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119 나의 과거미용이야기 1편)
지금의 매직스트레이트 시술이 미용실에 알려지기 전에는 무거운 플라스틱 판넬스트레이트를 하던 시절의 오래전의 이야기이다^_^
밀가루와 펌제를 호떡반죽처럼 믹서하여 머리에 판넬을 붙이고 드라이바람으로 하얗게 바싹 건조해서 중화해서 시술 하든 시절=.=
족히 3~4시간이 걸리는 힘든 시술이 과거의 판넬스트레이트였다
나는 고등학교시절 화학과를 전공하였기에 미용을 하면서 펌의 환원과 산화에 대하여 누구보다 빨리이해를 할수있었다
전공이 화학이다보니~~
그시절 5분 스트레이트 라는 메뉴를 만들어 고객들에게 어필할까 하여
다음과같은 메뉴를 만들었다
(5분스트레이트)
중화하고 5분뒤 판넬을떼어낸다
고객:아저씨 왜이래요 하다말고~
벌써끝났어요~?
나:우리미용실 스트레이트 엄청빠르죠~ㅋ
고객의 입장에서는 완전 뿅~가는 기술이었다
어느미용실이든 3~4 시간이상 걸리는 스트레이트가 5분만에 끝난다는것은 참으로 기쁜소식이 아닐수없었다^_^
※5분 스트레이트 방법
>펌제를 모발에 도포한다
>전기모자를 씌우고 10~15분정도 가온한다
>캡을벗기고 빗질을 골고루하여 웨이브의 펴짐을 확인 한 후
>중화제를 cmc가루에 혼합된 크림으로 판넬에 붙인다
>중화제 크림으로 판넬작업이 끝난 후 정확히 5분 후 판넬을 제거하여 샴푸한다
※결과1:잘펴진다 쉽다 빠르다 고객 시술시간의 회전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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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미용실(우리미용실)에서는 절대로 스트레이트는 하지말란다T_T
스트레이트 퍼머를 그냥 성의없이 대충 대충한다는 소문이 고객들에게 돌아 우리미용실 영업에 지장을 받았다는T.T
그이후로 대한민국 미용실에서 판넬스트레이트의 발전은 10년정도 과거로 돌아갔다는~=_=
☞때로는 앞서가는 미용시술이 고객들에게 외면을 당하기도 한다는
오래전 경험이었습니다=.=
다은 2편은 넘에죽음을 이용한 미용실마케팅편으로 이어집니다.
나의 과거미용이야기는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