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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중님 온라인연합세미나 후기(제8회)

By  자칭미녀      posted  2008-07-12 10:55:46      views  2167

 

   
 
처음부터 끝까지 다볼려고 마음을 먹었었는데 그런마음 먹은지 손님들이 눈치를 채었는지

내마음 상관없이 바쁜것이었다. 좌불안석....마음은 버스타고 서울로 가고....몸은 남아서 습관처럼

머리를 하고 있었다. 얼른 가주었음...(이게무슨...딴날같은 황제대접해줄 손님인데)..

눈은 시계로만 슬쩍....옆눈질 슬쩍...

손님 밀리다보니 좀 있다 오겠다던 손님 무시하고...줄행랑...(화나서 다신 안올지 모르지)

버스안에서 뛸수도 없고...눈감아도 안졸리고...

넘 늦게 도착해서 제대로 못볼거 같다는 생각...그래도 봐야겠다는 생각..두개가 엉켜서 나랑 상관

없이 지들끼리 밀기구 당기구...

버스 내려서 뛰어서...타고 또 뛰어서....(뛰는 사람 나밖에 없었음)그러거나 말거나 뛰어가서 겨우

도착함...열강중이신데 미안해서 문 사알짝...얼굴빼꼼히...

내가 도착했을땐 컷이 끝나고 막 유화가 끝나서 모델을 샴푸하러 가고 있었다.

휴.....다행이다.

깜보님은 얼굴에 열강을 하고 있는 흔적이 역력했다.... 이마에 반짝이는 땀의 흔적...

어디서 저런 열정이 나올까싶게 좌중을 열중하게 만들었다....

여기 저기 질문이 이어져도 흐트러지지 않고 세심하게 답을 주었다. 약간 벗어난 질문이나 회원들

의 잘난척?하는 질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술하면서 답을 주었다..그거 쉽지 않은 일이다.

시종일관 얼굴에 미소를 띄고 진행을 해주셨다.

강사는 눈이 네개다.

두개는 시술하는데 쓰지만 나머지 두개는 회원들을 보구 있었다...정말 눈이 네개세요?

아이롱작업은 단순한것 같지만 작은 실수도 용납이 안된다. 그래서 많은 회원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작업이고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 보면 다 할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하지만 막상 혼자 해보려면 속으로

절벽에 혼자 서 있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막막하지...

혹시 태우거나...혹시 어디 컬이 처지거나...혹시 손님이??앗...이게 뭐여요? 이럼 어쩔까..

내심 불안함.....그래서 눈은 스크린과 좌우를 반복해서 보았다.

스크린에 빛반사해서 세심하게 보이지 않아 고개를 있는데로 빼고 보았다...

뿌리볼륨을 잡는다 그러는데 뿌리잡고 볼륨잡고...설명을 해주었다...모류를 잡는 방법도 설명을 해

주었다. 살리고자 하는 반대방향으로 머리칼을 밀고...뿌리잡을땐 같은 온도로 균일하게 잡고.. 특

히 앞머리는 누구나 잘 안되는 부분인데 지그재그로 잡으라고 가르쳐 주었다.

머리를 서로 연결시키는 법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었다. 컬을 많이 주려면 수분이 좀 더 있어야하

고 컬을 적게 주려면 수분이 적은 상태에서 시술하라 그랬다. 컬을 잡을곳에서 뜸을주고...

뮤지션이 음악을 연주하듯이...

열고..글로브닫고...뜸주고...2번...3번...4번...내게는 리듬이 느껴졌다.

소리없는 음악을 듣고 있는 느낌이었다.

시술시 빗뺄때 주의 사항을 들었다. 그리고 다시 잡을때는 수분보다 트리트먼트를 주고

열을 더 높게 하라고 설명해주었다.

꼬리빗물고 들어가 뜸주면 작업해 놓은 머리 같이 물고 들어가라..

중화는 액상..컬이 넘 많다 싶으면 도끼빗 빗질...

헉헉...머리도 안좋은데 말씀해 주신거 주워 담으려고 귀열고 눈 크게 뜨고...

모델은 시술이 끝나니 처음엔 그냥 평범한 거친 돌처럼 보였는데

마치 잘 다듬어놓은 보석이 되어 아름다운 반지에 들어 앉아 빛을 발하는듯 보였다.

머리칼이 마치 실크처럼 보였다.

선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좌중에서 낮은 외침소리가 터졌다..

와....!!(부러움반 감탄반)

컷과 펌의 완벽한 호흡...

머리에 기름바른듯 매끄럽고 탄력있게...

헉...그동안 내가한 볼륨매직은 졸작들이었다.....(엄청 기죽음)

그냥 머리하나 하는것이 아니라 깜보님 머리엔 철학이 녹아 있었다.

마치 건물에 설계도가 있듯이

아이롱작업의 설계도?를 보여주는듯 느껴졌다.

강의내내 얼굴에 빛이 번쩍였다.

그건..아마...몸과 마음과...그니까 열과 성을 다해서 강의할때 생기는 빛이었다...

사실 한번으로 머리나쁜 나는 금세 잊어먹을테니 모자르다.

몇번 또 다시 봐야할지 좀 걱정도 된다.

무대가 꽉차 보였다.

깜보님!! 갑자기 거인처럼 존재감이 느껴집니다... 메뉴얼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신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역시 쟁이로 끝날깝봐( 사실 그것도 제대로 못하면서) 걱정했던 부분을 일깨워 주시

니 감사합니다. 늦게 도착해서 제대로 다 못 보았지만 가르쳐주신것

돌에 글자 새기듯 잊지 않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했습니다.

좀 더 길게 보고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시간은 한정되어있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짧은 시간에 많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그런 열정이 어디서 나오는지 개인적으로 많이 궁금합니다.

흐르는땀 딲지 못하고 촬영하시느라 수고하신 엽미님!! 마음쓰며 사진으로 남긴 샴푸님. 에스닉

모드로 멋쟁이신 제이드님, 사진 한장의 이미지가 강렬했던 김철민님, 트레이너처럼 몸매가 멋지신

아사륙님, 일일히 복잡한 계산 다해주시는 없어선 절대 안되시는 쓰리와포님, 진행을 변함없이 매끄

럽게 해주시는 노지철님, 저번에 열강해주신 탈랜트 같으신 외모의리키님, 찰스님, 예쁜미소의 몽심

양, 한번도 만난적없는데 바로 알아맞힌 신내림? 농담...아트님등등..

그담에??으휴...생각안남...머리나쁜거 또 티남...하긴 전국적으로 광고했음...

깜보님!! 열강 감사했습니다.

담에는 일찍 갈께요......또 좋은 강의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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