가 프렌차이즈 미용실이 시장을 어지럽히고, 너도나도 가격을 떨어뜨려 함께 죽어가는 작금의 이 모습은 과거 생산이 소비를 선도할 때의 모습에서, 소비가 생산을 리더하는 현실에, 시장의 변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아니 그러한 사실을 인지하지조차 못한 우리 모두의 잘못이다.
더욱 가슴 아픈 현실은 미용 자체의 직업이 가진 그 커다란 가치를, 그 무한한 가능성을 인지하지 못해, 개발하지 못해 사회에서 오늘날 너무나도 비참한 대접을 받는다는 것이다.

......

이는 우리 모두의 잘못이기도 하지만, 선배 미용인들의 잘못은 더욱 크다. 과거 미용계가 경제적인 경쟁력이 있을 때, 그 때 그분들로부터 지금 본인이 주장하는 혁명이 시작됐어야 한다.
우리 미용인 스스로가 기술 전수라는 명목 하에 우리 스스로를 존중하지 않고, 정말 극단적으로 헐값에 부려먹었는데 과연 누가 우리를 존중해 줄 것인가.?
한 때 분명 우리에겐 스스로의 존엄성을 지킬 기회가 있었다. 그 때 만일 우리 스스로가 스스로를 존중하며, 시대의 변화에 적응해 나갔으면 지금 같은 저임금(스텝, 디자이너 모두)과 중노동은 피할 수 있었을 뿐더러...
단지 돈 자체만을 보고, 생계를 위해 너도 나도 뛰어들어 미용 시장을 어지럽히는 작금의 현실은 없었을 것이다.
결국 여러 선배님들의 잘못으로 지금의 어려움이 닥친 것이라 강력히 주장한다. 준오헤어를 보자. 정말 강윤선 원장님을 보면 절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다. 미용 선배로서 미용인의 위상을 세우신, 세우고 계신 유일한 분이라 생각한다.
여러 선배님들 중엔 준오헤어 원장님보다 실력이 뛰어난 분들이 너무나 많이 계셨을 것이다.
미용계를 군대로 만들어 놓으신 그 분들은 지금 어디에 계시는 것인지 정말 묻고 싶다. 도대체 창의력이 너무나 중요한 미용(전문 서비스, 접객 모두 포함)을, 주입식 기술 전수라는 방법으로 퇴보시켜버린 그 분들은 어디에 계신가.?

......

리더란 책임지는 자임을 모두가 알고 있다. 너무나 어려운 시기! 우리의 서비스에 대한 대가를 제대로 받기가 너무나 어려운 이 시기!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우리 개개인을 개발하고, 미용이라는 큰 주제 자체를 개발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미용계의 선배이자 리더로 존중받는 분들이라면, 우리 모두 보다 더욱 많은 노력과 희생을 통해 전체의 발전 아니 생존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니 부탁드린다.!
진정한 존경이란 자기희생을 통해서만이 얻을 수 있는 것임으로...

......

두서없는 말이지만 본인이 주장하는 것은 생각하길 원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창의력과 모든 열정을 동원해 우리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길 원한다는 것이다.
우리에 대해 미용에 대해 정확히 인식할 때만이, 우리는 스스로에 대한 만족과 타인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더욱 중요한 의미로서 생존할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은 아직 총각이지만 나의 자녀가 태어나면, 미용을 하기를 진심으로 소원한다.!
내 눈에 보이는 미용의 훌륭함은 그 어떤 직업보다 존경받아 마땅한 것임으로 진심으로 소원한다.
단지 바라는 것은 그 때쯤엔 미용 시장이 보다 경쟁력 있고, 발전된 모습으로 사회에 인식되고, 존재하는 것이다.

목에 힘 빼세요.. 라는 멘트가 존재하는 한... 결코 우리에겐 경쟁력도 존경심도 돌아오지 아니할 것이라는 확신을 전하고 싶다.

본인은 현장에서 처음 위의 멘트를 들었을 때 너무 놀라서 숨이 멎는 것만 같았다.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혹시라도 한국 미용계의 리더라 자처하는 분이 계시다면, 정말 후배들이 진심으로 존경할 수 있도록, 정말 분노가 아닌 감동에 눈물 흘릴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는 분으로 존재하길 소원하는 마음을 남기며 두서없는 글 이만 줄이는 바이다.

...

하나 더... 미국에선 소방관이 엄청난 존경을 받는 걸로 알고 있다. 자기희생! 우리나라 같이 장애인이 대우받지 못하는 현실에선, 장애의 위험을 안고, 우리를 위해 헌신하는 그들이 더욱 존경 받아야 마땅할 것이다.
더군다나 경제적인 대가도 엄청 떨어지는 우리나라에선... 장애시의 보상도 거의 없는 것과 마찬가지라 알고 있다.
내가 담당 공무원이 라면 그 어떤 직종의 공무원보다 우대할 것이다. 경제적 보상과 명예면 모두에서...
길에서 장애인을 봤을 때 최소한 여기 정도까진 기본적으로 생각이 미치는 것.! 이것이 바로 생각하는 힘이다.!
한 예이지만 본인이 전하려는 바가 제대로 전달되었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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