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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도 끝도 정리도 안되는 생각들....

By  지오      posted  2006-03-15 16:56:25      views  1839

 

   
 
우리시장은
고가 저가 초저가 로 계속 나뉘고
점점 세금이든지 노동력이든지 부담은 점점 늘어나는추세다

소비자들은 뭘보고 선택을 할까
물론 머리해보고 마음에 드는데겠지
여기서 먼저 생각할껀
줄줄이 늘어서있는미용실 미용실들중에
어느미용실 문을 열고 들어갈까

그냥길가다가 머리해야겠다
하고는 갈까?
아마도 소개가 제일 크겠지
이쁜머리한애들보고
"너 어디서 무슨머리 얼마주고 했냐"
라고 되겠지
적극적으로 우리집을 피알 해줄수있는 고객 -뭐라하든데 잘몰르것다-
만들자 어떻게 ?
하여간에 자~~알
돈으로 잘해주자면 사람은 적응에 동물이라 점점더큰 ...............뭔소리야 ^^;..........
하여간에 신문에 잔뜩 들어 가는 보기도전에 휴지통 이나 파지아줌마 손에 들어가는
지라시 몇천장보다
팬 한명이 낳다 ---실력은 기본이요 뭔가 남들이 하지 않는 써비스 가필요하지 않을까 ?
----뭔데 그게??? ......^^;
그래도 찌라시를 해야된다면 이쁘게보다는 눈에 화악들어오게
이게뭐야할 정도로 특이하게
얼마할인.... 우리집 엄청싸여.... 이런건 정말이지 ...보지도 않고 줘야한다 ...파지아줌마에게...

"이거 엄청 좋은거예여" 하고 어디껀지 이름도 생소한 사은품이란 미용제품들
한두개 안겨준다고 정말 고마워할까? 이게 써비스일까?차라리 그돈 건강음료 돌리는게 낮지않을까
순전히 내생각이다 .............^^;

또 사람들은 메이커를 선호한다
옷에 붙어 있는 라벨 하나를위해 기존의 제품보다 몇배를 지불하고
또 과시하고 싶어한다 여기서 프랜챠이즈 가 나오는거겠지
그럼 과연일반인들이 우리가 최고로치는 미용메이커를 다알고 비교할만큼 인정을 할까?

우리도시에 %%%라는 직영프랜챠이즈가 있다 아주 고가로하는.....
처음에는 이**를 달고 있다 이름을 바꿧다 듯도 보도 뜻도모를 %%%로
그럼 브랜드만 따지던 사람들이
다빠졌을까?......더 많아 졌다
더고가로 만들고 엄청 대우받는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써비쓰가 낳아졌다

그샾은 매출도 엄청나다 세무조사로 몇억씩 물어 낼정도로
보통 사람들은 세무조사 몇억 받앗다면 우와 아깝다 라고 하지만
그정도 낼정도면 얼마나 번거야 라는생각이든다
나도 내고 싶다 어마어마하게 벌어서 껌값 몇억..........

손님도 많다 그러다보니 일하는 직원들도
자긍심이 높다 일하는여건도이거다할정도로 딱히 별로 좋지 않지만
한달에 몇번씩 교육으로 밤늦게 퇴근하고 다음날 일찍 일과시작이라도
공부하는 미용인은 눈빛부터 다르더라 ................내기분에그런거 같더라고.........^^;
여기서 일하던 사람들은 딴데서 일하기어렵다 마인드도 안맞고 단가도 안맞고

여기서 나와서 오픈한사람들도 크게성공하지못하는거 같더라
내가생각하는원인은
여기를넘어설만한써비스도 없고
단지 내가 거기서 매출 얼마하는 디자이너인데와 거기보다 싸다는거 하나로 할려니까.....
모든손님들이 나를보고온다고 착각하는거지...나도 그런줄알았다 ....^^;

손님들도 그메이커를 자랑스러워하더라
"내가 %%%에서 머리하는데"를 아주 자랑하며 내자리에 앉는다
이만원짜리샾들과는 손님 상담하는 자세부터 다르다
대우 받고있다는 느낌을 팍팍 받는다
사람들은 비싸지만 최고급 레스토랑을 찾는다.....
고만 고만 비슷한맛이라도 뭔가 쪼끔 다른맛이면 그곳에 점수를 주고 싶어
안달하며 딴사람들에게 이야기한다 내가 거기서 밥먹었다는걸 이야기하는거지........

하여간에 브랜드란 만들기 나름인거 같다 나만잘해서 되는거도아니요
직원들에게 써비스써비스 입에 닳토록 이야기해도 몸에 배여있지않고는
몸에 베게할려면? 사흘들이 이직하는 미용계특성은 월급 몇푼더 준다면?
계속 높아지는 인건비 압박이나 4대보험이나 이런건 이번달 전기세 물세 집주인이
집세 올린다던데 이런건 ...그래도 뭔가 해야하지않을까 ....
기냥 오늘부터 인사부터해 라고 말하고 입구에 좌악 세워놓으면 ...
짜장면집 되지 않을까 "어써옵셔"....^^;
갑자기 "밥도 못먹었는데 인사못한다고 인사하란다 ...아 씨*"
요렇게 되서는 웃는낯으로 인사할까?억지로하는거 같은 어서옵셔 가되지않을까?.............

모든게 다되더라도 우리집식구끼리만 브랜드인정이라면
오래된 미용실이 이런 경향이많더라
....내가낸데.......

머리카락에 우리가게 로고가 찍힐순없을까?-----진짜 요거는 한번 생각해보자 방법이 없을까?-----
"나 이런데서 머리하는사람이야" 하게 할수있도록......그전에 우리가게 브랜드부터 키우고 ...어떻게?...

고만 고만한 쫘악 붙어 있는 가게에서 우리집 더쌈니다 통유리에 커다랗게
뭐는이만원 뭐는19900원붙이는광고 .....우리가게가옆집보다더 싸구려임다.....
"원장이 미쳤어여 9900원 ....^^;"

과연 득이 될까 옆집은다음날 더싸게 붙이는데
그냥 보던 말던 오던지말던지 붙인다고?
차라리 안에 있는손님 조망권이나 확보해주는게 낮지않을까?

저가샾을 보며 느끼는 소비자의 감정이 불안감이 제일먼저지않을까?

아예 "우리가게는 이골목에서 제일비싸지만 안심하고 오실수있는 가게" 임니다
"절대 디씨란없음니다 하지만 믿음과 안심과 건강한머리결 을 드리겠다"라면
진부화 전략에다 차별화전략이다

코카콜라를 상대로 펲시가
오비를 상대로 하이트가 해대던광고

천연암반수 물이다르다 어쩌고 하면서
우리물이깨끗하다하니까 상대방이 마치 물이 나쁜것 처럼느껴지게만드는

젊음에 펲시라니까 코카 마시는사람들은 다나이든사람?

대응광고가 우리도깨끗함니다 라고 하기에는 이미늦었지
숙성이다르다오비라거 하기에는 너무 시장이많이 가벼렸지
뉴코카콜라 하니까 그나마 코카콜라 팬층에 예전맛을돌려달라고
투서만받고 매출만 엄청 줄어버렸지
부랴부랴 대응하기에는 너무 유치해지는 그런광고밖에 ......................

고만 고만 하게 쫘악 붙어있는 금액 광고보다 눈에 화악 들지않을까?
그나마 오는 손님 끊기면 어쩌냐고 .............
"뭐 어차피 별로 없쟎아 "..........................^^;

맨날 정리도 안되는 이런 저런 생각들

참 최근 눈여겨보고 있는 사건하나 ..
과자 해롭다고 티브이에서 떠들었단다 처녀총각들이야 별로 겠지만
집에갈때 우리집 꼬맹이 웃는얼굴한번더 보려고
마트에서 아빠에 큰손(^^;)을 느끼게해줄려고
집어내던 그과자가 .............차라리 담배를 권해라 할정도로 엄청나게 맞았다
매출은 당근줄겠지 총체적으로
그러면 앞으로 과자회사들은 쫄딱 망할까?

뭐 몸도 생각하는 과자 만들겠지 "우리과자는 몸에도 좋음니다"
요따우 광고를 진부하게 할까 ?
아니면 우리나라사람 깜빡증에 기대어 조용히 잠수만 하고있을까

그래도 제과 회사들은 대기업인데 얼마나 머리 좋은 사람들이 많겠는가
입사 경쟁율이 얼마나치열할껀데...
제과 업계에 아이엠에프 인거같다
우리주위에 아이엠에프를 발판으로 엄청난갑부된사람본적있겠지?

위기를 기회로 1위 롯데를.....해태인가? 넘어서는 기업이 나타나지는 않을까?
대응광고랑 제반사항들이 정말궁금하다 제과업계사무실은 어떻게 돌아갈까?

티브이메체를 욕해데면서 삿데질로 시간을보내는 기업이 있다면
'그기업은 물건너간거 같다.......................^^;



미용시장 욕해데면서 미용협회욕만 해대는거도 마챦가지아닐까?
요즘 누가 협회말을 듣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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