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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이아빠 중국가는이유....3번재...

By  혁이아빠..      posted  2006-05-09 00:28:08      views  642

 

   
 
세번째 미용실................

면접을보러갔다 ..개업한지 얼마되지않아서 너무깔끔하고 신경써서 해놓은것 같았다.....

싸롱식의 편안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갖춘 곳이었다..

원장님 이란분..손님인줄 알았다..츄리닝에 노메이크업에 머리손질도 아무것도 하지않은 자연인이었다..ㅌㅋㅋㅋ

면접볼당시 둘명이서 일하니 바빳다 ..거의 한시간 가까이 기다리며 손을 맞추어주었다.....

원장님 이력서 제출하고 보시더니 좋다고 하신다.......

원장........"지금디자이너가 너무너무 잘하는데 몸이아퍼서3개월만에 그만두는데 낼부터 둘이서한다고.,,"
나..........." 예 ! 힘들것있겠습니까....하는대로 하면 되죠....."
원장........"제가 아직 결혼안해서 저희엄마랑살거든요......밥이랑 청소는 어머님이 해주실꺼구요...
두명이서도 크게 청소하는일은없을껍니다..,..."
앗싸 이제 바닥신세 면하겠구나 생각했다..9년동안 바닥청소 계속해왔다 점장,실장이되어서도....여자들한티 힘든일시킨다는것도

미안한일이고 젊은기 남는기 힘인디 청소좀해야지 ..생각한기 9년째이다....ㅠ.ㅠ

담날 출근했다...원장님도 화끈하고 무엇보다 어머님이너무 맘에 들었다..........

아침에 출근하면 "선생님 뭐드시구싶으세요.." 70이 넘으신나이에 항상 존대말이시다........

내가 항시 말씀편하게 하시라 말해도 어머님은 선생님인데 어떻게 말놓냐며 계속높임말해주셨다.....

너무나도 좋으셨다......음식도 내입맛에너무잘들어맞았다 ..내가 어머님께 물어보고배울정도니까...

매일매일 반찬이 틀리신다..혹 내가 반찬을 많이안먹음 담날 다른걸로준비해주신다.......

첨이야기로 돌아가서...첫출근을 하였다...일단바닥을쓸고 바닥을닦는다.,,,,,,,

빗질부터,닦는것까지 잔소리하신다..............(참고로 노처녀에 A형이라신다..)

나도 소심한스타일이라 청소 꼼꼼히 한다 어느정도로하냐면 바닥에 머리카락하나없이 쓸고닦는다.......

딲고 나서 머리카락나오면 다시 바닥 전체로 쓸어버리는스타일이다....

원장............."선생님 일단쓸고 바닥 두번닦고 다시한번쓸어주세요..."
나................."원장님 제가 바닥청소하러온 사람입니까?너무하시네요"
원장.............."그래도 쓸고닦고난뒤에 얼룩도 생기고 머리카락도남잔아여..."
나................." 그럼 원장님 제가지금 닦고쓸었는데 얼룩이나 머리카락있음 말씀하세요..맘에 안드심 다시할께요.."
원장.............."(이리저리둘러보시구)안해도 되겠네요 청소꼼꼼히 잘하시네요.....호호홓"
나. 할말을잃었다..................."

그나마 첫번째 미용실근처라 그런지 왔다갔다 단골손님이 발을 이어주시었다......

"선생님 여기계시냐고 찾다찾다 포기했어여 그전처럼 이뿌게 해주세요..."

단골손님에 그손님이 소개해주시는손님까지....

손님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가게 매상의 일부를차지할 정도였다.....

찾아와 주시는 손님 너무고와웠다 나로써는 뭐라도 해주고싶었다...비싼건못해줄꺼고..간단하고 원가 얼마안드는

일반 린스용 트리트먼트 해드리면서 두피경락넣어가며....소개 해주셔서 고맙습니다.....인사했다......

그러고 난다음날 원장이 나보고이야기하잔다.....

원장........."선생님 가게 매상도 적어지는데 재료값이라도 아껴야죠....손님드 무료 크리닉 해주지마세요.."
나 ..........."원장님 가게살리고 손님끌고자하는것인데 왜반대 하나요...."
원장 .........."지금 들어가는돈이너무많으니 하여튼하지마세요........"

진짜 황당했다......써비스가왜 써비스인데.....너무 화가나서 아시는재료상형님께 저렴하게 쓸수있는 트리트먼트 하나달라고,,

해서 내 단골 손님에게만해드렸다.....

그러던중 원장이 나를또 부른다.........

원장..........."선생님 제가 하지말라고했잔아여.,..."
나.............."원장님이 가게 제품쓰지말라고해서 제돈주고 사서하는것인데요....?"
원장..........."선생님 그런것은 선생님 가게 차려서나 하세요...여기는제가게입니다...."
나.............."원장님 제가 저혼자 잘먹고잘살라는것도아니구 가게 손님한번늘려보겠다 한건인디 그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원장..........."선생님 저도 밑에생활시내에서 해봤기때문에 잘압니다 선생님이 왜그러는지요..."
"저도 예전에 그렇게써비스 해줬어여 ..팁한푼이라도 더받을려고요...."
나..............."저는그게아니라니깐요...."
원장............."괜찬아여 다알고잇어여.,...숨기려하지마세요.."
나 ..............."아니에요 저는 손님끌려고한것이에요..."
원장............."제가 충고한마디할까요..내가 자신있는기술만있으면 되지,.써비스는왜해주는가요...
저같은경우보세요...손님들 써비스 안해줘도 찾아오잔아여...기술이 좋으면 써비스안해도됩니다,,,,]
선생님 기술좋으니까 써비스해주지마세요......"

진짜그게 아니데....써비스가 왜 써비스인데....사람을상대로하기에써비스인데,,,

프로테이지도아니고 월급제인데 이렇게 신경써주는디자이너가어디있겠어여.....

어머님이 눈에 밟혀서 섯불리 이야기 못했다.,,,,,,,,

그러다 내가 이야기햇다....도저히 나랑안맞는다고,,....원장그리하라하신다....

얼씨구 좋다구 그만두고 다른 취직자리 알아보고 취직했다 그런데 자꾸전화온다 다시일하러오라고

나는 바로짤랏다 200이상 안주면 안간다고 이미 안갈려고 작전인 셈이다..........

오늘은 이만 할께요 피곤해서 잠와요..!~~~~~~

내일4탄기대하세요.....

마지막 하나만더하구갈께여,,,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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