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록을 남기고

난,그 진실된 기록을 정리만한다

모델은 3개월 전 인천의 박**모 프렌차이즈

미용실에서

염색을 하였다고합니다.

1번:자라난 신생모

2번:최근(3개월전)염색한 모발

3번:갈색빛이 돌기도합니다.

4번:약간의 적(붉은반사)빛이 나네요

암튼 1번~4번 부분이

서로 다른 빛이 보입니다.

그런대 말입니다.

아래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4번부분의 모발은 뭔가 모를

무거운 적빛이 찐~~하게 보입니다.

4번모발은 샴푸블리치를 한다고 해도

과연 쉽게 빠질까? 하는

약간의 부담감이 드는데요..

이럴경우에는 고객과의 합의가 필요합니다.

다른부분은 밝은갈색(금색)시술도 가능하지만

4번부분 모발쪽에 적빛으로 인해

밝은갈색(금갈색)의 표현은 어려울것같습니다.

그래서 합의하에 적갈색의 컬러를 유도하는것이 좋습니다.

*적당히 하면 안될까??라는 시술자의 순간판단이..

고객과 회원님을 힘들게합니다.

그래서 선택했습니다.

얼룩모발을 한방에 잡아주는 파이모아염색입니다.

준비물

파이모아 R100 을 선택합니다.

염색전 아래부분의 모발이 적색이 무겁게 남아있어

R100 적갈색을 선택한것입니다. 

R100:적갈색을 띠는 하이레벨의 염모제입니다.

윤기와 부드러움을 주면서..

민감한 두피자극완화해주는

에스테모아 산화제 6%를 1;1 믹서합니다.

산화제안에 쌀겨오일이있어 두피를 진정시켜드립니다.

그러나 염색시 두피자극은  

개인에따라 차이가날수있습니다. 

염색시술전 모발샴푸는

가급적 삼가해주세요

꼭 샴푸를 해야 할 경우에는

그냥 거품이 날 정도로 모발만 살짝~문질러준다음

충분히 행구어주세요 

컬러믹서기를 사용하여 고르게 혼합니다.

*한참 염색을 바르다가 거의 밑바닥을 보니

1제가 바닥에 많이 붙어있을떄~ㅜ

컬러믹서기:염색약 믹서할때

손목이 아푸지않아요^^

두피 부분부터 원터치 도포합니다.

쓱쓱~~

그런대말입니다.

일반적인 염모제로는 어떻해 도포할까요?

제일먼져 2번바르고

1번 뿌리쪽 0.5센티(5미리)띄우고 자라난부분 도포하고

이어서 2번부분 바르고..

다시 15분~20분정도지나 뿌리쪽 남겨진 부분바르고

3번과 4번을 바르고..

그리고 나머지 1~4번과 전체 연결해주면서 바르고

골고루 빗질하고..

진짜어렵습니다ㅜㅠ

그래서 헤어119에서는

염색이 간단한 파이모아를 예로든경우가 많습니다.

쉬운것이 최고이며 클레임이없다는..

항상 힘들게 어렵게 작업한것은 꼭 클레임으로 연결됩니다ㅡㅜ

오늘 염색시술에는

서울에서오신 양 환석원장님이 도움주셨습니다.

지난달 사무실 상담직원이 갑자기 그만두어 루시이사님이 시술할시간이없어..

양원장님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도 빨리시술이 끝나고 바로 콜상담으로 가야하는디..

바쁘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