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30분 기상. 책읽는 시간 1시간, 이시간이 집중이 가장 잘되는 시간이라 개인적으로 새벽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카카오 스토리/페이스 북을 통해 전국의 카친/페친들의 소식을 귀담아듣는 시간 30분, 같은 하늘아래 같은 시간, 저마다 다른 일상들이지만 나는, 우리는 그들을 향해 좋아하고 멋져하고 기뻐하고 슬퍼하고 격려를 보냅니다. 제 카친의 70%정도는 얼굴한번 본적도 없는데 오직 온라인의 힘으로 저는 그들의 동료이자 칭구로 소식을 접하면서 어느새 나는, 우리는 그들이되어갑니다. 하나가 되어 갑니다. 월드컵때 전국민이 하나되어 대한민국을 응원하고, 고 황수관박사의 타계소식에 슬퍼하듯이....우리의 가슴속에는 인간애의 본성이 남아있기때문이겠죠. 또한 일, 직업에 대한 일상도 카스를 통해 소식보고 듣고 전하게 됩니다. 오늘 이시간! 어제 전국의 카친들께서 올려주신 카스의 소식을 보면서 정말 업에 대해 맡은바 소명의식을 가지고 늦은 시간까지 열정을 불사르는 모습에 존경심과 찬사, 긍정적인 질투심까지 가지게 됩니다. 우리는 함께 성장하면서 가는 사회를 살기때문이겠죠. 자칫 이 비교사회, 경쟁사회에 때로는 지치고 낙오되는 자신과 남을 발견 할때면 스스로를 낙오자라 비난/비탄에 빠지지 말기 바라며 타인을 무능하다고 손가락질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나와 똑같이 이 사람도 자기 삶에서 행복을 찾고 있을 것이고. 나와 똑같이 자기 삶에서 고난, 슬픔, 외로움을 겪고 있을 것입니다."
한 발 한 발 나아갑시다. 속도를 중요시 하는 세상, 이 세상 현존하는 스마트한 속도체계를 나타내는 LTE라는 명칭은 역설적이게도 "아주 긴시간을 두고 연구한 끝에 진화한 것"을 뜻하는 롱텀에볼루션의 이니셜입니다. 이상 전국의 카친여러분께서 올려주시는 희노애락에 더 희노애락을 느끼는 헤어땅콩이 지난번에 올렸던 내용으로 응원의 메세지를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카친님~~~우리는 하나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공주이름은 레드켄이다. 어느 학자는 이 공주의 이름을 붙여 '레드켄 효과'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생물학적 개념인 공-진화[共進化]를 자기 경영에 접목을 시킨다.
옛날옛날에 ㅎㅎ 앨리스가 레드켄 공주를 등에 업고 적들을 피해 거울 속으로 도망쳐야 되는데 죽을 힘을 다해 뛰어도 되지않자 "공주님! 이렇게 노력을 다했는데 왜 거울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죠?" "앨리스야 그나마 니가 죽을 힘을 다해 뛰었기 때문에 적들에게 잡히지 않는 거야!"
"자! 오늘도 뛰자!"
공진화-<생물> 여러 개의 종(種)이 서로 영향을 주면서 진화하여 가는 일. 충매화의 구조와 곤충의 입틀 모양의 진화 따위가 있다.
경영에서의 공진화-정보공유를 통한 긍정적인 질투심(남을 시기하는 것이 아닌 질투)이 나를 자극시켜 목표를 향해 꿈을 향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
저는 공진화개념을 의식(알고있다의 수준을 넘어서는 의미)하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노력이 나의 현재여야하고 여러분들의 현재여야 합니다.
'책읽을 시간이 없어요'라는 말의 답변!
"원래 책을 읽는 특별한 시간은 없어요" ^^::
예전에 장경동 목사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책을 한 권만 읽은 사람은 무서운사람이다" 그러나 이 보다 더 무서운 사람은 "딱 한 권의 책을 너무나도 열심히 읽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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