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닉은 최종적으로 시술자가 손상된모발을 안전하게 시술할수 있도록 도와주며 시술자가 원하는 디자인작품이 잘 나올수 있고 단골고객님의 다음 시술을 보조해 주는 시술자를 위한 제품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니 시술가격보다는 내 작품을 위한다고 생각해야 제품의 가격을 떠나 모발에 맞는 크리닉을 시술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 이후에 고객님의 머릿결을 생각한다 생각하면 크리닉의 궁극적인 목표는 달성한것이 아닐까요?
크리닉에는 시술용과 모발크리닉용으로 대표적으로 행각하면 됩니다.
-모발크리닉용: 시술후 윤기와 부드러움을 극대화 함으로써 손상되고 엉키는 머리에 너무 좋은 상품입니다.
하지만 3~5회 샴푸를 하면 모발 겉면을 입히는 제품으로 손실이 되어 자주 반복 시술을 해야 머릿결이 유지됩니다.(친유성에 가깝다고 봅니다)
-시술용 모발크리닉: 시술용은 대부분 고가제품은 샴푸 부터 시작하며 모발 내부에 침투시켜 손상되고 힘없는 머릿결에 단백질이 소실된 곳을 채우며 모발에 탄력과 힘을 부여하고 인위적으로 건강모처럼 환원시켜 시술시 약제과잉르로 인한 손상방지와 디자인 작품이 시술자의 생각처럼 디자인될수 있도록 보조하는 제품이며 반복적인 사용으로 모발이 회복될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시술용 크리닉의 특징은 모발크리닉 제품에 비해 모발에 윤기와 부드러움은 적지만 반복사용으로 어느정도 모발을 회복시킬수 있습니다.
단 아예 경화된 모질이나 머리카락이 아니라고 생각되는 머리는 회복될수 없겠죠!!!
(가끔은 재생이란 표현을 사용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건 잘못된 표현이라 생각합니다. 경화되고 타버린 머리결이 과연 재생이 되나요!!!
신중한 표현이 되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만약 고객님께 재생이 된다고 했는데 재생이 안되면 허위과장광고에 속합니다)
시술용 크리닉의 단계
1, 샴푸(이오 약산성 볼륨샴푸)-모발에 기초작업
크리닉 1단계의 샴푸는 대부분 약산성샴푸(고가)로 모발에있는 중금속및 때를 재거하고 모발의 PH(산성도)를 조절하여 중성단계(4.5)의 단백질 성분이 모발에 잘 흡수될수 있도록 길 안내 역할을 합니다.
모발진단시에도 어떠한 시술과 강한 홈케어 제품으로 인한 모발오진을 방지할수 있으므로 샴푸후 모발진단을 하시면 더욱 정확한 모발진단을 할수있습니다.
또한 약산성 샴푸는 연화후 모발에 있는 잔류알카리성분 및 치오 성분을 손상된 모발로 부터 빼내는 딥클렌징 역할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건강모는 연화후 물로 행구어 내면 뽀드득하게 깨끗하게 행구어 집니다.
하지만 손상모는 샴푸시 물로만 행구면 약액이 잘빠지지 않는다는거 미용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손상모는 약액배출이 힘드므로 약상성샴푸를 사용하여 배출될수있도록 시술자가 도와주어야 됩니다.
모발에 약액이나 알카리제성분이 남아있는 상태에서 열펌을 시술하면 열펌은 100도 이상의 고온을 사용함으로 시술직후에는 손상이 없는것처럼 보이지만 몇일 지나면 모발이 푸석해지고 건조해지는것을 느낄수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잔류알카리제가 열과만나 폭발적으로 모발내부에서 부풀어 모발이 김밥터지듯이 손상되거난 경화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구레이쓰에서는 시술전 샴푸 연화후 샴푸 버퍼(고급PH)사용을 권고 했습니다. 불필요한 시술이 아니라 단골고객님의 머릿결을 생각하기때문이며 차후 다른 시술시 도움이 될수있기 때문입니다.
(주의: 무늬만 약산성샴푸에 주의하세요... 약산성은 부드러움과 윤기가 별로 없습니다.하지만 뻗뻗해 지짖도 않습니다. 샴푸에 대해서는 다음에 보충설명해 드리겠습니다.)
2.케라틴PPT(이오 하이 케라틴 HP)-친수성(자갈처럼 굵은입자)
PPT는 18종의 아미노산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고 모피질을 구성하는 단백질입니다. PPT의 종류는 입자의 굵기에 따라 나누어 지지만 얼마만큼 모수질에 가깝게 침투하고 얼마나 견고하게 모피질을 채울수있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책정됩니다. PPT는 반복시술을 해서 다공성모발의 손상된 단백질을 채워주는데 모발에 힘과 탄력을 결정합니다. 단백질 성분은 물과 함께 침투하여 수분은 증발되고 단백질 성분은 모발내부에 흡착되는 방식이므로 반복사용으로 모발이 뻣뻣해 질때까지 시술을 해주면 케라틴PPT의 역할이 끝나는 것입니다. 단백질성분들은 모발내부만 꽉채워주는 역할을 한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본의경우는 모발 손상정도에 따라 PPT의 입자가 굵은것과 작은것을 병행사용하지만 국내에서 그렇게까지 신경쓰며 사용하실 미용실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냥 케라틴PPT하나 사용하는것도 부담스러워하시는곳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케라틴PPT는 손상부위 위주 충분히 도포한다음 비닐캡을 씌우과 열처리 45~55도에서 10분열처리 10분자연방치가 원칙이나 반복시술 및 작품시술시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므로 보통 드라이 냉풍가온으로 침투를 촉진시킴니다.
냉풍을 사용하는 이유는 케라틴PPT가 모발내부에 침투하기도 전에 모발 걷에서 말라버리면 침투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바르고 말리고 를 반복해서 모발이 뻗뻗해지면 케라틴PPT의 역할은 끝나는 것입니다.
(케라틴 반복과정에서 모발이 완전 건조되거다 70도이상의 열로 열처리는 금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CMC까지 설명후 보충)
3. 콜라겐PPT(이오 하이 콜라겐 HC)-친수성(모래처럼 작은입자)
콜라겐은 모발에 보습과 윤기를 담당하는 제품이며 케라틴 PPT덩어리의 빈 공간을 채우는 역할을 합니다. 손상모 위주로 한번만 도포하면 되고 비닐캡을 씌우고 열처리 45~55도의 열로 10분열처리 10분 자연방치를 해주면 됩니다.
콜라겐PPT역시 케라틴PPT와 동일한 단백질로 입자가 작아 미새한 공간을 메꾸어 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적당한 손상모는 이오CMC리페어크림과 1:1 믹스하여 사용합니다.
3.CMC-수용성 제품(이오 CMC리페어크림/이오 CMC 에센스)
CMC또한 모발의 모피질을 구성하는 단백질로 수질과 모피질과의 벽면과 모피질과 모표피(큐티클)사이의 벽면에 구성하고 있는 단백질 성분이며 아주미세하고 견고하게 결합되어 사에에 들어있는 단백질의 손실을 막아주는 본드의 역할을 하는 미세 단백질 성분입니다.
CMC를 시술및 홈케어로 활용하면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아주 뛰어납니다.
CMC는 물이 많을 수록 침투가 용이하므로 시술시에는 미스트를 45도에서 15분 열처리 10분 자연방치를 해주면 더욱 효과적이며 홈케어용 CMC에센스 사용시에는 샴푸후 타올드라이를 하지말고 손상모발이 흡수할수 있는 양많큼을 손에 짠후 20회이상 비벼서 녹힌후 손상모 위주로 바르고 타올로 감싼후 약 5분정도 방치하고 꾹꾹눌러 물기를 제거한후 드라이하시면 흡수되어 모발의 차분함과 무게감이 느껴지는 머릿결을 볼수있습니다. 샴푸시 마다 반복사용하면 손실된 단백질 보충과 회복되는 머릿결의 결과를 볼수있으며 어느정도 사용하다 보면 같은양을 사용했는데 끈적거림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경우 모발의 빈공간이 없어 흡수될수 없으므로 이때는 이오 수분에센스를 사용해야 되면 다시 모발이 날린다 생각되면 다시 CMC에센스를 사용해 주셔야 됩니다. 단 더많은 침투의 역할을 하시려면 홈케어 샴푸도 약산성 샴푸를 사용해 주셔야됩니다. 일명 산성샴후에는 실리콘이 많이 들어있어 CMC의 침투를 방해합니다.
이제 단백질 성분의 긴 설명이 끝나가네요...ㅠㅠ
손가락과 손목 그리고 쉽게 설명하려니 머리가 지끈...ㅎㅎ
원래 이런 설명을 한 이유가 잘못알고 있는 세라마이드 성분 설명과 크리닉 시술시 수분조절 열처리에 대해 설명하고자 하는 서론이었습니다.
에고~ 힘들어....
세라마이드 보통은 세라마이드가 모발을 좋게해준다고 알고계시는데요 그건 잘못된 정보입니다. 모든 인체에 사용하는 단백질 성분은 항상 세라마이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모발용 피부용등 모든상품에 들어있는데 이유는 세라마이드는 모발을 좋게 하는게 아니라 단백질과 단백질을 결합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예를들어 자갈과 모래만 통에 담아 놓고 물을 부으면 모래가 밑으로 빠져 버립니다. 자갈과 모래가 있으면 항상 따라다니는게 시멘트입니다.
자갈과 모래를 결합시키는 물질 즉 단백질과 단백질을 결합시키는 시멘트의 역할이 바로 세라마이드 입니다. 세라마이드의 화학적인 반응은 열에의해 일어나는데 보통 45도의 열에의해 화학반응이 일어나 단백질을 결합시켜 줍니다.그래서 샵에서 사용하는 롤로볼의 파마 및 크리닉 열처리 온도가 45~55도의 열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케라틴단백질은 완전 건조되거나 70도 이상의 열을 가하면 손톱처럼 각화되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머리카락은 가늘고 시술시 수십번의 빗질과 기계작업으로 인해 만약 경화되어 있으면 파괴되므로 크리닉 효과가 떠어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크리닉 시술시 30%의 수분(손바닥으로 쓰다드머을때 흘러내리지는 않지만 묻어나는정도)을 유지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모든 모발용 크리닉은 물과 함께 침투하여 모발내부로 흡수됩니다. 그러니 마른머리에 사용하면 효과가 떨어지겠죠....
자꾸 엉뚱하게 제품판매하는 모양세로 설명하고 자료를 올리는 분들이 있어 오히려 미용인들을 헷갈리게 만드는 것같아 설명을 적어보았습니다.
단백질은 단백질일 뿐이며 잘만 응용하면 헤어디자인을 하고 단골고객의 머릿결을 항상 건강하게 유지시킬수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오히려 부수적인 상품 이오 약산성볼륨샴푸 및 하이버퍼 볼륨컨디셔너등이 더 많이 쓰일수밖에 없습니다. 샴푸는 길을 만들어 주고 버퍼는 큐티클을 폐쇄시켜 단백질이 빠져나가는것을 방지시키고 좋은 크리닉은 모발이 뻗뻗해져 다음작없시 불편하므로 매직/볼매시에는 볼륨컨시셔너 웨이브시에는 바이오수용성LPP로 린스를 하여 작업이 용이하도록 환원시키는 것입니다.
이젠 크리닉을 쉽게 이해하는 설명을 드리게씁니다
13년전부터 제가 크리닉을 설명할때는 항상 건물을 짖는것에 비유했습니다.
가장 미용인을 설득할수있는 설명이라 생각되어서 입니다.
1..샴푸(이오 약산성 볼륨샴푸)
건물을 지을때 터파기 공사를 하는과정
2..모수질-철근에 비유(수질이 있느냐 없는냐에 따라서 컬이 잘걸리고
안걸리고 차이가 있습니다. 기둥이 없으면 당연히 유지력이 떨어지겠죠)
또한 연모에는 애기들 배넷머리(수질이없는모발)과 성인중에 수질이 있는
연모와 수질이 없는 연모로 나누어 집니다. 아직까지 크리닉은 수질을
만들어줄수있는 상품이 없습니다. 수질은 섬유질이므로 침투가 되지
않는듯 합니다.(수질을 만들수있는 크리닉이 나온다면 완전대박)
단골고객님이라면 연모이면서 웨이브가 잘나오는 모발은 수질이 있는
것이고 웨이브가 늘어지거난 빨리 풀리면 애기들 처럼 수질이 없는
모발입니다. 잘 생각해보면 시술시 도움이 될것입니다.
3..케라틴PPT(이오 하이케라틴 HP)
터를 파고 철근을 세웠으면 콘크리트를 타설하는데 이 콘크리트안에는
굵은입자 자갈과 작은입자 모래 그리고 이 두개의 물질을 단단하게 결합
시키는 시멘트가 있습니다. 그중 자갈의 역할을 함으로써 콘크리트가
단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것입니다.
4.. 콜라겐PPT(이오 하이콜라겐 HC)
모래의 역할로 자갈의 틈새를 채우면서 시메트로 견고하게 고정이 됩니다.
단백질을 빈공간을 가득 채우를 역할만 하는것입니다.
5..CMC(이오 CMC리페어크림/CMC에센스)
건물을 지어놓고 울퉁불퉁한 겉면을 깔끔하고 매끄럽게 미장을하는 역할
6..세라마이드
콘크리트에 자갈 모래등의 물질을 단단하게 굳혀주는 역할
7..퍼팩션젤/베이스
건물을 완성하고 나서 페인트칠을 하여 겉표면을 치장하고 빗물이나
바람에 의해 유실되는것을 막는역할
8.. 이오 하이버퍼HB
내부에 드러있는 불순물을 제거하고 뚜껑을 닿아주는 역할
9.. 이오 볼륨컨디셔너/수용성 LPP
뻗뻗한것을 부드럽게 하여 시술을 편하게 도와주는 역할
이젠 크리닉에 어느정도 이해가 되시는지 모르겠네요
물론 제가 잘못알고 있는 지식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시술상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