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rote : 행복하고픈
>>>안녕하세요
> 저는 미용실오픈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 처음 오픈하고 6개월정도는 무지 고생을 했습니다!
> 그래서 손님늘리기하느라고 가격도 아주 편안하게 설정해두었구요(컷 9천원, 파마 제일싼거 2만4천원 + 옵션)
>>>그런탓인지 요즘 손님이 너무 많아서 직원도 늘렸는데
> 거의 종일 바쁘지만 월말에 계산(마감)해보면 바쁜것에 비해 수입이 생각보다 많지가 않습니다.
> 남들이 동네돈을 우리미용실이 다긁어 모은다고 하지만 제속은 조금 답답합니다.
> 어떻게해야 수익대비하여 순이익을 늘릴수있을지요?
> 너무 경기가 어렵다보니 손님이 많은걸로 감사하지만
> 옛날에 비해 인건비도 많이 오르고해서 지출이 많습니다.
> 직원을 줄이자니 기다리다가 돌아가는 손님이 늘것같고
> 요금을 올리자니 좀 불안하고....
> 저같은 경험있으신 원장님께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
>>▶ wrote : qkr&rk
>>행복하시겼습니다.어느정도 한계에 다다르면 조금만 더가 어렵더군요.원장님이 올리수 있는 매출은 한계가 있으니 디자이너들이 살아줘야 올린만큼 더 남겠죠. 고객이 많을수록 직원관리(인센티브.교육,복리),고객관리(이벤트,사은품등등)를 더욱 더 신경 쓰세요.본전 생각마시고요. 경험에서 나온말입니다.전 디자이너육성에 실패(잦은이직률)로 계속 끌고가지를 못 했습니다. 직원 이직률을 최소한 줄이는 방법으로 원장님이 강구하십시요.저도 마찬가지지만 요즘은 저도 월급쟁이라고 생각하고 일하고 있습니다.나가는게 너무많아 4-5년전이 그립습니다.그쪽 사정을 모르니 마땅한 답변을 못 드려 죄송합니다.
>
>답글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저희 미용실은 정기적으로 교육도 하고있구요 내외부 홍보 이벤트는 성실하게 하고있습니다.
>지금은 직원 이직율도 거의없습니다.
>정말 궁금한것은 이렇게 바쁘게 일하는데 왜 순수익이 적을까요?
>우리나라의 안좋은 경제상황과 오른 인건비, 재료비, 임대료, 세금, 카드수수료 등에 비해 미용요금이 현실화되야 해결되려나요?
>
>막말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열나게 바쁘게 일했데 전체 수익의 30%도 안남으니 힘이 빠지네요.
>지출관리를 더 신경써봐야할것 같습니다.
>
>정말 그때는 월급받으며 얼마안된다고 투덜됐었지만 지금에 와선 월급 받을때가 마음 편했던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매출대비30%마진이면좀심한거같은데요?인건비가제일마니나가니인건비에서조정해보세여예를들어,디자이너보다중상을써도될거같으면중상쓰구,,,그리구디자이너가있으면굳이중상은필요업을거같네요..우리는매출대비평균60%마진을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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