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염색 아직도 해드리나요??
2017년8월12일 토요일 PM2:00 떨리는 목소리에
긴급한 상담을 원하시는 한통의 전화목소리..
평택에서 미용실을 운영하시는 K 원장님의 고통은 충분히 이해를 하지만
수천만원에 형사고발로 으름짱을 치는 고객또한 문제가많네요
착하디 착한 K원장님의 수심가득한 떨리는 목소리에 상담을 하였는데
흡족한 도옴을 드리지 못한것이 전화를 끊고
돌아오는동안 내내 마음에 아려왔습니다ㅡㅜ
부디 원만히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ㅡㅜ
수천만원을 주지 못한다면 그냥 법대로하라고 하는것이 최선인것같습니다.
오래전 저의 경험상(자동차 사고에서 거액을 배상해달라는)에서본다면요..ㅡㅜ
눈썹이나 눈가주위의 피부는 얼굴이나 두피와는 달리
개인에따라 그날의 컨디션에따라 아주 애민해서
눈썹 염색 후 부작용이 생길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염색이나 퍼머는 절대,절대 하지마시구요
더욱이 눈가부분은 부작용이 생길확률이 아주 많은부분입니다
(2017년 6월 헤어119 게시판에 이런글 올린적도있어요)
그래도 꼭 눈썹염색을 해 달라시면
면봉에 염색뭍혀 직접 바르라고하세요ㅡㅜ
뿌염하면서 서비스로 해 달라는 요구에 눈썹에 염색약 조금 발라준것이
이리도 큰 사건으로 몰고갈줄는 아마도 몰랐을겁니다ㅡㅜ
그것도 아는(단골) 고객이 그럴줄은..ㅡㅜ
K원장님께..
이글은 원장님을 흉보자고 올리는것은 아닙니다.
함께하는 길을 걷고있는 우리 미용인들에게 경각심을 일으키는
글이오니 부디,부디 이해 해 주시기바랍니다.
죄송합니다.
ps:눈썹염색 ▶ 미용인생의 막을 내릴수도있습니다.
이글이 마지막글이 되길 하는 마음에서 올려드립니다ㅡㅜ
ps2:전화로 이런이야기를 한다네요
눈썹:원장님이 저에게 천만원 이천만원 주실건 아니자나요?
그럼 경찰에 고소해서 해결할수밖에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