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경영 정말 어려운것입니다.. 요즘 같은 미용 현실에서는 더더욱 힘든것이 미용실 경영 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닥을 치고있는 미용 요금 거기다가 소비 심리 위축 심각한 구인란..등등..
여러원장님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마도 미용을 하신 이후로 최고의 위기의식을 가지고 계실겁니다..
일단 지금부터 제가 드리는 말은 제 사견을 밝히는 방법으로 일종의 미용실경영에 도움을 드리고자 드리는 말이니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저는 지방에서 80평 정도되는 미용실의 미용실 경영을 맡고 있는 운영 팀장입니다..저는 현장에서 미용을할줄 모르는 비 미용인 입니다
미용 컨설팅회사에서는 보통 직원들의 기술력과 친철한 서비스, 미용과 관련된 사은품, 고객관리카드및 고객 적립금 행사, 할인행사, 돌출간판을 잘 보이게 하기위한 재설치등등 돈이 많이 들어가고 막연한것들을 이야기 많이 하더군요..
일단 중요한건 위에서 말한 방법은 원가 절감도 막막하고 또한 중요한게 기다리는 마케팅이라는거죠.. 신규 고객이 와야만 가게의 서비스를 느낄수 있다는 거죠.. 중요한 고객을 불러 들이는 마케팅이 없다는거죠..
제가 말하는 마케팅은 다섯가지가 있답니다.
기술적인 마케팅, 서비스 마케팅, 홍보 마케팅, 사은 마케팅, 브랜드 마케팅입니다.
.
첫째 제일 중요한것이 기술적인 마케팅입니다. 아무리 친절하고 서비스가 뛰어나도 직원들이 기술이 있어야 된다는겁니다. 흔히들 요즘 디자이너 구하시기 힘들다구 가위만 들면 다 디자이너를 만들어 버립니다. 그건 원장님들이 조심해야 될 부분중에 한부분입니다. 아무리 남자건 여자분이시건 준비가 안된 디자이너가 머리를 만지게 되면 금방 아신다는거죠.차라리 고객이 기다리다 나가더라도 미련을 가지지 마세요. 머리를 망쳐서 두 번 다시 안오는거 보다는 차라리 다시오게끔 만드는게 중요하다는거죠.잘못 머리 해준 고객 1명이 고객 10명을 가게에 못오게 만든다는거 아시구. 그럼 디자이너를 어떻게 구하냐고 물으신다면 직장인들은 일단 급여와 근무 조건이 맞으면 절대 움직이지 않는다는거죠.. 대개의 원장님들이 원장님들 예전에 미용하시던걸 생각하십니다. 박봉에 최소의 인원으로 최대의 이익을 남기시려고들 하시죠.. 이 세상 어떤 사업이든 오너는 순간 순간 선택을 해야되는 사정이 생깁니다.직원 부분도 그렇습니다.. 저희가게는 일단 급여를 다른곳에서 받던 급여를 맞추어 줄려구 합니다. 거기다가 옵션으로 급여 이상을 했을때 30%의 추가 급여를 지급합니다.. 100만원당 30만원정도로. 만약에 디자이너가 3개월이 지났는데도 기대에 못 미쳤을때에는 과감히 다른 디자이너 구하십시오. 왜냐면 신규가 발생되지 않는 디자이너는 미용실에 마이너스 이니까요. 디자이너의 등급은 원장님이 정하는게 아니라 고객이 더 잘 아십니다.그리고 미용실에 도움이 되고 신규가 많아지는 디자이너는 원장님이 분명히 급여를 많이 줘야 합니다. 경력이 짧더라도..예를 들어 700만원을 했을때 급여가 210만원이라면 디자이너가 다른 직장을 구하려 갈까요??? 스탭은 일반적인 미용실에서 막내만 샴퓨시키고 다른 스탭은 샴퓨룰 잘 안합니다.막내한테 기술을 안 가르쳐주고 매일 샴퓨만 시키면 그 직원이 버티어 낼까요??글구 롯트나 타올같은거은 시간 아르바이트 아주머니 씁니다. 말 그대로 미용인은 미용만 할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식사 부분도 신경을 써 주시고...급여와 근무조건만 원장님들이 잘해 주신다면 회식 자주 안해 주셔도 직원들 동요가 없습니다..
둘째 서비스 마케팅입니다. 흔히들 미용실에서 녹차나 커피 같은거 드링크제 준비 많이 하시죠. 왜냐면 다른건 단가가 비싸니까..이건 선입견에서 옵니다.. 일부 원장님들은 차를 마트보다싼 도매 업자들한테서 구하신다더군요. 하지만 전 그것도 비싸다구 봅니다. 왜냐면 항상 물건을 원공장에서 사는게 제일 싸니까요.. 전 공장에서 차 바로 구합니다.(참고로 커피 녹차 한방차 박스로 3박스 주문하면 10만원정도 들어가는데 택배로 보내줍니다.) 그럼 일반 슈퍼의 30%-40%정도에 녹차나 커피 한방차등 다른 차종류 구할수 있죠.. 여름에는 소형 중고 냉장고 준비하셔서 얼음 얼리셔서 복숭아차 레몬차 같은거 손님들 주시고.. 그리구 식사시간때는 빵이나 컵라면 작은거 꼭 권해 드려 보시고.. 일단 고객이 샆에 왔을때 파머 고객같은 경우에 3잔이상 차 권하세요.. 커피 녹차 한방차등등. 참고로 저희는 차 종류 7-8가지 준비합니다. 동절기 하절기 따로요..그리구 컵은 꼭 종이컵 쓰시구요..박스로 사면 싸니까요.. 고객이 머리를 하시는 동안 미각도 심심하면 안되니까요..
셋째 홍보 마케팅입니다. 원장님들은 홍보 마케팅하면 신문 전단지, 행사 도우미, LED전광판,가격 할인행사 많이 하십니다. 전 LED전광판은 찬성해도 다른거 별루 좋아하지 않습니다. 가격 할인은 더더군다나 하면 안되고, 신문 전단지 행사 도우미 별루 도움 안됩니다.
경비도 많이 들어가고.. 일단 위의 다섯가지 마케팅이 다 연결 되어 있는거지만 셋째 홍보 마케팅이랑 사은 마케팅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왜냐면 홍보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신 고객님이 친구들한테 가게 홍보를 해주는게 제일 빠른 홍보 마케팅이니까요. 한번 생각해보세요..우리 고객님들 머리를 망치면 친구들 한테 머리 어느미용실에서 했는데 머리 망쳤다구 이야기 많이 하십니다. 하지만 머리를 아무리 잘해드려도 이야기 잘 안하시죠. 친구분들도 특별하지 않고서는 머리 어디서 했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만약 샆에 오신 고객님들이 친구들 만나서 우리미용실이 친절하고 다른 미용실하고의 차이점을 화제로 만든다면 어떻게 될까요.. 여기서 사은 마케팅이 필요합니다.
넷째 사은 마케팅입니다. 전 사은 마케팅이 홍보 마케팅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전 사은품중 샴퓨나 왁스 이런거 반대 합니다. 왜냐면 이런걸 고객님들이 받으실때는 좋아하시지만 미용실 관련 제품을 드렸을때 책사고 나면 부록으로 생각하시거든요. 전 작년 여름에 선글라스 사은 이벤트 했습니다. E마트에서 파는 중국산 선글라스 15.000원-20.000원짜리로 준비 했습니다.(참고로 지금 시중에 파는 선글라스 이가격대의것 다 중국산입니다.) 제가 아까 말씀 드렸다시피 원수입 업자들 한데 사면 이거 3.000원 안됩니다. 케이스 포함해서요.. 하지만 고객분들 선글라스 종류별루 준비해 놓고 고르시라고하면 좋아하십니다. 물론 친구분들한테 나가서 무조건 우리 미용실 화제거리에 올리시고. 친구분들 반응은 먼저 우리 고객님 머리 한번 보시고 머리 스타일이 괜찮으면은 나도 한번 가봐야지하고 무조건 생각하십니다. 이러면 거의 사은 마케팅 60%성공입니다. 그리고 시술요금 5.000원 깍는 고객님들 요금 깍자는 이야기 안하십니다. 왜냐면 요금 깍으시는 분들이 선글라스 얼마인지는 더 잘 아시니까요. 겨울에는 모자 목도리 셋트하구요.. 참고로 일반 원장님들 이런 이야기 하시더군요. 사은 이벤트 할거 가지고 비싼약 쓰시고 시술 요금 싸게 받으시겠다구. 하지만 이걸 아세요. 사은이벤트는 하고 싶을때 하면 되지만 한번 내린 요금은 올리지 못한다는걸요. 차라리 새로운 펌 메뉴 만드시고 예를 들어 7000원 요금 올리는 새로운 메뉴 만드시고 사은품 드리세요.. 참고로 저는 올해 팔찌 제가 직접 공장에 주문해서 만들었습니다. 손목에 팔찌가 채워지고 팔찌가 손등으로 덮어지면서 손가락에 끼워집니다. 재질은 신쥬 백금 도금이랑 24k순금 도금 했구요. 이거 제가 처음 만든 모델이라 고객들 너무 좋아하십니다. 너무 이쁘다구. 개당 원가 3.000원 안됩니다. 선글라스 이벤트보다 성공한게 제조자 우리 가게 상호 넣었습니다. 그러니까 고객분들이 더더욱 친구분들한테 자랑합니다. 친구분들도 많이 오시고..특히 젊은 친구들 반응 좋습니다. 이건 펌 염색 매직 고객만 드립니다. 그러면 컷트 고객은 어떻하죠? 컷트 고객께는 이쁜 즉석사진 찍어 드립니다. 명함 크기의 사진으로 지갑에 쏙옥 들어갑니다.거기 사진 옆에다가 미용실 상호 꼭 붙여서 넣어 드리고요. 그래야 고객이 사진, 친구들한테 보여줄때 가게 홍보가 되니까요.. 중요한건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바로 찍으면 사진이 이쁘게 나오잖아요.. 즉석 사진으로요. 이거 사진 인화지 가격 500원 안나옵니다..이런 이벤트면 분명히 고객분들의 마음을 돌릴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은 이벤트 준비하시고 홍보는 명함으로 하세요. 명함을 직접 사은교환쿠폰이라던지 다른 이름으로 만드시고 가게 위치 넣으셔서 주변 상권지역에 직접 돌리세요.. 아니면 젊은 친구들 많이 가는 술집이나 옷가게 넣으셔도 되구요..명함에 이벤트 내용 분명히 넣으시고..
다섯째 브랜드 마케팅입니다. 정말 어렵죠. 브랜드 마케팅이란거. 하지만 이게 더 쉬울수도 있습니다. 일단 위에서 말씀 드린대로 기술, 서비스, 홍보, 사은마케팅이 된다면 브랜드 마케팅 정말 쉽습니다. 일단 모든 서비스라던지 약품을 저질로 쓰지 마시라는 겁니다. 요즘 이런 이야기가 있더군요. 매직을 가장 싸게하는 방법..일단 매직약을 재료상에서 사서 집에서 매직약을 바르고 미용실에서 본대로 당겨서 테스트보고 중화약을 바르고 샴퓨하고 미용실간다. 그리고 미용실에서 매직 드라이를 한다. 이게 매직을 가장 싸게 하는 방법이래요^^
매직 드라이 가격에 매직약 가격만 들어 가니까.. 재미있죠..아니 슬픈 현실이죠.. 집에서하는거나 이렇게 하는거나 비슷하니까 고객들이 이러시겠죠.^^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고객님들도 이제는 바보가 아니라는 겁니다. 원장님들께서 무조건 싼약을 찾을실게 아니라 비싸더라도 새로운 매뉴얼을 만드시고 그리고 펌 가격을 새로운 매뉴얼로 대체 하시면서 서서히 시술 요금을 올리시라는 겁니다. 참고로 저희 지역의 다른 미용실은 펌 가격이 25.000원인데 저희 4-50.000원 받습니다 컷트는 9.000원이구요. 하지만 일반 펌제 거의 안씁니다. 차라리 일반펌제 안쓰고 시술요금 올리는게 낫지 않나요..
브랜드 마케팅은 차라리 고객이 기다리다 나가면 나중에 다시 오신다는겁니다. 반대로 장사가 잘되는 음식점 보십시오. 음식이 맛이 있으면 기다리는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겁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기술 ,서비스,홍보,사은,브랜드 마케팅은 전부다 연결이 되어 있는것입니다. 참고로 제가 권해 드릴 책이 있습니다. 서점 가셔서 겅호라는 책하고 민들레 영토라는책을 한번 사 보세요. 겅호라는 책에는 직원과 공존하는 방법이 민들레 영토라는 책에는 서비스에 대한게 나와 있으니까요. 전 필더에 있는 미용 경영인으로 원장님들께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일단 원장님이 되신 이상 미용을 미용인의 입장에서 보시지 마시고 고객의 입장에서 불편한게 뭘까를 생각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구 저는 꿈이 있다면 기존에 우리 미용 프랜 차이저들이 지방 같은 경우 브랜드 마케팅만 내세우고 기술적인 부분이라던지 이런것들이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요즘 오픈 프랜차이저라고 상호는 다르게 쓰고 공동 마케팅을 하는 곳들이 있었으면 합니다. 전 제 이런 마케팅을 지역별로 뜻있는원장님들과 가맹비라던지 보증금 이런 것 없이 나누고 싶군요 말 그대로 지금 경영하시는 샆에 제 마케팅만 응용하시면 됩니다.. 전 그래서 이 헤어 119를 좋아합니다. 왜냐면 고민을 나눌수 있는 장소라 생각하기에..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것도 요즘 미용실 원장님들이 너무 경영적인 부분에서 어려워하시기에 주제 넘게 글 올립니다. 이건 오로지 제 개인 적인 의견이니까 제발 태클좀 하지 마세요.. 잘못된거 지적만 해주시고.
궁금하신 사항은 이메일로 보내 주세요..ls0008@yahoo.co.kr 연락처 필히 기재 요망합니다. 왜냐면 지역 별로 1-2곳만 제가 도와 드릴부분(차, 사은품, led광고판 구입)은 도와 드릴테니까요^^
그리고 원장님들이 사은품 때문에 많이 문의들 하시는데 작은 샾이 많은관계로 제가 팔찌는50개(개당 3천원)씩 선글라스는 100개(개당3천원)씩 기본 수량 주문후 보내 드릴수 있네요..
|
