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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땅콩, 탈고를 마치며

By  헤어땅콩      posted  2012-11-11 19:35:25      views  1022

 

   
 
글을 마치며>
남자의 자격이라는 프로그램 중 합창을 주제로 했던 것이 벌써 시즌 3을 맞이하고 있다. '하모니' '청춘합창단'에 이어 이번 시즌은 '패밀리 합창단'이다. 지난 프로그램을 봤던 사람 중 감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눈시울이 붉어졌을 거라고 생각한다.
'헤어땅콩의 뷰티살롱 고객감동 스토리' 블로그에서 지난 합창단내용을 보고 하모니란 주제로 글을 올렸던 적이 있다. '귀하의 조직에 이런 합창단과도 같은 harmony with(조화를 이루다.)를 창조해보자!'라는 취지로 글을 썼던 기억이 난다.
얼마 전 박원순 서울시장 덕분에!? 뉴스에 나온 시립 오케스트라를 총괄하는 지휘자의 연봉을 알게 되었는데 지금 서울시 시립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있는 정명훈 씨의 연봉이 60억이라고 한다. 해외출장에 따르는 비행도 일등석을 이용하고 현지 특급호텔 숙박비용도 모두 서울시에 경비처리를 해서 박원순 시장이 시의 재정을 고려해 정명훈지휘자를 직접 만나 연봉을 조금 낮추자고 한 것이다. 정말 어마어마한 연봉이 아닌가? 20년 전 이와 비슷한 좋은 자리를 박차고 나간 사람이 있었다. 바로 남자의 자격 시즌 3, 패밀리 합창단을 지휘하는 금난새 선생이다. 음악공부를 하고 한국에 귀국해 KBS 교향악단으로 최연소 지휘자가 되었다. 이곳에서 12년간 지휘자로 활동하다가 수원 시향이 금난새에게 전화를 걸어 “지휘자도 없고 문제가 많다”고 호소해 왔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1992년에 수원 시립교향악단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KBS 교향악단에서 알려지지도 않고 규모도 작은 수원시향으로 가자 사람들은 금난새가 불명예스럽게 나가는 걸로 오해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금난새는 “좋은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도 좋은 지휘자이지만, 망가진 오케스트라를 살려내는 것도 능력 있는 지휘자”라는 생각을 해서 옮긴 것이었다.
당시 수원시향은 1년에 8~10회 정도만 연주하는 활동이 적은 오케스트라였다. 어느 정도인가 알아보기 위해 500석 규모의 수원시향 연주회에 갔는데 80명이 연주하는데 관객이 80명밖에 없었다. 그것마저도 2부에서 40명으로 줄었는데 연주자의 가족들이 왔다가 얼굴만 보고 나가버린 탓이었다.
그러나 연주 실력은 그렇게 나쁘진 않았고 좀 더 개선시키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기 시작했다. 당시 매년 500만 원 정도의 후원금이 들어왔는데 단원들에게 나누니 10만 원도 안 되는 수준이었고 차라리 이를 나누기보단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자 하여 오페라를 계획했다. 제작비가 보통 2~3억 원이 드는 오페라를 500만원으로 만들기엔 태부족이었다. 일단 성악가 한 명당 섭외비 150만 원씩 3명을 섭외하고 나머지 50만 원으로 진행비를 충당하여 시작해보기로 했다. 그런데 무대 제작이 가장 큰 문제였다. 수원에 클래식을 좋아하는 큰 가구점 사장에게 연락해 가구를 빌리고 싶다고 부탁했다. 사장은 가구 무료대여를 흔쾌히 승낙했고 일반적인 무대 세트로 만들어놓은 가짜 가구보다 더 현실감 있는 오페라 세트가 완성되어 관객 1,600석이 모두 꽉 차게 됐다.
공연에는 수원시장과 경기도지사도 왔는데 이들은 단돈 500만 원으로 이러한 무대를 만들어 놓은 것에 크게 감동받고 쓰레기 매립장을 야외 음악당으로 만들고 연습실도 만들었다. 새로운 문화공간이 창조되자 수원시민들은 좋아했다. 수원시향이 성공하자 예술의 전당에서 연락이 와 금난새에게 청소년 음악회를 제안했다. 이전부터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회를 생각해오던 금난새는 흔쾌히 승낙하고 《금난새와 함께하는 세계음악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연주회를 시작했다. 그리고 그때까지 무료로 연주회를 했는데 이를 바꿔 2,000원을 받아 청소년들에게 돈을 내고 음악회를 보는 습관을 길러주자고 제안했다. 2,400석이었던 이 연주회는 2001년부터 2006년까지 대한민국 최초로 유료 음악회 전석 전회 매진 기록을 세웠다. 수원시향을 나와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오케스트라인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 민간 오케스트라를 운영하려면 월급과 연습실 운영비 등 자금이 필요한 게 많았다. 그때 그는 스스로를
“나는 지휘자이자. 영업사원이자. CEO이다”
라고 칭하며 서울 테헤란로에 있는 포스코 본사를 가서 연주 장소를 빌려달라고 이야기 했다. 포스코 본사에는 20미터 높이의 유리로 된 로비가 있는데 금난새는 이것이 마음에 들어 홍보팀에 연주를 제안했고 홍보팀은 승낙 했다. 1999년 1,000여 석의 좌석을 놓고 베토벤 9번 교향곡 합창을 연주하여 기립박수를 받았다. 큰 성공에 고무된 금난새는 포스코 홍보팀에 베토벤 교향곡 전곡 연주를 정기적으로 할 것을 제안했고 합의가 됐다. 9개의 교향곡 정기 연주가 모두 끝나고 다음 해가 되어 차이코프스키 6개 교향곡 연주도 마쳤다. 이곳에서 정기 연주회는 지금까지 연주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CJ그룹의 후원도 받고 있다.
금난새 선생의 이야기에 경영, 조직관리, 마케팅, 서비스가 모두 아우러져 있는 것을 여러분이나 내가 지금 공감하고 있다.
아직도 무의식의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경험에만 의존하고 있는가?
'나 홀로 잘살기'위해 오늘도 ‘귀 닫기’와 ‘우기기’로 일관하는 것 아닌지?
 “대기업 회장의  ‘마누라만 빼고 다 바꿔야 한다.’라는 말처럼 변화라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우리는 변화해야 한다. 오늘부터 여러분도 원장이자 영업사원이자 CEO이다.
이제는 실천해야 할 때이다. 오늘부터 희소성이라는 단어를 재정의하자. ‘남들이 가지고 있지 못하는 특화된 재화나 서비스를 가진 것’에서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당장 무언가를 실천하는 힘’이 바로 여러분의 경쟁력이요, 희소성이다.
“오늘의 자신의 모습은 5년 전, 3년 전, 1년 전에 자신이 선택한 행동의 결과물이다“
“내가 지금 또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시간을 보내고 만다면 1년 후, 3년 후, 5년 후의 결과물은 여러분들이 더 잘 아시리라 생각한다.”
헤어땅콩은 미용 산업, 미용사의 위상이 더 높아져  미용인 중에서 정신적 지도자가 나와 예비 미용인들에게 '미용이 여성에게는 정말 매력 있는 직업'으로 비추어질 수 있게 영향력을 주고 또 그렇게 되어야 하고 사람을 판단하는데 필요한 사회적 기준(직업, 명성, 자동차, 부.....)에 아름다움, 美적 기준이 포함되고 우선시 되어지는 패러다임이 오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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