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과거 미용이야기 제6편☜
※미용실과 롯데리아 제휴편
롯데리아 혹은 맥도널드에가서 메뉴를 주문하면 직원은 이렇게 말을한다
⊙2분만 기다려 주십시요⊙
주문한 햄버거가 나올때까지 2분을 기다려 달라는것이다
햄버거를 주문하고 먹는것을 기다리는 2분의 시간은 무척이나 지루한 시간이다=.=
기다리는 2분정도의 시간에 홍보하는것이 무었이있을까~???
기다리는 2분동안 미용실 홍보 쿠폰을 주문대앞에 비치할수만 있다면 롯데리아 고객이 기다리는동안 홍보물을 가져가서 볼 확률은 아주높은 편이다
기다리면서 쿠폰을보고 다 먹을때까지본다^^
그것도 롯데리아 매장 포스앞에 비치한 미용실 홍보물이 거대그룹인 롯데그룹에서 인정해주는 제휴업체라보니 신뢰도 역시 뛰어날것이다^^
지금은 스마트폰을 보는것이 당연하지만 과거에는 포스앞이 홍보자리로는 갑이었다는^^
☞그당시에 쿠폰북이라는것이 거의 없던시절이었다
나는 홍보를 미용실 쿠폰북을 아주 이쁘게 백화점 상품권재질보다 더 고급지게만들었다 그것도 넘기는 책으로만들었다
한장한장 낱장으로 찢어사용하는 쿠폰북이다
한권에 20페이지(10장)정도의 미용실쿠폰북을 만들었다
과거의 CGV쿠폰(사진참고)의 크기와같은 사이즈였다
쿠폰북 앞면에는 미용실 사진과 VIP쿠폰북 이라는 멋진배경을넣고..
내지에는 커트,퍼머,염색,드라이,등등 모든 메뉴시술시 우표처럼 찢어서 할인받는 쿠폰을 만들었다
족히 1년간 가족단위로 쓰고도 남을 넉넉한 쿠폰북이었다^_^
문제는 이 쿠폰북을 어떡해 롯데리아 계산대 포스앞까지 올려놓아 기다리는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쿠폰북을 집어가게 할수있나? 하는것이였다=_=
핵심은 쿠폰의 마지막 뒷페이지전체에 롯데리아 ○○점의 매장 홍보사진과 ★주문신속배달★전화번호 031-555-****을 실어주었다
그당시 맥도널드와 롯데라이도 경쟁에의한 배달이 중요한 영업이었으니까~
그리고 샘플북을 갖고 ○○롯데리아 점장을 만나러갔다
*항상 미팅전에는 미리 완성품가까이 작업된 실사출력물을 가져가야한다
롯데리아 점장에게 미용실 쿠폰북에대한 설명을 충분히한 후 쿠폰북은 1회용이 아닌 년간 사용이 가능한 쿠폰북이라는점과...
뒷면에 롯데리아 ○○점의 사진과 배달정보 특히 전화번호를 크개넣어주고 무료로 실어주면서..
미용실 쿠폰을 롯데리아 주문대 앞에 비치하는 조건이었다
설명을 드고는 점장이 쿠폰북에 롯데리아 광고비를 미용실로 줄것같은 표정이었다ㅋㅋ
결론은 롯데리아에서 더 적극적이었다는~^_^
물론 미용실에서도 쿠폰북을 롯데리아와 함께 나누어준다는 협약이있었다
☞그후 롯데리아 포스앞 3군데에는 3개의 큰 대바구니를 놓고 미용실쿠폰북을 수북히 쌓아두었다
쿠폰북은 롯데리아에 맡겨두고 계속 보충(바구니안에)해 달라는 조건이었으니~^_^
★미용실 홍보효과는 대단하였다~^_^
※지은이 : 헤어119 운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