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rote : 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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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말중에 겅호라는 말이 있읍니다. 이말뜻은 화이팅이라는 말이라더군요..
>‘’파이팅‘’ 지금 현재 어려운 우리 미용인들에게 꼭 필요한 말이라 생각 되는군요.
> 내용이 긴 관계로 간단한 책 내용만 말씀 드릴게요,
>그 책안에는 다람쥐 정신, 비버(수달)의 정신, 기러기의 정신에 대해서 나와있읍니다.
>미국에 한 회사 여사장이 부도나기 일보 직전의 회사를 지금 현재 미국에서 우수한 기업으로 만들기까지의 과정이 나와 있읍니다.
>이 세가지 정신은 인디언들의 삶의 정신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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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정신
>봄부터 가을까지 다람쥐는 쉬지도 않고 먹이를 자기집으로 물어다놓습니다. 왜냐면 겨울을 나기 위해서 입니다. 이건 목적 의식이죠. 날때부터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먹이를 물어다 놓아야 된다는걸 아는겁니다. 미용도 마찬가지 입니다. 진정한 미용인이 되기위해서는 스탭때부터 끊임없이 미용을 공부하며 수많은 날을 감내해야합니다. 다람쥐가 한달 먹을걸 쌓아놓고 일을 안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미용도 마찬가지입니다. 디자이너가 되었다고 이제 펌 염색 컷 할줄안다고 더 이상 배우러 하지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분명 3류 미용인이 되겠죠...진정한 미용인이 되기 위해서는 기술에 대한 모자란 배고픔을 항상 가져야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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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의 정신
>수달은 강에서 무리를 지어서 생활하는 동물입니다. 여름날 비가 많이와서 강에 수달이 지어 놓은 댐이 무너지려할 때 수달은 나뭇가지를 물어다 자기들이 쌓아놓은 둑을 무너지지않게 하기위해 나뭇가지를 물어다 나릅니다. 하지만 그 과정을 유심히 살펴보면 각자 자기가 나무를 물어 놓는곳이 나뭇가지의 자리입니다. 무리중의 우두머리가 있지만 누구하나 어린 수달이 나뭇가지를 물어다 잘못 위치를 잡아도 말을하지 않고 묵묵히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자기들 댐이 무너지지 않게 한다는군요. 결국 자기가 어떤위치에서 무엇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는군요. 미용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기자신의 직책에 맞게 자기자신의 위치에 맞게 최선을 다한다면 그 미용실은 성공하겠지요. 언젠가 이런 미용인을 만난적이 있읍니다.
>지금은 강사로 활동중인데 언젠가 필드에서 미용실무를 배우고 싶다고 왔더군요. 그 친구 월급 못준다고 했읍니다. 왜냐구요?? 그친구가 미용신문에 글까지 실었던 강사인데 급여를 얼마를 줘야 될지 난감했읍니다.. 그리고 그친구에게 제가 주는 월급을 받는순간 미용실에
>직원으로 행동의 제약을 받아야 된다고 말했읍니다. 그친구 제 말뜻을 알아 들었는지 3일후 근무 시작하더군요. 출근 첫날 열심히 아침부터 열기구를 딱더군요. 그건 스탭이 하면 된다고 했더니 저에게 대뜸 이 열기구가 하루에 얼마를 벌어주는지 아냐구? 그리고 타월한장이 얼마의 돈을 가게에 벌어주는지 묻더군요. 그러면서 자기 자신은 이 미용실 비품들에게 고마움을 느끼면서 일한다고 하더군요.. 저 충격 받았읍니다. 그런 생각을 왜 못했을까?? 펌 말 때 고무즐 1개의 고마움과 파지1장의 고마움을... 그렇읍니다. 자기자리에서 본인이 해야 될일을 찾아서 할수 있을때 미용은 성공할수 있는것입니다. 자기위치에서 자기가 해야 될일을 일을 찾서 할수 있는 것 정말로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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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기러기의 정신입니다.
>가을날 기러기가 월동을하기 위해 몇천키로를 무리지어 날아간다는군요. v자로 무리를 지어서 비행을 하는데 유심히 보면 서로가 소리를 내면서 날아간답니다. 이 소리는 서로가 격려하는 소리라더군요.. 멀리 긴 여행을 하면서 서로가 격려하면서 날아가는것...
>미용도 마찬가지입니다. 미용인의길 정말로 멀고도 험한길입니다. 미용실에서 근무하시면서 서로 경쟁하고 자기가 편하기 위해서 밑의 직원들 혼내기만 합니다. 이 현실이 미용을 기피하려는 업종으로 만들었고 낮은 임금,열악한 근무조건..이런것들도 이유가 되겠지만 일단
>급여와 근무조건을 모르고 미용을 시작하는 사람은 없읍니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 젊음을 투자했지만 근무지에서 심한 모욕감과 열악한 환경이 배우는 미용인을 힘들게 만들지요.. 밑에 직원을 도닥거리고 격려해줄수 있는 선배.. 얼마나 멋있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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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같이 이세가지 정신이 모든 현실 직장과 어울릴수 있지만 저는 미용과 더 맞는다고 봅니다.
>목적 의식을 가지고 미용을 시작했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부단히 노력하고 자기가 해야 할일을 찾아서 할줄알고 직장 생활속에서 서로 격려하고 위로 해줄때 그 미용실 분위기 좋고 대박날겁니다. 이건 밑에서부터 바꿀게 아니라 원장님들부터 바꿔야 되는 겁니다
>미용을 시작하는 후배님들께 미용 목적의식을 심어주고 격려와 칭찬속에서 열심히할 때 후배들도 스스로 해야 될일을 찾아서 할수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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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미용실을 찾아주신 고객분들께 감사함을 느끼며 내일은 또 어떤 고객이 오실까하는 설레임속에 오늘 하루를 또 마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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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일주일 중국출장관계로 사은 이벤트 접수 못 받읍니다. 지금 지역별로 1-2곳 선정 작업중입니다. 가을에는 아이디어 상품,, 겨울에는 털 모자 목도리 셋트, 여러가지 사은 마케팅 이벤트가 있읍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ls0008@hanmail.net 으로 메일 보내주세요.
>지역과 전화번호 명시해 주세요..
>아파트단지에 미용실이 5-7군데가 밀집되어 있는데 한곳이 사은품 이벤트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정답 나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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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님!
민들레영토 아직 못다읽었는데
경호의요점까지...
감사해요
중국 출장 잘다녀오세요
다녀오셔서 좋은 경험 글 싣어주세요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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