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rote : 비달싹수
>안녕하세요.
>일단헤어119에와서 많은거보고 공부하고..암튼감사드려요,,
>느낀것도만쿠,,
>미용시작한지 이제 한7개월되가는데요궁금한게있어서요,
>염새기본총방치타임이 35분이자나요(회사마나틀리나?)
>왜 35분인가요?그리고..
>염색을 할때 물을조금뿌려서 하는경우는 왜그런건가요?
>꼭대답해주세요,
>
>불경기에 많이힘드시죠?
>미용인들 화이팅 으흣
염색에 필요한 여러가지 요인들 중 알카리제(주로 암모니아)의 유지시간과 염색 시 이루어지는 두가지 산화작용(탈색, 발색)시간의 접점에 의해 정해진 것 같습니다.
염색시간 35분이라는 시간중 리프팅에 필요한 탈색작용은 약 15분안에 이루어집니다. 그후 발색이 시작되구요. 산화력도 그 시간이후로는 약해지고 모발의 팽윤을 맡은 암모니아도 그 ph 유지력이 떨어져 버리죠.
물을 뿌리는 이유... 사전에 뿌리는 이유와 진행마무리 과정에서 뿌리는 경우로 구분한다면
사전에 분무하는 이유는 산화제를 다양하게 쓰지못했기에 산화력을 떨어뜨리기위함도 있구요. (모발손상을 줄이기위해 - 손상된 부분적에 뿌려서)
마무리시 뿌리는 것은 얼룩방지의 이유가 큰 것 같습니다.
저산화제가 없었던 시절에 손상방지나 얼룩방지에 물을 이용(희석)할 수밖에 없었고 유화작용(예전의 염색과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돕기위해서죠.
산화력을 떨어뜨려주므로서 탈색작용을 억제하고 발색만 유도할때.
두서없이 씁니다. 바빠서 이만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