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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너무 늦은나이인듯...ㅜ.ㅜ;;
이원철 | 11년의 군생활을접고 제대하여 약 2년간의 방황끝에 결국은 05년 7월 미용학원을 등록! 8월 필기합격! 10월 실기합격! 자격증 취득!! 그후 지금까지 학원을 다니면서 디자이너과정 배우고있습니다. ㅠ.ㅠ
현재 나이 32살...이제 2월 말이면 디자이너 과정도 끝나고 해서 취직을 해보려고 이곳저곳을 알아봤으나 역시 나이 많은 스텝은 구하지도 않고..ㅠ.ㅠ;; 열심히 잘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너무 힘이 듭니다. 두 아이의 아빠로써 이러고 있으니 너무 답답하고 맘은 조급해지고..어찌 해야될까여? 정말 32살이 그리 많은 나... 2006 | 조회 : 535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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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응답]너무 늦은나이인듯...ㅜ.ㅜ;;
방법이 있어용...........^ㅡ^ | 투잡을 하세요.........어짜피 기술직이니 기술직을 또 해보세요...요즘 미용사들도 그렇게 많이 합니다. 그게 아무래두 안정적이죠...........저두 그렇게 할려구 생각하구 있어용 ㅋㅋㅋㅋ........ 힘내시구 수고하세요 요즘 컷트전문점 많습니다. 거기서 열심히 해보세요/////^ㅡ^ 2006 | 조회 : 157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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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저는님보다2살어리지만...저도 스텝입니다.
유키 | 저도올해30 입니다.
이제 일한지1년정도 됬는데 처음에 쉽지 않더군요.
2년전에 멀쩡이 잘다니던 회사 그만두고 이일을
시작했는데...일이 힘든것 보다는 나이어린 디자너 선생이라는 님들
비유맞추는게 힘들었습니다.물론 지금도 무지 짜증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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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할이야기 많은데 막쌍 쓸려니 귀찬네요.ㅎㅎ
아무튼 님도 너무 소심해 있지말구 자신감을 갖으세요.
설마 우리같은 노땅 스텝들이 일할곳이 없겠습니까?
우리나라에 미용실이 얼마나 많은데...그리고 요즘 스텝이 금텝이라는 말이 떠돕니다.
그러니... 2006 | 조회 : 294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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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응답]너무 늦은나이인듯...ㅜ.ㅜ;;
불꽃남자 | 저는 원철님 보다 나이는 훨씬 어리지만
그나마 제가 행님 보다 미용을 쬐금 빨리 시작했다는 이유 만으로 조언을 드릴께요
앞으로 한국 특히 부산에서 미용경기가 어떻게 될지는 몰겠지만...
한동안은 많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솔직히 디자이너들 취업 무지 어렵습니다...
특히 남자에다 나이도 많다면 더더더욱 최악 입니다...
저도 홍촐님처럼 아주 밝고 희망찬 글을 써 기쁨을 드리고 싶지만
조금 현실적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마 군생활 하시면서 모은 돈이나 퇴직금 합치면 당장이라도 미용실 오... 2006 | 조회 : 426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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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응답][응답]너무 늦은나이인듯...ㅜ.ㅜ;;
이원철 | 현실성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
읽으면서 느끼는것도 있고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듭니다.
열심히 해서 꼭 좋은 미용인이 되겠습니다. ^^
앞으로 자주 뵈여~~~ ^^ 2006 | 조회 : 277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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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응답]너무 늦은나이인듯...ㅜ.ㅜ;;
성숙된노홍촐^^ | >▶ wrote : 이원철
>11년의 군생활을접고 제대하여 약 2년간의 방황끝에 결국은 05년 7월 미용학원을 등록! 8월 필기합격! 10월 실기합격! 자격증 취득!! 그후 지금까지 학원을 다니면서 디자이너과정 배우고있습니다. ㅠ.ㅠ
>현재 나이 32살...이제 2월 말이면 디자이너 과정도 끝나고 해서 취직을 해보려고 이곳저곳을 알아봤으나 역시 나이 많은 스텝은 구하지도 않고..ㅠ.ㅠ;; 열심히 잘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너무 힘이 듭니다. 두 아이의 아빠로써 이러고 있으니 너무 답답하고 맘은 조급해지고..어찌 해야될까여? 정... 2006 | 조회 : 534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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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응답][응답]너무 늦은나이인듯...ㅜ.ㅜ;;
이원철 | 홍촐님의 말씀 대단히 감사합니다.
인생은 저보다 조금 사셨으면서 산전수전 전부 격으시면서 지식도 많으신듯하고 어찌나 말씀도 그리 잘하시는지 글을 읽다보니 제 얼굴이 붉어졌습니다.
대단히 감사드리고 꼭 좋은 샾에 들어가서 열심히 노력해서 인정받도록 하겠습니다. ^^
부산오실때 연락점 주시고 한번 뵈었으면 하네여.. 2006 | 조회 : 310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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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응답]너무 늦은나이인듯...ㅜ.ㅜ;;
혁이아빠 | 반갑습니다...
절대 많은나이아닙니다...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빠른때가 아닐까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시구 기다려보심 인연이 되는 원장님이나타나실껍니다...
저같은 경우 IMF때 시작했는데 그당시 배우는사람이 너무많이 나타나서...
반년정도를일자리를못구했어여.,...(지금이야 스텦이 스타이지만,,,)
너무 힘들게 생각지마시구,,,(매일매일 소주 한병씩마셔보세요.맘이 너그러워집니다,.....)
미용이란 기술도 기술이지만 자신감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자신감이 있어야 기회도 오고 하루빨리 자리잡... 2006 | 조회 : 429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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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응답][응답]너무 늦은나이인듯...ㅜ.ㅜ;;
이원철 | 우선 답변에 감사드리구여..^^
역시나 아직까지는 희망이 있다고 봅니다. ^^
아무쪼록 혁이 아빠님도 홧팅하시고...올한해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그리고 "빨리 붙은불이 빨리 꺼진다"라는 말씀 깊이 세기겠습니다. ^^ 2006 | 조회 : 315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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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응답]너무 늦은나이인듯...ㅜ.ㅜ;;
KAZUKI |
음. 고생이 많으시군요.
여긴 명함도 못내밀 완전 촌구석 군산인데요..
34세. 2005년 7월에 땄고,, 지금은 컷교재 3권에 피벗포인트는 하루 짬내서 쫙,,,
그래서 컷에 관한한,, 경력 5~6년차에 맞먹는다(이사람 저사람 많이 봐서 비교할 정도의 눈은 있습니다만)고 생각했던 사람인데요.....
스텝아니면 안써준다네요... 그것도 20군데 알아봐야 2~3군데 정도...
뽑기는 중상도 뽑으면서,, 너무 경력만 따지는 게 아닌가 싶더군요....
군산 미용실 원장님들.......
저 얼굴빨갛고 내달 초... 2006 | 조회 : 403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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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응답][응답]너무 늦은나이인듯...ㅜ.ㅜ;;
불꽃남자 | 34 적은 나이도 아니고 많은 나이도 아니지만....
만약 앞으로 취업을 하신다면 나이, 기술, 자존심 다 버려야 할 겁니다....
글을 보아 하니 초반에 상당히 맘 고생이 심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용은 다른 전문직과 달리 마음을 다스려야 성공할수 있다고 봅니다.
제가 25,6살 중상때 19살 20살 지지배들 한테 엄청나게 딱여 가면서 일했습니다...
남자가 생각하기엔 내가 기술 좋고 일 잘하면 밑에 사람들은 당연히 대우 해 주겠지라고 생각하는데
여자들은 남자 미용사 기술 좋다고 인정 않해 줍니다...
... 2006 | 조회 : 309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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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응답][응답][응답]너무 늦은나이인듯...ㅜ.ㅜ;;
kazamakazuki | 2, 3년이 아니라도 압니다............저도 여자들 많은 다른 직장에 근무를 했었으니 말이죠.
그러나 요즘은 여자, 남자 따질게 없죠..........다같이 인간으로서의 미랄 것은 많이 닳아 있는 상태가 현실일테니까요..
불꽃같이 일어나셨을지,, 아니면,,,앞으로 일어나실지 ,,,,,모르지만,,,, 남자분이신 것만은 분명하군요..........
ㅎㅎ ;;;;
그래도 저를 동정해주시는 분,,,,,,,,,,이 여기에 계시다는 것.............그리고 조언을 해 주시는 깊은 배려........ 마음에 새기겠습니다.
고맙다는... 2006 | 조회 : 246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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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응답][응답]너무 늦은나이인듯...ㅜ.ㅜ;;
이원철 | 아이고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분을 보니 반갑네여..^^;;
형님이시네여..^^; 그래도 형님은 나이가 많아도 기술이 있으셔서 좋겠습니다. ^^
용기주셔서 감사하구여..부디 좋은 곳에 취직하셔서 배우신 실력을 마음껏 뽑내보시길 바랍니다. ^^ 2006 | 조회 : 335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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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실화사건~~
성숙된노홍촐^^ | 어제 맘에 두고있는 미용하시는 구 누나분과^^몃몃분은 부산에서 같이 만나신~~재료상 사장님(친한형)과~~쏘주를 한잔하는데..
누나 표정이 너무 어두웠습니다..구래서~~제가 오늘 일안해써요?라구 물어보니..
2틀전에 샾에서 짤렸다네요 ㅜ.ㅜ~~ㅎㅎ
그 누나..미용경력 8년차에 기술.인성.실력.매너.써비스와 따르는 직원들 많은분이고..정말 성실하신분인데~~이번이 미용을 8년했지만..짤려보긴 첨이랍니다 ^^::
자 그만둔게 아니구^^강제 사퇴죠~~
이유인 즉은..~~
작은 소규모의 오픈샾에서 일한지 어... 2006 | 조회 : 558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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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응답]실화사건~~
혁이아빠 | 님 말씀대로 그런 개념없이 미용하시는 원장님들 진짜 수두룩빽빽합니다.
(*참고로 원장님들 안그러신분들도 많지만..)(악플 달리까 무습당...^^)
휴~~~
나도 그리되면 우야쥐~~~~ㅋㅋ
저도 비슷한 경우를 겪어봤기에 맘이해하죠...
'내가 이럴려고 미용했나'싶은 맘이 들정도죠....
저도 지금 가게에 맘이 고달프네요...
매일매일 소주에 한풀고 있습니다....ㅋㅋㅋ(내일이 있으니 참는거죠...)
님 말씀보니 열정이 대단하시군요....
기회가 되면 저도 동참해 보고싶은 충동이 생기네요...^^
이후에 개업하심 첫빳다로 머리... 2006 | 조회 : 449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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