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커트요금****성인7천원에서 8천원 학생5천원 파마 2만원 2만5천원기본 매직 3만원에서 5만원 볼륨매직 3만원에서 6만원 셋팅펌 8만원 리안은 30프로 세일 현수막걸고 볼륨매직 5만 6천원 셋팅 6만6천원 한다 무코타도 현찰가 3만9천원인걸 봤다..
1월1일부터 난 컷트 10000원올랐다고 하고 10000원받는다..왜?? 이동네가 아무리 못살아도 컷트요금이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이건 미용사로서도 자존심이 상한다... 프랜차이즈 대형샵에서 일할때는 폼이나 났지. 동네라고 꼭싸게 해야 한다는 고정 관념을 깨트리고 싶다... 근데 벌써 말들이 들어온다
"딴데는 우리 미용실보다 오래되고 나보다 한달 늦게 오픈한 미용실도 7천원받는데왜 나만 만원 받내고..... 그래서 그랬다 난 커트 개들보다 잘해 삼푸도 더시원하잖아 딴데서 짜르고 맘에 안들어서 나한테왔데매 그래서 내가 잘라줘서 맘에 들어서 다시 왔다고 했잖아.. 그럼 만원에 짜르시던가 아님 딴데 가시던가 .... 선택은 고객이 할것이다... 내기술이 최고라고 천만에 난아직도 배우고 있고 배워야 할게 넘 많다.. 그래도 컷트 요금은 미용사의 자존심이다....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데 세월이 10년이 지났는데 왜 미용요금은 파마 염색 다 나두고 라도 컷트요금은 왜이리 안오르는 건지 동네 미용사들은 자존심도 없는지 한심하다.. 좀 심한 애기긴 하지만 미용사로서 한번은 꼭 생각해 봐야 한다.. 요금 2000원오른다고 머리 안자르진않는다..
개중에 어떤 손님은 그8천원아까워서 집에서 가위질하다가 머리 영구돼서온다 결국 미용사 아무나 다 되는것아니다.... 미용사 자격증 따는것도 힘들지만 미용사 돼기는 더힘들다 .. 프라이드를 가져도 된다... 동네미용사건 대형미용실에서 명찰달고 폼나게 가위질하건 미용사로서 자존심좀 갖고 살았으면 좋겠다..
손님들이 동네 미용실 만만하게 보는건 동네 미용사들때문이다.. 만만하게 보이니까....
대형샵 컷트요금 18000원에서3만5천원 이상하는 경우도 있다... 동네 라고언제까지가격가지고 경쟁할것인가 진정한 실력으로 제대로 받고 제대로 머리시술하고 서비스 잘하고 A/S잘해주는 것으로 경쟁해야 된다고 본다..
그리고 고객들도 제대로 돈 지불하고 머리 잘하니 못하니 해야지 무조건 동네다고 깍고봐야 한다고 생각 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미용사들은 받아주지 말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